프리비어슬리 인 브레멘 마을 숲 속의 오두막...
격렬한 랩배틀 끝에 마녀를 무력화시킨 사서들..
그러나 이제 축제의 마지막 공연을 위해 마을로 향해야 할 숲속의 악단은 자신들을 기다리는 팬이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시큰둥하기만한데..
사서들은 이야기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모험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롤로:(있다~~!) 시큰둥한 숲속의 악단들에게 그 팬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줍니다. 그 사람은 공연에 참여했었던 건 아니지만, 오두막을 지나다니며 들었다고요.
람플:닭과의 분위기를 좀 부드럽게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안아주면서 롤로 이야기를 들어요
카르닐:카르닐은...카르닐이 알고 있는 브레멘의 악단 이야기의 결말에 대해 회상해 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알고있다고 주사위가 떴던것같음
DBI (GM):시큰둥하던 숲속의 악단은 롤로의 이야기에 반신반의하면서도 그 설명이 상당히 구체적이자 정말? 정말로? 하며 귀를 기울이고 있어요.
닭은 람플의 품에 안긴 채로 롤로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닭 냄새가 나네요.. 아마도 우리들에게는 팬의 존재를 증명할 강력한 증거가 한 가지 있을텐데요 그렇죠?
DBI (GM):맞아요! 카르닐은 우수하고 경력있는 사서인만큼 브레멘 음악단 이야기의 결말에 대해 알고 있어요. 원래는 어떤 이야기인가요?
동물탑을 쌓아서 물리치고...그다음에 또 뭐가 있던가
람플:돈? 원래 예술을 좋아한다는 표시는 금전으로하는거랫어
하지만 내돈은 시러
카르닐은...이야기의 결말이
동물들이 도둑들을 물리친 후 오두막에 눌러앉아 악기를 연주하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인걸 깨닫습니다
사실저 기억이잘안남 읽은거같긴한데
브레멘에 안갓음?!
여기서 행복하게 살앗음
람플:그래 이 판본은 브레멘에서 연주한다고 하자
전래동화는...판본 다를수잇지
그림동화판이 아닌가보지
DBI (GM):판본이여러개인거아냐?ㅋ 일단 스타터에서는 브레멘에 가는걸 원래이야기로 생각하고잇는거같네요
ㅇㅋ입니다
DBI (GM):그래요 카르닐은.. 힘차게 브레멘으로 떠나는 이야기라는걸떠올린듯
카르닐:동물들이 도둑을 물리친 후 힘차게 브레멘으로 떠나는 이야기라는걸떠올립니다!
DBI (GM):오스왈드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온다..
롤로:"그 사람! 술냄새가 났나...?!" 근데 그건 시름에 싸여 그런거아닌가
지식더듬기해보자 팬의 증거(급기야
DBI (GM):아저씨와만난게 좀 오래전에일어난사건이긴햇죠
걍 로그에도있는사항이니.. 그 아저씨가 여러분에게 숲속의 악단에게 전해달라며 준 물건이 있어요
DBI (GM):맞습니다 아저씨가 직접 깎은 악단의 목각상이 있어요
롤로:"아!" 깜박했다는 듯
목각상을 꺼내보여줍니다...
DBI (GM):그러자 악단은 호기심을 보이며 목각상을 살펴봅니다.
개:"다리가 달린 걸 보니 동물을 조각한 것 같은데."
람플:"당신들 팬의 선물이야. 꼭 다시 연주를 해 줬으면 좋겠대."
닭...말은 해도 돼요
부리는 안잡고있음
수탉:수탉이 말합니다. "멍청이들! 이건 당나귀 너잖아!"
수탉:"등 위에 올라타고 있는 건 개랑 고양이, 맨 위에 있는 건 나라구!"
이제 친구라구
고양이:"이상한 모양의 등짐이라고 생각했지."
저 솜씨를 보니 오해받아도 할말없다고 생각함
개:"그 말을 듣고 보니 닮은 것 같기도 한걸."
당나귀:"내 다리가 이렇게 짧은 것 같진 않지만 목은 나랑 비슷하게 긴 것도 같아."
카르닐:"(그랬군)...팬의 선물을 알아보지 못하는 안목이라니, 정말 슬픈 일이야. 그 목각상을 깎느라 손가락을 베였을 아저씨가 지금 이 순간에도 애타게
숲속의 악단을..."
람플처럼 알라고스 안음
DBI (GM):알라고스를 안았다. 부엉이 냄새가 납니다...
롤로:(자기 강아지 안고있음)(슈나우저..개냄새..)
개:개는 뒷발로 귀 뒤를 긁적이다가 말합니다. "못 알아볼 수도 있지. 지금까지 이런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고양이:"맞아. 우리는 그냥 보잘것없는 흔한 삼류 악단이니까.."
람플:"그렇게 말하면 이거 준 아저씨는 슬퍼할 텐데."
위협으로 느껴지면 어쩌지
당나귀:람플의 말에 당나귀는 앞발로 목각상을 몇 번 건드려보더니 말합니다. "그만큼 간절히 우리의 연주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니.."
DBI (GM):악단은 서로 눈빛을 교환합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듯 하다가 마침내 말합니다.
개:"우리 연주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연주하지 못할 것도 없지."
람플:하지만 노련하게 수탉을 놔주진 않음 공연장 가서 놔줄것
카르닐:oO(저 아저씨가 소리지르는걸 더이상 듣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다
수탉:"마녀와 친구가 된 이후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연주하는 건 오랜만이야."
DBI (GM):이전까지만 해도 무기력하던 악단이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DBI (GM):무슨 곡을 연주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자, 그들 사이에도 서서히 활기가 피어나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카르닐:"그럼, 결정됐으면 곧장 출발하는 게 어떨까?...극단주가 여태 계속 기다리는 것 같은데."
"모두 악기 챙겨!"
람플:"네 건 어느 거야?" 닭 악기 찾아서 두리번
닭 챙김
수탉:"난 노래 담당이었어. 마녀가 오기 전까지는.."
DBI (GM):악단은 각자의 악기를 모두 챙기고.. 마지막으로 무대의 한쪽에 무력화되어버린 마녀를 돌아봅니다.
개:"이렇게 매정하게 두고 갈 순 없어. 오래 만나진 않았지만 마녀는 우리 친구라고."
마녀를 잘 접어서 챙깁니다.
당나귀:"그동안 함께 연주를 하며 정들었다고."
마.. 마녀를 어떻게접었나요
람플:"그래도 공연할 체력은 안 될 것 같아. 이번엔 듣게 해 주는 게 어때?"
카르닐:불편하지 않게...관절방향으로 접었습니다
카르닐:그러니까 사람자세로 치면 쪼그려앉아서 무릎을 껴안은 자세로
DBI (GM):좋습니다.. 카르닐은 마녀를 차곡차곡 잘 접었어요.
종잇장같은 마녀는 접어들자 옮기기에 불편함이 없는 크기가 되었습니다. 무게도 종이처럼 가벼웠고요.
잘 접힌 마녀가 말 없이 여러분과 악단을 바라봅니다.
뭐 꼽냐
롤로:"듣는 것도 좋은 일이야. 가자." 웃으면서 마녀 도닥임
DBI (GM):우리는 오두막의 문을 열고 나섭니다.. 한참을 문을 두드리던 오스왈드가 반색하네요!
"숲속의 악단은요? 와 준답니까?" 파사사삭 기웃거리며 악단을 찾습니다
DBI (GM):등 뒤에서 걸어나오는 네 마리의 동물들..
오스왈드는 안도한 표정을 짓더니, 곧 표정을 바꿔 다급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오스왈드:"그럼 어서 마을로 돌아갑시다! 관객들이 기다리다 지쳐 잔뜩 화가 났다구요!"
카르닐:람플을 내려다봅니다. "빨리 가야 할 것 같으니까...탈래?" 알라고스 가리킴
롤로:"그래, 그래." 암튼 내 다리가 알아서해주겟지
"좋아."
카르닐:람플을 번쩍 들어 저공비행하는 알라고스의 등에 올리고 잘 접은 마녀를 안고 출발대기
출발대기하실필요없이 바로가면되죠
DBI (GM):좋아요. 우리는 마침내 숲을 지나 브레멘 마을로 돌아갑니다..
짱
나는... 숲의 폭주족....
DBI (GM):먼발치에 브레멘 마을의 정경이 보입니다. 지루하고 화난 표정의 마을 사람들이 광장을 둘러싸고 서 있습니다. 웅성이는 목소리가 마을의 울타리 너머에서까지 들립니다.
람플:"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숙녀 신사롸 그 둘로 분류되지 않는 사람 여러분!"
"숲속의 악단입니다!" 화려하게 공중에서 흥행사놀이 함
DBI (GM):람플의 목소리에 모두가 고개를 돌리고 이 쪽을 바라봅니다.
알라고스의 등에 탄 람플이 멋지게 흥행사처럼 외치자...
광장에 모인 관중들이 웅성이더니 마침내 환호합니다.
"저길 봐! 당나귀와 개, 고양이, 수탉..."
오스왈드:"큰일났다, 큰일났어.. 이만큼이나 기다리게 했으니 분명히 환불해달라는 관객이..." 발을 동동 구르던 오스왈드가...
"그렇습니다! 박수로 환영해주십시오!"
"지금 이 자리에서 펼쳐지는 단 한번의 공연!"
카르닐:"뻔뻔한 인간 같으니!" 조용히 분노함
오스왈드:"숲속의 악단과 알라고스의 얼굴들이 최초로 합동 공연을 펼친다!" 람플:돈은 충분히 뜯어내라고 땅에 있는 친구들에게 손짓발짓
돈 약속을 받아! 돈!
오스왈드:"의뢰비에 공연비까지 더해 드릴테니 부디.." 오스왈드가 필사적으로 속닥거립니다.
롤로:"
충분히" 돈모양을 그려보이고 오스왈드를 부리하게 바라보고는 람플에게 끄덕입니다.
고양이:"합동 공연?" 숲속의 악단은 갸웃거리다가, 곧 고개를 끄덕여요.
안...지치나요? 안 지치면 퍼포먼스로 하늘에서 꽃가루 뿌랴보고싶은데
개:"뭐 어때? 오두막에서 들었을 땐 저 녀석들 실력도 나쁘지 않았으니 난 찬성이야."
롤로:만돌린을 꺼내면서 숲속의 악단을 바라봐요. "영~광입니다."
당나귀:"정말로 우리를 기다리는 관객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수탉:퍼드덕! 수탉은 날갯짓을 해 람플의 손에서 빠져나가 고양이의 머리 위에 섭니다.
"그럼 퍼레이드를 시작하자고, 새 친구들!"
"숲속의 악단과, 알라고스와 얼굴들과 함께, 모두 축제의 마지막을 즐겨주십시오!"
람플:글구 시작해야지! 알라고스한테 아무... 떨어진... 꽃다발을 가리킵니다 낚아채자
DBI (GM):관중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꽃다발을 던져댑니다.
알라고스:왠지 불만인 얼굴로 카르닐 눈치보다 공중에 있는 꽃다발 하나 낚아채기
DBI (GM):여러분의 발치 앞에 꽃다발이 잔뜩 쌓입니다. 알라고스는 멋지게 꽃다발을 낚아채네요!
롤로:음조....... 악단이 먼저뽑겠지....
DBI (GM):이제 마침내 이야기 속의 제자리에 돌아온 숲속의 악단과 함께, 멋지게 공연을 펼치는 일만 남았습니다!
람플:아자! 자기도 하나 잡아챕니다. 꽃다발을 안고 피리를 입에 물어요
DBI (GM):당나귀가 발을 구르며 박자를 리드합니다.
카르닐:당나귀의 발굽 소리에 맞춰 보드란을 칩니다. 두둥탁!
람플:멜로디의 시작을 기다려요. 합주고 솔로고 기본 멜로디를 알아야 시작할 테니까! 숲악단봄
DBI (GM):당나귀의 발굽 소리와 카르닐의 보드란 박자에 맞춰, 고양이와 개가 바이올린으로 메인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람플:그 위로 화음 가락을 얹어갑니다. 이정돈 어렵지 않지!
만돌린으로 화음을 깝니다.. 이따금 마디사이에 디리링 울리기도 하고요..
DBI (GM):두 악단의 연주에 관중들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발굽과 보드란의 박자에 맞춰 함께 박수를 칩니다.
람플:그리고 종종, 롤로의 가락이 힘을 얻을 떄는 피리를 멈추고 대신 꽃다발을 한웅큼씩 뜯어 흩뿌립니다
무대효과 조아!
DBI (GM):다른 음유시인들까지 악기를 들고 가세합니다. 모두가 소리높여 수탉의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람플이 흩뿌리는 꽃잎들이 관중들의 머리와 어깨 위로 팽글팽글 내려앉습니다.
불콰하게 취한 얼굴의 아저씨가 다른 술꾼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노래를 부릅니다. 그 음정과 박자는 엉망이지만 모두 즐거워 보입니다.
DBI (GM):브레멘 마을의 넓은 광장이 마침내 즐거운 멜로디로 가득차고, 하늘은 언제 흐렸냐는 듯 파랗게 개어 있습니다.
카르닐:마녀는 어쩌고 있나요? 한쪽에 잘 놔둔 접힌마녀 봄
카르닐은 마녀를 찾아 한 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DBI (GM):그러나 어느새 그 자리에는 잘 접힌 평범한 종잇장만이 놓여있을 뿐입니다.
DBI (GM):얼룩얼룩 물든 잉크의 흔적은 언제 사라졌는지 어디에도 보이질 않네요.
DBI (GM):유쾌한 피리 가락이 높이 울려퍼집니다.
롤로:주위를 둘러봅니다. 바뀐 풍경에 마녀를 추억하는 서정적인 음조를 살짝 섞습니다.
카르닐:카르닐은...그런거 없고 그냥 보드란 침(ㅠ
DBI (GM):멜로디에 서정적인 변주가 섞이자 숲속의 악단이 롤로를 돌아봅니다.
DBI (GM):고양이의 동공이 동그랗게 커집니다. 당나귀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바닥을 두들깁니다.
수탉이 한 번 날갯죽지를 떨더니 목을 길게 뽑아 한 번, 애상적인 울음소리를 내고요.
DBI (GM):한 순간의 추도곡은 곧 다시 음유시인들의 즐거운 멜로디에 섞여듭니다.
람플:감동이야...ㅠ 하지만 그 감동과 별개로 신나는 곡조를 붑니다
DBI (GM):마녀와 얼룩이 사라지면, 한참 축제가 벌어지던 풍경도 점점 흐릿해져갑니다.
여러분은 발목 아래로 부드럽게 물결이 차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축제통에 뭔가 좋은 걸 슬쩍하지도 못했는데!
DBI (GM):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듯 즐겁게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만, 그 풍경과 소리가 점점 먹먹하게 멀어져가고,
앞으론 놀지만 말고 실속도 챙겨야지
DBI (GM):물결은 무릎 위로, 가슴팍으로 차오르더니 어느새 머리 끝까지 차오릅니다.
DBI (GM):우리들은 이미 겪어보아 익숙해진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갑니다.
DBI (GM):숲 속의 악단과 마을의 음유시인들이 뿜어내던 유쾌한 곡조도, 마을 사람들의 웃음도, 새빨간 얼굴의 아저씨의 눈가에 맺힌 눈물 한 방울도 물결 너머로 멀어져가고..
싱글벙글 웃으며 축제의 성공을 기뻐하던 극단주가 옆을 돌아봅니다.
오스왈드:"성공입니다! 대성공이라고요! 이게 다 여러분 덕입니다..."
내돈
오스왈드:"방금까지 이 자리에 있었는데..."
람플:내돈.....................
철철철철움
DBI (GM):눈을 뜨면 우리는 어느새 축축한 웅덩이가 몇 개나 고여 있는 대리석 바닥 위에 서 있습니다.
주변엔 물에 젖은 책들이나 종이의 낱장이 흩어져있어요.
DBI (GM):익숙한 대기록원의 1층, 이야기가 솟아나오는 샘의 앞입니다.
카르닐:"
샘의 근원, 우린 브레멘의 음악대를 만나고 왔어. 왜 이 이야기가 서가가 아니라 샘에서 나온 거야?"
DBI (GM):샘의 근원이 갸웃거리며 람플의 눈물을 축축한 팔로 닦아줍니다.
롤로:물에젖은 생쥐꼴로... 만돌린을 늘어내려뜨리고 한순간 꿈에 젖었다 돌아온 얼굴루 휴 숨을 내뱉습니다...
라고 돈의 개념을 이해할지 의심스러운 사서에게 투정부림
샘의 근원:샘의 근원은 카르닐의 의문을 듣고, 철썩이며 무언가를 열심히 말합니다...
샘의 근원:그러나 물의 언어로 말했기에 아무것도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카르닐:"보조 사서! 물의 언어 통역 가능한 보조 사서!" 좀 짜증스럽게 찾음
DBI (GM):로비의 뚫린 천장 위를 살펴보면 십여 층쯤 위의 난간에 기댄 채로 수다를 떠는 보조 사서가 저 멀리 보이네요.
보조 사서: "그래서 내가 방금 산을 뛰어넘은 칼린을 만나고 오는 길이야..."
DBI (GM):저 윗쪽에서 무언가 발톱에 채이는 비명소리가 들려오네요..
샘의 근원:샘의 근원은 아무튼 여러분의 멋진 임무 수행에 감사와 칭찬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의 언어로 말했지만 아마 그런 것일 겁니다.
카르닐:"어이, 통역해. 그래서 브레멘의 음악대 이야기가 왜 서가가 아닌 샘에서 나왔다고,
샘의 근원?"
롤로:"좋은 이야기였어요." 대강 알아듣고 헤헤 웃습니다.
샘의 근원:샘의 근원이 물을 주르륵 떨어뜨리는 책을 들어 보여줍니다.
브레멘 음악대 라는 제목의 책에는 이제 더 이상 어디에도 잉크 얼룩은 보이지 않습니다.
책을 펼쳐서 마지막장을 허겁지겁 읽어봐요
보조 사서: "아이코!" 보조사서가 축축한 대리석 바닥에 내동댕이쳐집니다.
DBI (GM):람플이 허겁지겁 마지막 장을 펼치면...
힘차게 브레멘 마을을 향해 떠난 당나귀와 개, 고양이와 수탉은 숲속의 악단이라는 이름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았습니다. 끝.
돈이야기도 없어
훌쩍입니다
보조 사서: 코를 문지르며 일어난 보조사서가 뒤늦게 여러분에게 설명해요. "여러분이 떠난 후 조금 후에, 대기록원의 도서대장에 결번이 발생했어요."
"저희들같은 보조 사서들은 없어진 책을 찾아서 한참을 뛰어다니고, 모든 상급사서들이 급히 모여서 회의를 벌였죠. 하지만 대기록원의 보유 장서 수량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보조 사서: "그런데 그렇다기에는 없어진 책의 제목까지 분명했거든요.
재즈 클럽의 네 가수들 이라는 책이 사라졌을 거라던데.."
카르닐:"
브레멘 음악대에서 얼룩에 물든 부분이 꼭 그런 느낌이었어."
"그랬지?"
람플:"맞아. 바닥은 이상하게 반들반들한 판으로 변하고, 점점 더 도시로 변했어."
샘의 근원:샘의 근원은 보글거리고 반짝이며 자신도 정말 이 일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아마 그렇게 말한 것 같습니다.
롤로:"그랬지만..." 영운믈 모르겠다는 얼굴
람플:"그 책이 얼룩이었을까? 아니면 얼룩이 두 책을 섞는 걸까?"
롤로:"얼룩들이란 건 결국 이야기들의 충돌일까...?" 아무말이나 해보곤...
대기록원에는 아직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밀들이 있는 것인지도...
샘의 근원:알 수 없는 의문 외에도 당면한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샘의 근원은 약속대로 샘의 밑바닥에서 금화와 갖은 보물들을 끌어올립니다. 그의 투명한 몸체 안으로 황금색의 동전들이 짤랑이며 흔들립니다.
(ㅋㅋ)
람플: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카르닐:일회용 시간 감개 저번에 1회 리롤권으로 하기로했죠
음...
카르닐:일단 금화 굴려본 뒤에 나머지 하나 골라도되나요?
맘에 안들어할만...해
카르닐:나쁘지않네요 나머지 하나는 일회용시간감개 하겟습니다
샘의 근원:샘의 근원이 축축하고 투명한 물의 촉수를 카르닐을 향해 내밉니다.
주르르륵! 손 위로 물이 흘러넘치며 금화 열세 닢과 일회용 시간 감개가 놓입니다.
롤로와 람플도 3d4 금화가챠를 굴려주세요
손을 얌전히 내밉니다
흑흑...같이 내밉니다.
샘의 근원:샘의 근원이 롤로와 람플도 손짓해 부릅니다. 양손을 뻗어 두 사람의 손 위에 동전을 떨어뜨립니다. 짤랑짤랑... 조용.
샘의 근원:몇 닢 되지 않는 동전이 두 사람의 손 위로 떨어집니다. 샘의 근원이 당황한 듯 보글거리며 물을 끌어올리지만...
샘의 근원:책에서 떨어져나온 낱장과 물이끼만이 역류해 올라올 뿐...
샘의 근원:샘의 근원이 한참 여러분을 바라보다가..
카르닐:샘 청소 마지막으로 언제 했냐는 눈으로 보조사서 봄
훌쩍이며......아홉닢의 금화를 꼭 안습니다
보조 사서: "그러고보니 없어진 책을 찾는다고 샘 바닥을 한번 싹 긁어내서.."
그건...나름 샘의 근원의 비자금 같은게 아니었을지 생각해봄
DBI (GM):아홉 닢의 금화가 훌쩍이는 람플의 자산에 더해집니다.
람플:"이런 게 어딨어..." 샘의 근원 참방참방 때림
DBI (GM):롤로의 자산에 일곱 닢의 금화가 더해집니다.
DBI (GM):카르닐도 13닢을 추가해주세요!
샘의 근원은 연못 속 어디에 숨었는지 반응이 없다
쩐다...
DBI (GM):로비에는 이제 고요한 샘과 첨벙이며 물을 튀기는 하플링.. 축축한 만돌린을 든 인간과 새로운 악기에 눈을 뜬 엘프.. 그리고 수리부엉이의 발톱에 붙잡힌 보조사서만이 남았다
수고하셧습니다
람플:멋져요 와!!!!!!!!!!!!!!!!!!!!!!!!
보조사서: "으악!" 180cm의 높이에서 바닥으로 뚝 떨어진 보조사서
자 먼저!
람플 롤로 둘다 해소됐을거같아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롤로가 사서로서 능력이 모자란다고 생각한다. 아직 경력이 짧기 때문이겠지...
이거랑
그는 지극히 세속적이므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럼에도 악하거나 무책임하지는 않으므로 내게는 그를 적대할 이유가 없다.
이거인데
악하지....
이요
CA9:저는 딱히 인연 해소는 업군요(인연을 정한다는건 어려운일이야)
카르닐은 대기록원에 대해 중요한 진실을 알고잇다.........
DBI (GM):그럼 카르닐은 인연 두개 해소해주세요
카르닐:람플은 지극히 세속적이지만 그런 점이 가끔 도움이 되기도 한다...아마도. / 롤로는 마냥 새파란 신참이기만 한 줄 알았는데, 그새 잘 커서 1인분을 하고 있다!
로 새로 입력했어요
DBI (GM):롤로는 해소된 인연이 없고..
DBI (GM):네 카르닐은 인연 두개를지우고 새로 썼구
람플도 해소된인연이있나요?
DBI (GM):ㅋ 알라고스와 인연을쓰기?! 이런것두 머.. 되겟죠
카르닐:알라고스는 근데 엄밀히 말하면 카르닐의 액션이어서
원래는 알라고스 무서워햇잔아
무서운...짐승에서
조은 친구
카르닐:카르닐이랑 새로 생긴게 되는게 아닐가?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좋아욥
발동 조건:자기를 충실히 따르는 동물이 하나 있습니다. 말은 할 수 없지만, 이 동물은 사냥꾼이 원하는 대로 행동합니다.
세부 사항:• 사나움 +2, 교활함 +1, 장갑 1, 본능 +1.
특성: 감각이 예리하며 침착하다.
훈련 특성: 사냥
본능: 고집이 세다.
DBI (GM):그럼 카르닐인연에 넣어야될까요
람플:카르닐의 알라고스는 아주 좋은 친구지! 날 태워줬어! 수리부엉이는 무섭지만 알라고스는 괜찮음ㄴ 것 같아. 다른 부엉이랑 비교할 수 있냐면...흠, 자신은 없지만.
DBI (GM):좋은거같네요 인연 추가해주세요!
DBI (GM):아 람플 주요페이지의 인연항목에 써주세요 인연은
그리고 다음항목은 흠흠
CA9:같이 무대나가자고햇다(근데가치관액션아님
가치관 바꿔도 될까요....
CA9:(액션.......이라고할만한걸 굴리진않앗음
DBI (GM):공연을 하도록 계획하진않앗을테니까말이지
DBI (GM):롤로는 1점 받아주시고.. 람플은 가치관 어떻게바꾸나요?
ㅋ 화분을지킨건 좀 작은거같은데..
카르닐:ㅋ하지만 급박한 전투상황에서 데미지를 감수하고 화분을 먼저 구한거라구욧
DBI (GM):로그를보니 그때 인정햇으니 인정합니다 이미 경험치를받으셧네요
좋습니다 람플은 가치관어케수정하시나요
이번세션에서 람플은
계획이 있었고/잘못 전가 안했죠?
안바뀐듯... 저 중립으로 닭인질 어떨까요
침투.....아냐
포기
경험치도 가치관 바꾸기도 포기할게요
DBI (GM):조아요 그럼 가치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제 다같이 하는 질문이네요
• 일행이 세계에 대해 뭔가 새롭고 중요한 사실을 배웠는가?
카르닐:얼룩으로 인해 두개의 이야기가 섞일 수 있다는것?
CA9:한개의 이야기가 얼룩처럼 변할수있다는것?
얼룩을 없애기 위해 꼭 살상을 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DBI (GM):몬가 이것저것 알게된것이많은것같군요
람플:얼룩이 얼룩이 아니라 다른 이야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다 조은듯요
DBI (GM):어쩐지 떡밥만 잔뜩 살포한것같은데 다음마스터들이 수습해주겟지 경험치인정할수있을것같네요
모두 1점씩받아주세요!
네에...
카르닐:헉 나 경험치 1점 더있으면 2렙업이야
DBI (GM):얼룩마녀와의 전투는 상당한 강적이긴햇던거같아요
그런데 극복을햇다고할수있을까요?
극복했죠
카르닐:살상이 아닌 방법으로 극복할수있다는 깨달음과 함께
극뽁
안 죽였어
인질은모르겟고 다른방법으로 해소한건사실이니 그것괜찮은거같네요
인정합니다 전원 1점씩 받아주세요
다음은..
DBI (GM):그건 보수표에있는거니까 기억에남을만한보물은 아닌거같네요
람플:우리를 향해 환호하는 행복한 사람들의 얼굴 ☆
DBI (GM):자작악기가 보물까지는아닌것같아요
여러분은근슬적 훈훈한척하며 경험치를받으려하시는군요
점수 안받아도 이건 보물이엇습니다...
DBI (GM):하지만 전 이런 사랑과우정과감동에 약하니 인정하겟습니다
전원 1점씩 받으세요
야호!
DBI (GM):레벨업하실분들은 레벨업을해주세요! 아니 카르닐 20점있네 경험치
DBI (GM):1렙업당 스탯 +1씩 추가해주시구
카르닐:포인트는 지혜에 1점 민첩성에 1점 투자할게요
DBI (GM):액션도 멋잇게 골라봅시다 천천히고민하셔도되구요
카르닐:액션은...사냥꾼이랑 사제액션을 둘씩 골라야 하는데(와악...
사냥꾼 액션은 우선 야성의 교감
세부 사항:동물의 말을 이해하고 동물과 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롤로:이건 11까지 올라가지 가 결과상으로얻엇을거같은(아무말
DBI (GM):액션 렙업들만이해서 고를게많으니 이건 개인적으로쓰는걸루할까요
람플:발동 조건:재료를 모으고 안전한 곳에서 시간을 들여 조제하면 자기가 한 번이라도 사용한 적이 있는 독을 3회분 만들 수 있습니다.
굴림:7
저는이거어
DBI (GM):뎧아요 액션은 천천히 개인적으로 시트에 추가해도될거같은디? 딱히 다같이정할만한사항이잇나
롤로:발동 조건:미친듯한 연주를 쏟아낼 때 (광분의 류트 솔로, 폭발적인 나팔 연주 등등),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대상을 고르고 +매 판정을 합니다
굴림:10
효과:대상은 가장 가까이 있는 자기 편을 공격합니다.
DBI (GM):캐릭터시트 액션항목에 추가해주시고
부질이가 없다
님들 액션 추가해주세요 헤헤
카르닐:그리고 카르닐...보니까 의외로 물몸이어서
헌신적인 친구를 선택할게요
카르닐:추가는 나중에 한꺼번에하구...사제액션은
응급처치로 소치유를 암송주문으로 만들고
그리고 치유의 달인으로 치유시 제 레벨인 4만큼 치유량을 더하겟어요
이건 사제레벨따라갈거같아요
사제액션이니깨
사제레벨 1이었다가
3이 되니까요
3만큼 더하는거구나
어쨌든 3도 커
마지막으로 피드백타임을갖고 끝내죠
람플:마스터가 아니라 탁에 핃백이지만요 저는 다른 판본인걸로 하자고 합의한 부분이 좋았어요
람플:먼가 안맞는 구석이 있을때 합의해서 넘기는 부분이
던월같아서 마음에듬
지구에서 정해진 표준 판본이 대기록원에선 표준 아닐수도 있다는걸 확인한점도 좋았고
DBI (GM):흐흑ㅋ 전 오히려 그부분이 탁의 플레이어가아니라 시나리오를따른거같아서 신경쓰엿는데 좋게생각하셧다니다행이네요
DBI (GM):넘결말부라 여기서 그걸따라가려면 수습이되지않앗어
CA9:(사실브레멘음악대결말기억못하고잇엇어서(머-쓱
람플:글구 합주파트 연출이 꿈과희방과감동 좋아하신다는 답님다웠어요(ㅋㅋ)
DBI (GM):꿈과희망과감동과협력 좋아합니다
저도 브레멘음악대 잘 모르는동화예요
제일 힘과꾸망넘치는이야기가아니엇나
분위기도좋앗어요흑흑
브금이 진짜 좋았어요
DBI (GM):프리소스열심히뜯어놧던것들이군요.. 판타지브금좋아
람플:근데 롤이십 브금 이제 어떻게 넣나요? 나중에 알려주시길바람 흑흑
웅?
DBI (GM):전 프리소스음원다운받아서 라이브러리에올려서추가해요
물의유희 저작권만료 클래식음원공유사이트에서받앗습니다
감사합니다!
DBI (GM):제 티알계 마음함에잇답니다 유용
음 조각상 떠올리지 못한게 넘 아쉬웟어요 허엉
DBI (GM):저희가 쉰주가많아서 좀 지나간플레이를 꽤잊어버렷죠
이번에 그래도
느긋하게 가는게 분위기랑 어울려서
괜찮았던것같아요
CA9:여행이 길엇으면 깜박할수도잇지(갑자기좋은해석
DBI (GM):저왕 몬가 우리 첫이야기가 기근이닥친마을이엇구
DBI (GM):둘째이야기가 쥐떼 바이오해저드엿으니
죄송
DBI (GM):이번이야기.. 축제에 악단을불러줘!
평온하네요
CA9:ㅌㅌ ㅌ ㅋ ㅋ ㅋ ㅋㅋ ㅋ ㅋ ,,,
더피드백하실사항잇을까요
저 다음에 다섯째 이야기 해보고싶습니다
어차피 뒤에거 안봐서
DBI (GM):4번이야기가모고 5번이야기가모지
CA9:npc 대사들이 넘 좋앗어요 앗 좋습니다
저도몰름
DBI (GM):ㄱㅊ을거같네요 다들모르니까(ㅋ
훔 조아요 그리고 제핃백은...
DBI (GM):모엿지? 제가아직두 스포트라이트돌리기에 미숙해서 항상 PC간 비중을 잘 못챙기는데 그부분이어땟을지모르겟습니다
본쟈:일단 전 괜찮았다고느꼈는데요(라기보다 딱히 안괜찮다고 느끼는 부분이 없었던것같은)
DBI (GM):스타터자체에서도 이번이야기는 음유시인이 특히 조명을집중받기쉽다고 명시가되어잇거든요 캐릭터간에 스포트라이트가 잘분배되엇는지싶네요
람플:아 전 늘 뛰어나가서 혹시 다른분들 불편하셨을까요?
분량 스스로챙김
DBI (GM):스스로챙기는플레이어 아주좋습니다
CA9:(주사위가 고루 챙겨줫던거같은(연주 카르닐만 잘할때나 람플이 잘할때나잇엇구
(꾸덕 저야....행복햇습니다..
DBI (GM):플레이어로하면 좀보이는데 마스터자리에서는 아직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런 pc주목도분배라든가그런게
괜찮으셧다니다행입니다
CA9:람플이 롤로에게 자주 물어보고 해줫던것도 좋앗던거같아요 흠 그리고 람플과 카르닐은 캐릭터성이 강해서...
어디든 분량이잇는기분이야(갑작스런피드백
그리구 또걱정된건 너무 마스터가 서술을 독점하지않앗나싶어서요
플레이어들이 자유롭게서술하게 풀어줄시점에 제가너무 설띵충이된건아닌가해서
그건어케느끼셧는지모르겟네요
본쟈:전...이거...괜찮았어요(성의없는피드백처럼보일까걱정되지만 정말루괜찮았으니까)
흑히 그 원래 술집에서 바닥이 리뇰륨으로 바뀌고.. 그런 연출이 아주 소름끼쳐서 좋았어요
그리고 마녀는 서술 설명보단 데미지가 무서웟구(ㅋ)
꺄악!
DBI (GM):몬가 던월이니까? 크툴루면 제가 공간묘사를 거의하겟지만
던월이니까 플레이어에게 더 자유권을줘야할까.. 하는생각항상한답니다
차라리 람플이 맞았으면
CA9:음 예상은 가지만 행복해보이는 관객들에게 꽃다발을 받앗습니다 같은 서술은 플레이어가하는건좀... 서로 익숙해져야하는문제일지도
DBI (GM):그리고ㅌㅡㄱ히 행동묘사같은거 마스터가너무독점하면 마스터혼자싸우게되니까요
아! 전 행복해보이는관객에게 꽃다발을받았다 이런거 완전괜찮다고 생각해요 자유롭게하세요
이런서술정도는 그장면에서 당연히나올만한일이니깐
갑자기 쓰레기통에서 30금화를 주웠습니다 이런건 문제가되겟지만 그정도야? 오히려 좋습니다
CA9:저도 그렇게 플레이어가 서술 자연스럽게 늘려가는거 완전좋아해요
람플:그럼 날아다닐때 싸구려 구리 머리핀이라도 훔칠걸
후회
DBI (GM):ㅋ 구리머리핀정도야... 가져갈수잇는듯
그리고 알라고스와 얼굴들 톱스타라서 가져가도 오히려좋아할거임
DBI (GM):그렇지않을까요? 아이돌 솔콘갓는데 갑자기 최애돌이 내머리에서 핀가져가서 자기머리에꽂으면
난좋아
람플:아......이렇게된거 사치와향락을 누리고 왔어야하는데
CA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BI (GM):여돌이면 논란이생길수있겟지만... 앗 한남 샌드백보다 타격감좋다
아무튼 서술 자유롭게하면좋습니다
DBI (GM):특히 행동지문같은거 멋지게 꿈을펼치세요
람플:람플은 당분간 샘의 근원에게 다시 넣어달라고 때씁니다
DBI (GM):나의활약을 멋지게묘사할수있는기회니까요
DBI (GM):막 45도로기울인칼날을 공중제비돌며 3회전 섬머솔트킥때리고 다하셈 걍
CA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BI (GM):그리고음~~~ 맞어 이건핃백 마스터서술 기다리실필요없어요
행동하시면 사건은따라가는거니까
DBI (GM):적극적인 행동선언하고 마구지르세요
제가 is typing하고잇어도 막 선수치셈
CA9:다비님마스터서술빠르신편이어서 다괜찬앗던듯...(꾸닥
전 느리지만 무시하고 진행 부탁합니다
DBI (GM):모 서술이 느리더라도 기다리고계시지않아두되구
람플:제가 타이핑 밀리면 잠시타임 하고 칠 테니까
그전까진 맘대로행동해주삼
DBI (GM):플레이어간에 합의가필요할정도의 과격한행동만아니라면 마구행동하자~
젛습니다 더핃백하실것잇는분계신가요
DBI (GM):됴아용!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3번째이야기를 마쳤습니다~
DBI (GM):다들수고하셧구~ 다음주 한주쉬고 그다음주부터는 틸님마스터링으로 5번째이야기를하도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