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_ORPG/Quo Vadis Domine

[섬툴루] 후일담

레메디 2019. 9. 12. 12:18

 

참...

이걸 백업을 하네...

뭐냐진짜...

 

섬툴루 파티 후일담 로그

주예린 마리아 백은권 안민서 천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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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 (GM):사실 이거 노가리 세션이라
굳이 방주인이 안내하고 그럴 거 없는데
아무튼... 오늘은 후일담의 날...
배경의 미피 이미지는 서지컬스틸님의 지원 이미지입니다. 마음대로 훔치셔도 될듯...? 별다른 말은 없으셨으니...?
 
우리는 섬에서의 모든 사건을 어느 정도 끝마치고...
 
개강해버렸습니다...
 
천세진:사실 4부 전에 말이지
이미 천안대에서 이상한 일 겪고 있을거같지만
 
개강한 대학생은 말이다 개강하다 개강하니까
 
마리아:그렇죠
 
하지만 이제야 참고인 신세에서 벗어나게 되었죠. 개강이 대수인가요... 경찰서 끌려가는 것보단 낫죠...
 
차라리 학교에서 수업 듣는 게 더 평화롭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이리저리 바쁜 일을 마쳤으니, 기념으로 기숙사 홀에 모여 먹을 걸 바리바리 싸왔습니다.
 
치킨... 과자... 술... 피자... 샐러드(야채도 먹으라는 누군가의 걱정과 함께 자기가 해옴)... 사이다... 하여간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뭘... 더 말해야하지? 장면표와 함께 노가리를 까면 될듯...
 
천세진:참나
 
마리아:참나..
갑자기 학우가 찾아와 PC [[1d5]] 에게 고백한다. "(고백멘트)"
 
마리아:1
 
천세진:
주예린 고기구우러갔어요
 
마리아:"예린이 고기 구우러 갔는데..."
 
NPC:"네???"
 
천세진:"뭐야? 걔 찾아?"
 
마리아:"지금 없어.. 다음에 와.."
 
NPC:"선배는 늘 그런식이에요"
아니 선배도 아니지 신입생인데
 
마리아:
 
NPC:아닌가 신입생 아닌가??
 
마리아:2년후 배경이긴 한데..
 
천세진:ㅁㅈ...4부이후면...
 
마리아:1학년말이었나
 
NPC:아 하긴 군대다녀왔으니...
 
마리아:"미안..담에와.."
 
천세진:"누구야?"
 
NPC는 사라졌다...
 
천세진:(마리아한테 물은거임)
 
마리아:"어... "
"...아마... 국문학과 애랬나...?"
 
백은권:(테이블 세팅하고 있음)
 
마리아:"이름은 (별로안중요함)이구..."
 
백은권:(술 따라둠)
 
마리아:"예린이 좋아하는구나..."
 
백은권:"너무 긴장해서 허공에 대고 고백한 것 같지만..."
 
안민서:"연애론 좀..."
 
백은권:
(민서 봄) "응?"ㅋ
 
마리아:"그치.."
 
백은권:"너네 걔한테 박하구나."
 
천세진:"그런 건 보통 따로 불러다 말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 아시발
 
안민서:"우리 전체적으로 연애론 좀.."
 
마리아:"아니 뭐라고 할까... 잠깐 맥주좀.."(손뻗어서 찾음)
 
천세진:(맥주 던져줌)
 
마리아:"떙큐~"
 
천세진:나는... 1콜라를 2사이다를 3주스를 4캔맥주를 1
집었음
 
마리아:(맥주캔깜) "뭐라고 해야하지..."
 
백은권:(다행이네 빨리 취하지 않겠다)
 
안민서:4
 
마리아:"일단......"
(종교인은 결혼 잘 안하는거아냐? 하는 얼굴표정됨...)(목사는 하는 거는 알음ㅇ)
 
안민서:1눈새라 그거 음료라 말함 2진정함 2
 
천세진:(콜라 깜) "일단 뭐?"
 
마리아:"연애말고 다른 걸 우선할 거 같다고 해야하나..."
 
안민서:맥주마심
 
천세진:"뭐...그런 놈이긴 한데."
 
마리아:"어떤 느낌으로 좋아하는진 알겠어..."
 
백은권:"그래도 잘 해 주지 않을까."
 
마리아:(끄덕)
 
천세진:"그건 모르겠다..."
 
백은권:당사자 앞에서 이런 얘기 한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이상함
 
마리아:당사자 고기구우러 갔어
 
백은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세진:주예린 고기구우러감
 
마리아:들어올때 듣기나 은밀하면서 들어와야됨
 
안민서:앞에서도 할순있지만
 
천세진:"쟤랑 사귀면 부모랑 사귀는 건지 남친이랑 사귀는 건지 알 수가 없을 것 같은데." 걍 뒷담 깜
 
백은권:
 
마리아:"그치..."
 
안민서:"응..."
 
마리아:"첨엔 그 성실한 면이 좋아~ 하다가... 좀.. 아.. 아무래도 이건 좀? 연애가 아닌 거 아닐까? 하고.."
 
백은권:(좀...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 느낌으로 앉아있음)
(술이나 마심)
"성실함만으론 안 되는구나..."
 
마리아:"그렇긴 하지..? 애초에 에~... 그러고보니 전에 중학교 때 말야 걔 사물함에 연애편지가 있었는데.."(날조함)
 
천세진:"그걸 다 기억하냐....."
 
백은권:"아, 맞아. 나도 걔한테 오 또 고백 받았어? 하면서 놀렸던 기억이 있어. 종종 받았었지." (날조함)
 
안민서:"맞아 전해달라는 애도있었어"(날조
 
마리아:"여러모로 인기 있었으니까~.."
 
백은권:"섬의 아이돌이었지."
 
마리아:댄디한 서울출신 학생회장이란게 그렇지
 
백은권:그치..
 
안민서:"맞아. 마태도 빅뱅이였지"
 
천세진:"섬에서 눈에 띌만하긴 했다지만..."
 
백은권:"빅뱅 다 터졌잖아"
 
마리아:"우리 섬도 터졌어..."
 
백은권:"...도봉남이 애쓰고 있대..."
그러고보니 너네 다른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니?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다.
 
마리아:
 
천세진:시발
 
백은권:
 
안민서:
 
마리아:대화주제 안바뀌는데
 
안민서:우리 몇 병이나 비웠지... [[1d10]] 병인가? 아직 적네.
 
천세진:별로 안바뀌고있는데
 
안민서:8
ㅅㅂ
 
천세진:아니 저 리아의 날조 에피가
궁금하니까 계속 얘기해주세요
 
백은권:"거 뭐냐... 너네 요즘은 애들이랑 잘 지내고 있 무슨 8병이나 비웠어"
 
마리아:
"아니 원래 비어있던거 같은데 요리로 쓴 거아냐?"
 
안민서:대충 2병 마심
 
백은권:"깜짝이야;"
"하여간... 그래... 주예린의 연애편지가?"
 
마리아:"나 역시 반장 일 하니까 예린이랑 같이 다닐 때가 좀 많았잖아?"
 
안민서:"고급 고기처럼 만들때 술쓰잖아"
 
백은권:"음."
 
마리아:"그래서 봤는데....."
"예린이도 좀 곤란한 거 같았고~... 그런데 흘끗 편지봉투에 있는 글씨체를 보니 누구인지 알 거 같은거야."
 
백은권:"연애 편지 내용이 독특했어?" ㅇ.ㅇ
"아니면 자주 왔던 거야? 한 사람한테서."
 
마리아:"그냥 그날따라 내가 본 게 그거 하나뿐이어서? 예린이 혼자서라면 더 많이 받았을지두~.."
"우리두 나이먹었으니까 이름 까도 되겠지?(ㅇ.ㅇ)"
 
천세진:"그러던가."
 
백은권:"뭐... 섬 출신 애들이랑 연락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마리아:"그, 우리보다 한살 어린... 심은주(날조)라구..."
"기억하는진 모르겠는데~..." 맘껏 같이 날조해줘 얘들아
 
안민서:"들어도 누구도라 일수도있고."
 
천세진:(그런 애가 있었나...하는 얼굴로 콜라나 마심)
 
백은권:"... ...으음... 걔 날 좀 무서워했어."
"그럴 만도 했지만..." (양아치니까...)
"연대흠이랑 있으면 두 배로 무서워했어."
 
안민서:짧은 머리의,안경이였지..
 
마리아:"뭐 그땐 그런 거 있지 않았어?"
"자주 있었지....~둘이서... 생선 잡구~"
 
안민서:"대흠이랑있음 대부분 무서워해;"
 
백은권:"그런가?;"
 
천세진:"걘 지 나이를 생각하고 껴야하는데."
"신경 안 쓰는 놈이었잖아. 그래서?"
 
마리아:"그래서.. 생각해봤지. ....주예린은 연하한테 먹히는 건가...? 우리는 애들 일일이 기억을 못해도 학생회장이니까 주예린은 어디든 노출되잖아..."
 
Remedy:시발 저기요
 
마리아:"편지에 무슨 내용 쓰여있는지는 못 봤고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천세진:
 
마리아:무시
 
천세진:무시
 
Remedy:무슨이야기하고계신거예요시발
 
마리아:"며칠 뒤에 보니까, 걔 되게 시무룩한 얼굴로 등교하더라 한 삼일 정두..."
"역시 차인 거 아닐까.."
 
백은권:"...어른스러운 타입이라서 먹히는 게 아닐까."
 
천세진:"그랬나.... 뭐...."
 
백은권:"으음, 아마 사귀는 사람이 있었다면 우리가 알았겠지..."
 
천세진:"주예린이 받아줬단 말은 들어본 적이 없네."
 
마리아:"그랬나.." 고기굽는 소리 봄
"예린이한테 물어볼까?"
 
백은권:"상관 없지 않겠어? 고기 굽는 냄새 나네."
 
안민서:"맛있겠다.."
 
주예린:시발진자 내가 어케등장해야되는거냐
 
천세진:고기 들고 오세요;
 
주예린:네;
 
마리아:침식치 다이스 1D10굴리면서
들어오세요
 
백은권:어우 잘생겼다 야
 
주예린:고기들고옴;;
 
천세진:어우 잘생겻다 야
 
마리아:어우 잘생겼다 야
 
주예린:시발..
 
천세진:"야 주예린, 아까 국문학과 애가 너 찾더라."
 
주예린:(암튼 그러니까 안주거리만들어왓다는설정임)
"좀 늦었지.. 응?"
 
마리아:"맞아, 너 없다고 했더니 그냥 갔어."
 
주예린:"누구라곤 말 안 하고?"
 
마리아:"(모브이름말함) 이란 앤데... 잘 알아?"
 
뻘하게 장면표는 13개네요...
 
불길
 
마리아:불길하지 않아요
 
천세진:우리 동양권이라 ㄱㅊ음
 
백은권:하긴
 
주예린:"아, (모브이름)이라면 국문학과 신입생이네. 교양강의에서 만났어." 시발 사람기억잘할듯
 
천세진:"그걸 다 기억하냐 넌..."
 
백은권:"방금 왜 먹히는지 살짝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주예린:"같이 수업 들었으니까. 몇 번 이야기하기도 했고.. 먹힌다니 뭐가?" 시발
 
백은권:"별 거 아니야."
 
마리아:"으응.. 예린아 너 예전에 러브레터 받은 적 있지 않아?"
 
주예린:"그런데 이 시간에 나한테는 무슨 일이지.. 이따 연락해봐야겠다." 암튼 이제 자리에앉음
"응? 갑자기 그 얘긴 왜?"
 
천세진:"찼냐?"
 
안민서:두근두근
 
마리아:"찼어?" 두근두근
 
주예린:"아니, 잠깐.. 그러니까 누구 얘길 하는 거야?"
 
백은권:"기억 못할 정도로 많았나..."
"하긴 그렇겠지..."
 
마리아:"중고등학교 때 이야기 하고 있는데..(ㅇㅁㅇ)"
 
안민서:"크..."
 
마리아:"누구인진 모르겠구..(거짓말).."
 
안민서:"누군지...특정도 못지울만큼..."
 
주예린:"그렇게 말해도 누구인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갑자기 그건 왜 묻는지 모르겠지만 중고등학교 때 얘기라면 거절했을걸."
 
천세진:"아, 그래."
 
마리아:"마음에 든 사람이 없어서...?"
 
주예린:"그런데 갑자기 그건 왜 물어.." 테이블에 고기구워온거나 놓는다 나참
 
백은권:"중고등학교 때의 주예린..." (그래... 갑자기 바닷가에 처박혔던 거 떠오름)
 
마리아:"아까 걔가 너한테 마음있어보이더라."(솔직)
 
천세진:"그거 당사자 아닌 사람이 말해도 되냐...."
 
백은권:"... ...음, 사귀었으면 바다 말고 다른 데 처박혔을지도 모르겠네..." (작게 혼잣말함)
 
마리아:"뭐 어때..."
"예린이도 마음의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겠지.."
 
주예린:";"
 
마리아:고백은 도전이아니라 롹앤롤이라고
 
천세진:"거절할 마음의 준비?" (비웃고 콜라나 마심)
 
백은권:왠지 이 자리에서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천세진:해봐해봐
 
안민서:설 고백?
 
주예린:"설마? 그냥 조별과제 몇 번 같이 했을 뿐인데."
 
백은권:ㅅㅂ 하지만 너네 연애 이야기하는거 계속하게 둠
 
주예린:아냐 니얘기나해
 
백은권:술이나 마십니다
아니 별로 할말이???
 
주예린:이주제를떠나자
 
천세진:난 이주제 좋은데
 
주예린:나참
 
천세진:그러고보니 너네 다른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니?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다.
내가 할 걱정은 아닌데
 
백은권:그러게
다들 천세진 아님 나를 걱정할듯
 
주예린:그러게
 
마리아:"원래... 그 이야기도 있잖아."
"같이 사적인 이유로..아무이유없이 만나서 세번 밥 먹었을떄 아무 일 안 일어나면 썸이 아닌거구~..."
"조별과제할 때 마음에 들었을 수도 있고..." (술이나 마심)
 
백은권:"썸이라는 단어 뭔가 굉장히 낯서네..."
 
주예린:"(모브이름)이랑은 학과도 다르고.."
 
마리아:"으응... 그래?"
 
천세진:"너나 주예린이나..."
 
마리아:"같은 학과면 좀 그렇지않아??"
 
백은권:"뭐, 환상이 생겼을지도 모르지."
 
주예린:아그러게
 
천세진:
 
주예린:같학과가 더 문제잖아
 
천세진:그러게
 
주예린:"그런가? 아무튼 그런 사이 아니야."
 
마리아:"같은학과 사람이랑 사귀었다가 깨지면 수업때도 계속 보고.."
 
백은권:"너 목사할거야?"
"..."
 
마리아:"졸업하고나서 결혼한다고 뭐라도 날아오면 찝찝하구.."
 
백은권:(갑자기 리아 조금 걱정함)
 
주예린:CC는 리아가햇을거같은데
 
천세진:"네가 해야 할 걱정 아냐?"
"전에도 같은 학과 누가 밥먹자고 했다며." 날조함
 
백은권:"저번의 그 자식이랑은 잘 정리한 거지?" (쿠소남친 n 이야기하고 있음)
 
마리아:
"갑자기 무슨 말이람..."
 
주예린:목사될거냐는.. 질문엔 암튼 "그건 천천히 생각해보려고. 어차피 졸업까지 많이 남았으니까."
 
백은권: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주예린:
불러
 
마리아:
 
천세진:
불러봐
 
백은권:얘가 노래를왜불러
주섬주섬 티비나 킴
 
주예린:우리 밤이겟지지금
 
마리아:ㅋ네
 
천세진:밤이겠죠
 
주예린:이시간에 나올거.. 저녁드라마.. 뉴스..
 
마리아:시사 30분
 
주예린:시발 시사 30분
마태도얘기나올거같은데요
 
천세진:시발
 
마리아:시발
 
천세진:시발
 
마리아:마태도이야기나오고 짜식음
 
백은권:시발 그래
 
천세진:"넌 틀어도 그런 걸 트냐." 남극의 눈물 꼽줌
 
백은권:(꼽먹어서 채널 돌림)
 
마리아:"뭐야?신나는 음악 틀어줘."
 
백은권:(채널을 돌리면... 마태도 뉴스가 나옵니다.)
 
천세진:시발
 
도봉남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주예린:시발
";;"
 
천세진:ㅋ; (콜라나 한 캔 더 땀)
 
주예린:"^^... TV에서 재밌는 거 안 하네.."
 
천세진:시발 도봉남 저널 왜있는거냐
 
주예린:시발 도봉남씨
 
도봉남:"마태도 사람들은 힘을 합쳐 이 역경을 극복해 나갈 겁니다..."
 
마리아 입맛뚝떨어짐
 
도봉남:(표정에서 시발... 이 대본 누가 썼냐 하는 게 느껴짐)
 
천세진:(리모콘 뺏어서 TV 끔)
 
주예린:(개 애매모호한표정됨)
"면장님도 고생이네.."
 
천세진:(고기나 먹음)
 
백은권:"... ..."
 
마리아:"....."
"아, 고기 맛있어.."
 
천세진:"벌인 게 있는데 고생해야지."
 
주예린:봉남씨... 감옥안가시나요
모르겟다 잘살어
"너희들도 다들 그동안 고생했어."
 
백은권:"운이 더럽게 없었던 거지..."
 
천세진:"갑자기 징그럽게 뭐야...."
 
주예린:"징그럽다니.. ㅎㅎ"
 
백은권:"상담사 선생님께서 내 출신 이야기 듣고 표정이 더 복잡해지시더라."
 
주예린:"그냥 다들 방학 내내 여기저기 끌려다녔잖아."
 
마리아:"이제 그런 일은 안 일어나겠지.." 천툴루갈거지만
 
백은권:"차라리 이야기가 밖으로 나가서 이런 면에선 편한 것 같아. 뭐라고 설명을 못 하다가..."
"음..."
"이 학교 괴담은 많더라."
 
천세진:ㅋ....
 
백은권:"이현지 만난 적 있어? 좋아하던데..."
 
주예린:"하긴 그 동안은 말해도 아무도 안 믿어줄 것 같았으니까."
 
천세진:"걘 그걸 겪고 아직도 좋아할 생각이 드나..."
 
주예린:"아, 현지 다음학기에 교환학생 간다더라." 날조
천안대에서 탈출시킴
 
마리아:"~..그거 딱 한번이니까.. 별 생각 없었겠지.."
 
천세진:ㅋ시발
 
마리아:"우리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부터였지? 갑자기 강에 붉은 물이었나..."
 
주예린:"그게 벌써 12년 전이네."
 
백은권:"... ..." (나는 따지고 보면 더 전부터였던 것 같지만 그냥 끄덕임) (아나 생각해보면 지금 형에 대한 썰을 풀어야하는데)
 
마리아:".....왜?" 백은권 봄
 
백은권:"아니, 나는 좀... 부모 성향도 있고, 그 전부터 그랬던 것 같아서...?"
 
마리아:"나는 섬 토박이인데도 하나도 몰랐는데... 이상한 일 있었어?"
 
주예린:"아, 하긴 은권이랑 리아랑 민서는 그 전부터 섬에서 살았으니까.. 나나 세진이는 전학온 거였지만."
 
백은권:"형이 죽어도 딱히 찾을 생각을 안 해서 이상하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
 
마리아:"...(ㅇㅁㅇ)..."
"그 섬이니까 아무렇지도 않았던걸까..."
 
주예린:음... 호질에서 물려가있느라 형얘기 잘 못들엇겟지
 
백은권:오히려 비그전에서 많이했던것같은
비...비그전...
 
천세진:너희의 비그전
 
백은권:면목 X
 
마리아:비그전..
"......." 제물이었던걸까 아니었던걸까 좀 심란한 얼굴됨
 
주예린:그러게
 
천세진:그랬을지두 모르지...
 
백은권:"형이 억울했을 것 같아서 조금..."
 
안민서:"..."
 
백은권:"...음, 역시 죽었겠지? 시신을 못 찾았거든." (자기가 자리를 무겁게 만드는 것 같아서 말하면서 눈치 존나보고있음)
 
주예린:"...." 뭐라고 말꺼내기도힘든표정
 
백은권:"... ...술 먹어..."
 
천세진:(맥주나 던져줌)
"죽었겠지."
 
백은권:(맥주 잡음)
 
주예린:말을 왜 그렇게해 라는 눈
 
백은권:"음... ... 너네가 만나면 재밌었을 텐데."
 
마리아:(맥주 냠)
"...은권이네 오빠분이랑?"
 
백은권:"응. 나랑 안 닮아서."
 
안민서:뭐라 말못하고 술만마심
 
백은권:얘들아 미안해 말좀해
 
주예린:"나이차가 몇 살이랬더라?" 일단 신변잡기같은질문함
 
백은권:그건 오너가 기억못함
잠깐만 후세터 찾으러감
 
주예린:지금정해ㅋ
 
마리아:"에이 그래두 ~"
 
안민서:숏컷안경해줘
 
마리아:"어른도 못 믿어.... ...뭣도 못 믿어..."
 
백은권:"6살 정도...?"
 
주예린:"꽤 많이 나네."
 
마리아:"살아있었어도 그섬에서 어떘을진 모르겠어..."
 
천세진:"그렇겠지..."
 
백은권:"응, 그래서 형이 날 꼬맹이라고 불렀어."
"이젠 형보다 크지만." (으쓱함)
 
안민서:"어른 되면 얄짤없이..."
 
주예린:그걸말이라고
 
백은권:"음..."
 
마리아:"훨씬 커져도 꼬맹이는 꼬맹이야.."
 
백은권:(쪼금 상처... 하지만 내색 안 함...)
"그러려나."
 
마리아:"응. 얼마전에 친구 집에 놀러갔었는데~.. 그집 언니가 5살 차이였는데 애기라고 부르더라.."
 
주예린:리아랑 민서는 만나봣을까
 
백은권:"내가 섬에서 해안 절벽 같은 데 자주 있었잖아? 그것도 형이 거기서 없어져서였는데."
만나봤는데 기억 못할지두...
 
안민서:"외동이라 잘 모르겠지만. 형제같은거.."
 
마리아:그럴지두
 
주예린:무겁다
 
마리아:"...응..."
 
천세진:리아민서네 부모님이 더 기억할만하지않았을까
 
안민서:아부모님
살아는잇나
 
천세진:ㅅㅂ
 
마리아:부모님어쩌지
 
주예린:"음.. 그러게.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았겠네. 시발 뭐이딴소리를하나싶은데 은권이가 가볍게얘기하려고하니까 가볍게대답해주는거임
님들부모님어떻게됏냐구요
 
마리아:2 1.생존 2.마태도 프로듀스에서 탈락
안녕
 
주예린:저기요
 
천세진:주사위로 정하지 말라고요
 
주예린:탐사자들부모님은 원랜 믿음이깊어서 성지에서 생환하는ㄱ설정 이거든요?!
 
천세진:ㅁㅈ...!
 
마리아:알겠어요
살림..
 
안민서:1실종 2발견은햇음 3생존 1
 
주예린:참나
 
천세진:참나
 
백은권:"뭐,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 너네가 지나가면서 봤을지도 몰라."
참나
 
마리아:"어렸을 때곘네.."
 
주예린:"민서나 리아랑은 몇 번 마주쳤을지도 모르겠다." 애써 가벼운대화
 
백은권:"그래서 싸돌아다닐 때 날 자주 데려가 줬었는데..."
 
안민서:호로록 술마심..
 
마리아:~숙연~
 
백은권:"음... ...지금 생각하니 좀 양아치 같았어... 하지만 애들한텐 잘해줬으니까."
(숙연한 분위기 수습하려고 할 때마다 수렁으로 빠짐)
 
마리아:"...에에~ 그럼 비슷했으려나? 은권이랑.."
"너도 애들한테 나쁘진 않았잖아."
 
백은권:"아니 따지자면 연대흠 쪽..."
"음..."
"이렇게 말하니까 기분이 좀 이상하다..."
 
주예린:"역시 꽤 닮은 거 아냐?"
 
마리아:"그랬을지두~.." 좀 웃어버림
 
백은권:"............"
 
주예린:"난 형제가 없어서 그런 이야기 들으면 신기해.."
시발 아니잠깐
 
백은권:(존경하고 동경했던 형과 발로차고다니는 친구가 닮았다는 소리 들은 표정임)
 
주예린:발언취소
어릴때없엇단얘기야 몬주알지;
 
천세진:아시발 그걸
신경쓰고있었냐
ㄱㅊ; 뭔소린지 앎;
 
백은권:"아무튼, 형이 갑자기 없어졌는데 부모님이 전혀 신경쓰지 않아서. 물론 형도 부모님과 사이 안 좋긴 했지만, 왠지 찾으려는 시도도 안 하고."
 
주예린:신경쓴다구요 시발
3부에서 가족이라면서 니는왜그러냐고 바다에던졋잔아요!
 
천세진:ㅋㅋ;;;;;;아니 그렇지만
 
안민서:"그런 섬이였으니까.. 하.."
 
천세진:형노릇하라고 했던 말은 아닌데요
 
백은권:"섬의 다른 사람도... 남의 일이니까 딱히 깊이 생각하지 않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그 때부터 부모님이랑 사이가 엄청 나빠졌네."
 
주예린:책임감이강한성격이라서 하지말라고해도햇을겨
 
백은권:"그 사람들도 뭐... 이제 없지만."
ㅅㅂ 분위기
 
마리아:에휴
ㅅㅂ
 
백은권:개망침
 
마리아:"....."
 
백은권:"......"
"아니..."
 
마리아:"섬이 저렇게 되니까, 이제 좀.... 정리가 된 거 같아? 부모님하고 나빴던 것도... 오빠에 대한 추억두.."
 
주예린:시발... 어쩌지? 여기 부모님실종인친구 한명더잇어서 심각해짐
 
백은권:"음... ... ...그래야지."
"상담사 선생님도 그 편이 좋을 거라고 하고. 부모님은 대체 뭘 원한 건지 모르겠지만..."
 
주예린:"...."
 
백은권:십자가에 박혀있었어서... 그들이 찐이 아니라서 두배로 심란했다는... 그런 얘기를... 차마 여기서 할 수는...
 
주예린:그래 그얘기는 상담사선생님한테해라...
 
백은권:"...괜찮아, 형은 좋은 기억으로 남기려고 노력하고 있고."
 
주예린:너의이야기를 듣는것은좋지만.. 전문가가 케어해줄수잇는영역이란게잇으니..
 
천세진:ㅁㅈ...
 
백은권:"다른 가족에 대해서도, 별로 지나치게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
"생각이 너무 많으면...복잡해지니까."
 
주예린:"그래.."
 
백은권:"상담사 선생님한테 어쩔 수 없이 너네 얘기도 종종 하는데..."
 
주예린:(술마심)
 
마리아:"...으응."
"뭐라고 하셔?"쫌궁금
 
백은권:"너네 걱정된대..."
~숙연~
 
주예린:"콜록"
 
마리아:"에?"
 
천세진:"내담자나 챙기라고 해라...."
 
백은권:"뭐, 그치만 좋은 친구들이 있으니까 다행이라고 하시더라."
"막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진 않았어."
 
안민서:"내말이"
 
백은권:"그치만 아무래도 그런 곳에서 빠져나왔으니 걱정되는 모양이야..."
"뉴스가 좀 자극적이었으니까."
 
주예린:우리도.. 마태도터지고나서 여기저기끌려다니면서 국가알선심리치료받앗을듯
 
마리아:"하긴.. 멀쩡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되니까.."
 
백은권:기레기들...
 
안민서:"이야기할 것도 ㅇ니고.." 문어품은 아저씨같은거보고막그랫어요 그러면 입원수속간다고..
 
주예린:그러게 기레기들
 
백은권:문어품은아저씨 ㅅㅂ
 
천세진:
씨발 문어품은아젔
 
주예린:"우리가 남들이 못할 경험을 많이 겪은 건 사실이니까.."
 
안민서:"소설써서 팔아볼까."
 
마리아:"~뭐라고 쓰려구?"
 
주예린:"무슨 말인지는 알 것 같아. 섬에서 지내는 10년 간 이러다가 미칠 것 같다고 생각했던 적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백은권:"~역시 그렇지."
 
주예린:사실 우리전부 상담받아봐야됨
 
안민서:소년만화엔딩처럼 아이들에게 후훗..용감햇던어느아이들의이야기란다..하면서 책덮는엔딩
 
백은권:"나와 보니 더 느껴져. 거긴 정말 미친 곳이었어. 그리고 우린 너무 어렸고... 음... ... 개 몇 마리 데리고 산지에서 살고 싶다..."
ㅅㅂㅋ
 
마리아:
 
주예린:자연인될거냐
 
백은권:용감했던 어느 아이들의 이야기치고는 너무 하드함
 
마리아:"....은권아..(ㅋ)..."
 
백은권:"왜..."
 
마리아:"대학 졸업하고 그러고 싶어..?"
 
안민서:하드함
 
백은권:"... ..."
"응..."
"경찰 돼서 일할 거지만."
 
안민서:절로 갈거니?하려햇다가 교회아들있는가따울리고입다뭄
 
백은권:"은퇴하는 경찰견들 데리고 가서 정원 딸린 데서 애들이랑 산책하면서 엄청 잘 해 주고 살고 싶어." (노골적으로 욕망을 말함)
"평화롭게 살고 싶다."
 
안민서:"나도 가고싶다 초대해라"
 
주예린:"꿈이 구체적이네."
 
마리아:"벌써부터 노후준비하는 거 같아.." (좀 웃음)
 
주예린:"그러게. 그것도 형사 은퇴할 때쯤이면 할 수 있지 않을까?"
 
마리아:"은퇴전까진 엄청 바쁠 거 같지...~"
 
주예린:"개 데리고 살 거면 마당도 넓어야 할 테고.."
 
백은권:"응, 적어도 개는 책임질 수 있게 되어야지."
(너무진지함)
 
주예린:"진로를 벌써 전부 정했구나.."
 
안민서:"은권에게 딸을 책임지겠습니다!하는포스가 난다."
 
백은권:"개는 사람이 아니지만..."
 
마리아:"뭐 목표는 언제든 바뀔 수도 있는 거구..."
 
백은권:"... 개는 좋으니까..."
 
마리아:"최종적으로 도달만 잘 하면 되겠지... 그때까지도 우리 연락하구 잘 지내려나.." (냠)
 
백은권:"안 할 거야???"
"????" (갑자기눈크게뜸)
 
마리아:"세상일은 모르는거란다.."(냉정)
 
백은권:"???????"
"그런..."
"아니... 그럼... 어떡하지......"
 
마리아:
 
백은권:"왜 그런 말을..."
 
주예린:"진정해.."
 
마리아:(백은권 등짝 침) "농담이야;"
 
백은권:"다행이다..."
 
마리아:"나 방금.. 강아지한테 산책가자고해놓고 산책안간 사람의 기분을 느꼈어.."
 
주예린:"강아지구나.."
 
마리아:"응..."
 
백은권:"난 개가 아니야..."
 
주예린:좀 자기부정같음
 
백은권:
너네 다른 애들한테 내 얘기 할 때
 
마리아:"비유가 그렇단 거지~?"
 
백은권:백은권이라고 좀.... 개 같은 애 있어
라고 하냐??
 
주예린:ㅅㅂ
일단난안그래;
 
안민서:안그래그럴리업자너
 
백은권:그래...
 
마리아:
강아지라구해 (^^)
 
백은권:장면표가 세션 내에서 전부 나오면 좋겠다 돌려보실분
ㅅㅂ ㅋ
 
마리아:마태도와 연이 있는 NPC에게서 연락이 왔다. (1d5 : 1 도봉남 2 한범철 3 박시영 4 서준석 5 구인형)
 
주예린:왠지 이 자리에서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리아:시발
 
주예린:뭔얘길더해
 
마리아:3
시영이
 
주예린:시발 시영아
 
마리아:뭐하고지내는데
 
백은권:너네 연공했구나
 
마리아:나도모르는 새 연공함
 
암튼... 마리아에게 문자가 옵니다...
 
주예린:기묘하다
 
마리아:문자 봄..
 
안민서:까톡
 
문자엔... 새로 지은 듯한 연립주택이 찍힌 사진이 있음... 아마 박시영이 마태도에서 지내게 된 곳 같네요!
 
마리아:[새 집이야? 완전 좋아보여!]
하구 답장해줌..
 
주예린:마태도에 연립주택이지어졋구나...
 
천세진:다행이다....외부 공사가 들어가서...
 
주예린:이제진짜.. 마태도에서 종교활동을할수잇을거같은데
 
마리아:[봉남이아저씨가 괴롭히면 말해~!]
 
박시영:[맞아 면장시끄러워]
 
주예린:우리꽤친해졋구나
 
천세진:박시영 영혼의 8할이 오소리같은데
 
마리아:[뭐라구그러는뎅??'0']
 
박시영:[요리는 알아서 하라고 하거나... 청소도 알아서 하라거나 뭐 그런... 그리고 방송도 너무 자주 해.]
 
주예린:알아서못하나봐
 
마리아:[밖에서 돈을 끌어와야해서 그런가보다 방송 귀찮구.. ...그래도 꽤 챙겨주는 거 같긴해.. 나중에 놀러가서 확인해볼게 심하면 혼내봄('0']
 
주예린:마태도가 걱정된다
 
박시영:[마음대로 해... 자꾸 어떻게 사는지 신경쓰는 것 같아서 보낸 거야.]
 
백은권:마태도...
 
마리아:[응응! 담에 집안쪽 사진도 보여줘! 같이 얼굴도 찍음좋구...!!!]
 
백은권:점점괜찮아지지않을까... 그래야만한다
일단 땅값이 개싸서 사람들이 (아~ 여기부터 벌써~ 재앙의느낌이~)
 
주예린:오늘낮까지 휴학할까고민햇는데
 
백은권:음... 근데 마태도 땅
거의 박해주거인가???
 
주예린:또 맞을소리인것같아서 말안햇음
 
마리아:그렇죠
 
천세진:그건 아닌데 박해주가
 
마리아:휴학걱정은 왜 해
 
천세진:섬에서 돌아가는 자본의 대부분을 대긴했죠..
 
마리아:끌어오던사람..
 
백은권:박해주가 돈이 많음
 
마리아:말이비싼곳이야
말키워
 
천세진:ㅁㅈ
 
백은권:그럼 마태도는 지금...
 
주예린:마태도 재건하려면 일손이필요할거같아서...
 
백은권:주인 없는 땅이 대부분...인가?
다죽어서ㅅㅂ
 
천세진:그런 행정 처리부터 알아서 하겠지...
 
백은권:그래 도봉남이 힘내겠지
한범철도 일하고...
 
주예린:ㅅㅂ 근데 좀 몰수안되나 박해주재산은
 
백은권:곽순태씨도 일하고...
 
주예린:암튼 사이비종교수괴인데 압류안하나
 
천세진:이쪽 법은 잘 몰라서 어케 될지 모르겠네요
 
백은권:맞아 저두 잘 모름
 
마리아:어케든
알아서되겠지
 
백은권:그치만 뭔가 민가도 거의 박살이났으니...
박해주 돈으로 연립주택같은 거 지으면서 리녈하는걸지도모르죠...
 
마리아:ㅁㅈㅁㅈ
법따지면 피곤해지니까
 
주예린:순교성지같은데는 행정재산아닐까싶다 문화재니까..
 
백은권:순교성지 지하 터뜨려야함
 
마리아:네..
퍼퍼펑
 
백은권:퍼퍼펑
 
주예린:무너져라
머 완도군에서 재개발하겟죠
 
천세진:ㅁㅈ
군청에서 알아서 하겠죠...
 
주예린:ㄱㄹ ㄱㄹ
 
백은권:ㄱㄺㄹ
잘 살렴!!
 
마리아:행복하렴!
마태도와 연이 있는 NPC에게서 연락이 왔다. (1d5 : 1 도봉남 2 한범철 3 박시영 4 서준석 5 구인형)
 
천세진:
 
백은권:자주 오네 연락
 
마리아:그만연락해
 
주예린:휴학하고 섬에서 일좀할까생각햇거든
 
마리아:4
 
천세진:준석아..
 
마리아:안받을래
 
백은권:
 
천세진:아시발
 
주예린:ㅠㅠ
 
마리아:귀찮아짐 갑자기
 
천세진: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백은권:ㅅㅂ ㅋ
 
천세진:넘어감
 
주예린:장면표 더보고싶어 아시발 과제
 
백은권:귀찮아서 준석이 연락 씹는 리아
 
마리아:(술이나 픔)
 
천세진:누구나 좋으니 이 장면표를 뽑은 사람은 연애담을 이야기한다.
 
주예린:
 
천세진:참나
 
백은권:연대흠뒷담까자
 
천세진:하긴 뭘해
 
주예린:빨리해
 
천세진:ㅅㅂ 아니 여기서 갑자기 남친얘기하는거 너무
너무....!!!!!! 좀 그래요.....!!!!!!!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은권:연대흠 나오는 장면표도 있긴함
 
천세진:걔가 왜 여기서 나와ㅅㅂ
 
주예린:ㅅㅂ 장면표
나와라
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천세진:"아, 전화." 하고 전화 받으러 나감
 
백은권:나갔어
 
주예린:젠장
 
백은권:마태도와 연이 있는 NPC에게서 연락이 왔다. (1d5 : 1 도봉남 2 한범철 3 박시영 4 서준석 5 구인형)
아나 연락 개많이해
 
천세진:연락 그만해
 
주예린:연락그만해
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예린:어이없네
 
백은권:2
 
마리아:우리 나올거
다나온듯
 
백은권:한범철이랑 카톡함...
 
주예린:너네 다같이술마시러모여서 각자카톡하구
 
백은권:"요즘 한범철 선생님 국내여행한대..."
"카톡 아재같이 해..."
 
천세진:그래봤자 맨날 비슷하게 모였을 거 아녀
 
마리아:"그런 나이긴 한데.."
 
주예린:"국내여행? 웬일이래.."
"그럴 나이인가"
 
백은권:"전에 시켜서 해 보는 거 아냐?"
 
주예린:시발ㅋ 그럴나이
선생님 자아좀찾으세요 하란다고하고
"천안 근처 지나시면 연락 하시라고 하자."
 
백은권:"알았어..."
 
마리아:진지한 이야기할 분위기가 안서네
역시 나 세진이랑 따로이야기한걸로할게
걍퍼마심
 
주예린:진지한얘기해
마태도와 연이 있는 NPC에게서 연락이 왔다. (1d5 : 1 도봉남 2 한범철 3 박시영 4 서준석 5 구인형)
 
마리아:연락그만오라구
 
주예린:연락그만하라고
 
안민서:
 
주예린:5
 
마리아:인형이니
 
천세진:인형아...
 
주예린:나참
 
한범철:(봉은사 사진) [너네가말한대로여행하니참좋구나사찰밥은맛있었다]
 
안민서:디할머니근황도,,
 
천세진:왠지 이 자리에서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그런 분위기
아닌거같음
 
마리아:시발
범철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예린:(유튜브 구독알림으로 할머니새영상뜸)
 
천세진:아시발
 
마리아:범철쌤카톡
좀그래
 
주예린:범철쌤완전아재같아
 
백은권:으악! 술 쏟았다!
 
안민서:"아재콘보내고 그러냐"
 
백은권:"아;"
"미안;" (술 닦음)
 
천세진:(통화 끝내고 돌아오자마자 술 쏟은 거 봄;)
 
안민서:"아;"
 
백은권:"한범철 카톡이 너무 충격이라..."
 
천세진:"뭐하냐...."
 
안민서:"ㅇㅈ"
 
주예린:으악
(같이 닦음)
 
마리아:(깜짝)
"그..놀랍긴했지.."
 
주예린:"잘 지내신다니 다행이잖아, 뭐."
 
백은권:"미안... 당황하다가 술병이 거기 있는 줄 몰랐어."
홀에서 술냄새 나기 시작
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천세진:
연대흠 천안대다녀?????????
 
주예린:그러게?
 
백은권:아 그러고보니
 
주예린:천안대다녀?
 
백은권:이거 안정했는데
 
마리아:연대흠
 
주예린:대학 갓을까..?
이제와서 뒤늦게입학할거같진않아서
 
백은권:걍 해버렸네요 그럼 천안대생 친구가 있는 연대흠 이라고 하자
2
 
주예린:그러나 현지였음
다음학기에 교환학생을가는 현지..(천안대에서 탈출시킴)
 
백은권:맞아...현지 가지...
잘가... 여기서 탈출해
 
안민서:잘가...
 
주예린:다시는 미친동네에얽히지마
 
백은권:현지는 너네 홀에서 술냄새나! 하면서 와서 맞다 나 교환학생 간다 헤헷 너네두 힘내고 하고 갑니다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민서:술마쇼하면서깝죽대다가보냄,,
 
마리아:"뭐야?"
 
백은권:"술냄새나서 왔나 봐."
 
마리아:"그렇구나 생각보다 안 시끄럽다고 생각했는데..."
(창문열고 환기함)
 
백은권:"뭐 우리가 난동부리는 편은 아니니까..."
 
주예린:"냄새 좀 빼야겠다.." 지금 겨울이라 추울듯
 
백은권:"취한 적도 없고. 나는." (정말 취할정도로 마셔본적 없을듯)
 
안민서:술약한 아이봄
 
마리아:"아 정말?"
"보통 첫 엠티가거나 오티가면 막 먹이지 않아?"
 
백은권:"없어... 안 권하던데." (쫄아서)
 
주예린:"취하지 않을 정도로 마시는 게 좋지.." 아무리 퍼먹여도 잘 안취할듯
 
백은권:"그리고 너네랑 마실 때도..."
"내가 멀쩡해야 북어국도 끓이고..."
 
마리아:"....."
(등짝살살때림)
 
백은권:"왜 때리는 거야?;"
 
주예린:"다 같이 마시는 건데 그렇게 뒷일까지 걱정할 필요는.."
 
마리아:"맞아 요샌 인스턴트 북어국도 괜찮아..."
 
안민서:"맞아! 이번에는 내가 끓여줄게! 많이 마셔!"
 
백은권:"어..."
"민서도 끓일 줄 알아?;"
 
주예린:"내일 아침에는 민서가 끓인 북어국 먹는 건가."
 
안민서:요리실력17
 
마리아:
 
주예린:ㅅㅂ
 
천세진:
 
마리아:(ㅇㅁㅇ) 전에 먹어본적 1.있음 2. 없음 1
"내가 할게~ 나 말술이구.."
 
천세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예린:1있음 2없음 1
 
백은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예린:"..."
 
천세진:1있음 2없음 2
 
안민서:"복어포 물에 넣고끓이면 되는거아냐?"
 
천세진:아마 전에도 심상찮아서 팽한듯
"쟤한테 요리 시키지 마라..."
 
백은권:"그, 그런 고양이 간식 만들기 같은 말을..."
 
주예린:"내가 끓여도 돼. 은권이도 민서도 그냥 편하게 마셔."
 
백은권:"아니 왠지 그것도 좀..."
 
안민서:"이론적으론...맞잔ㄹ아"
 
주예린:난.. 요리실력 80
 
백은권:"미안하잖아..."
오오
우리 방 요리 잘해
 
안민서:오오...
 
주예린:시발왜이렇게 과하지 캐가
 
백은권:과한거 좋지
 
마리아:76
 
주예린:잘해잘해
 
마리아:주예린 뒤에서 쫓아가는 요리실력
 
백은권:우리가 민서 먹여살리자
 
마리아:"맞아 한번..."
"우리 은권이 꽐라될 때가지 맥여볼까?"(소근)
 
주예린:"그래도 괜찮나.." 소근
 
천세진:요리실력 ㅅㅂ 아니 나 장녀 버프로 30 받으면 안됨? 1
 
안민서:흐흑..
 
천세진:아니시발
 
주예린:아 시발
 
안민서:
 
백은권:아 시발
 
주예린:ㅅ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세진:ㅅㅂ 설정붕괴남
 
안민서:장녀버프라뇨 저 라면만끓임
 
백은권:세진이...
 
주예린:갑자기 상우가걱정됨
 
백은권:가정 합치고...
 
마리아:
 
안민서:상우야
 
백은권:은권이도시락먹으면서
요리놨구나
 
마리아:그럴수도 있지
 
천세진:전 상우 먹여살렸다고요
 
주예린:상우... 뭘먹어온걸까
 
백은권:ㅅㅂ ㅋ 아니 세진이 왜 자꾸
 
천세진:전부터 주사위 이상함
 
백은권:주사위 설정에서 1이 나오는 거임
 
주예린:그니까요
 
백은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세진:크툴루 적으로는 대박낫는데
 
주예린:주량도 1나왓잖아 저번에
 
천세진:크리티컬 왜케 좋아하는거임 ㅅㅂ
 
주예린:운을낭비함
 
백은권:신살도 하고..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은권:(소주마시고있음)
 
천세진:됐어 됐어
 
마리아:너무좋아
 
천세진:그러고 보니 이 학교에도 괴담이 많았지... 어라? 방금 뭔가 지나가지 않았어?
 
마리아:크리티컬
(와삭와삭)
 
주예린:암튼 리아랑 소근소근함 "은권이는 좀.. 깨어 있으면 자꾸 일을 하긴 하지.."
 
천세진:아니 이런 거에 반응하기에는 저희 너무 면역이 있지 않아요
 
백은권:(바로 접시 치우고 있음)
 
안민서:홀짝
 
천세진:우리 동아리 들어오고 시간은 지났으려나...
 
백은권:그러게 시날집을 안까서...
 
주예린:짧은평화
 
천세진: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마리아:맞아
 
주예린:노래불러
 
백은권:노래해 노래해
 
천세진:하겠냐
 
백은권:다 장면표 개무시함
 
천세진: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갑자기 학우가 찾아와 PC [[1d5]] 에게 고백한다. "(고백멘트)"
 
주예린:불러
 
마리아:노래해
 
백은권:노래해
 
주예린:운명이다
 
천세진:웃기지마
 
마리아:노래할건지
고백받을건지
택1
 
천세진:고백을 내가 왜 받아 5
아니시발ㅋ
 
마리아:
 
주예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너무좋아
 
천세진:아니 참 참나 진짜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C:"지금 천세진... 있어?"
 
안민서:
 
천세진:씨발
 
주예린:시발 너무좋아
"세진이 너 찾는데?"
 
백은권:지금 NPC 여러명이 굴리고 있음 ㅅㅂ
 
안민서:"았..어!"
 
천세진:"누군데?"
 
마리아:
(흥미진진)
 
백은권:모든 걸 주사위에 정해볼까요
 
천세진:시발..
 
주예린:같과냐 타과냐
 
천세진:그러세요....
 
마리아:1.같 2.타 1
오우..
 
천세진:ㅋ;
 
주예린:시발 간도크다
 
NPC:남캐여캐 2 APP 65
 
천세진:진짜 간도크다
 
주예린:급기야 여캐냐
 
마리아:이야
이야...
언니는 이런거 좋아
계속해
 
NPC:그는 한 학년 위의... 음...
스포츠계열... 왕자님타입 여캐입니다...
 
주예린:시발 과하다
 
천세진:왜 그부분은 주사위에 맡기지 않은거임
 
NPC:"아, 잠깐 할 말이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놀고 있었구나."
 
주예린:선배네
 
천세진:"어...네....."
1말 섞어봄 2안 섞어봄 1
일단 이름은 기억함
 
백은권:NPC 저널 이러려고 모두에게 준건데
 
마리아:
 
백은권:다같이 세진이 공략해보자 (근데 연대흠 있고 세진이 헤테로라 어케든 실패할듯)
 
주예린:저 피아스코에서 npc저널을 모두에게줘본적이있어요
정확히는... GM저널권한을 모두에게줫음
그때의경험으로미뤄보건대 항상 공유지의비극이일어남
모두가 상황을망치고 폐허만남음
 
천세진:시발
 
NPC:아니근데뭔가
여기서 고백롤플하고 차이는롤플까지하기좀
 
천세진:ㅁㅈ; 개조르주하다고요
 
NPC:차라리다중자아라면 괜찮지않을까
 
마리아:그러려고
넣은거아니었어요?
 
주예린:근데 우리앞에서고백해도되니
그런 프라이빗한순간을..
 
백은권:ㅋ 그래서 따로 불러야지
 
천세진:ㅋ; 아니 시바
 
이 선배... 경행과의 왕자님...
 
천세진:아나...아니....진짜 조르주하다 모든것이
 
그는 세진이를 은밀하게 부릅니다
 
마리아:
은밀행동
기준치: 57/28/11
굴림: 70
판정결과: 실패
 
주예린:그래 "우린 여기 있을테니까 잠깐 다녀와도 돼." 판깔아줌
 
마리아:ㅁ못숨음
 
주예린:시바 왜숨어ㅋ
 
천세진:일단 따라 나감 ㅅㅂ 선배가 까라면 까야지
 
안민서:
Dodge Roll
기준치: 70/35/14
굴림: 24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주예린:뭘피하는거야
 
경행과의 왕자님 : 갑작스럽겠지만 처음 봤을 때부터 네가 좋았어...
 
주예린:
듣기
기준치: 50/25/10
굴림: 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천세진:뭔데 진짜
 
주예린:"콜록"
 
경행과의 왕자님 : ...어떻게 생각하니? 천천히 알아가는 것부터 해도 괜찮아.
 
안민서:잠깐 웃음못참고 토낌
 
천세진:시발.....저 차는 알피 해야하나요?ㅆㅂ
 
주예린:
 
안민서:
 
마리아:
듣기
기준치: 68/34/13
굴림: 1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백은권:"뭐하냐"
 
마리아:"쉿.."
 
주예린:(사레들림)
 
천세진:"아.... 죄송합니다. 저 애인 있어요."
 
NPC:"아..."
"아, 그건 몰랐네... 하하, 내가 확실히 너무 성급하긴 했나 보다."
 
천세진:"네. 그럼."
 
NPC:"그런 것도 모르고 들이대니 말야..."
 
마리아:미안해..
 
안민서:
위로 Roll
기준치: 10/5/2
굴림: 67
판정결과: 실패
 
주예린:선배 휴학하면어떡함
 
천세진:"아뇨. 들어가세요."
 
NPC:"음, 그럼 친구는 어때?" ^^
 
주예린:
조르주 Roll
기준치: 50/25/10
굴림: 13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NPC:
왕자님은 괜찮아 Roll
기준치: 80/40/16
굴림: 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주예린:조르주네요
 
마리아:괜찮대요
 
NPC:ㅅㅂ 님이굴렷냐
너무웃기다
 
왕자님은 이미 많은 추종자가 있어서 ㄱㅊ은 듯...
 
NPC:
휴학말림 Roll
기준치: 50/25/10
굴림: 1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천세진:시발...
 
하지만 거절당하는것도 처음이라 살짝 휴학말림
 
마리아:ㄴㅋㅋㅋ
 
천세진:2
 
주예린: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안민서:
무ㅜㅜㅜㅠㅜ
 
천세진:"아뇨, 부담스러워서. 죄송합니다."
 
주예린:아아아아아아아아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세진:ㅋ;
 
NPC:"아... 그래..."
 
주예린:(개싸한분위기)
 
천세진:시발 ㅋ; 나한테 이런 거 시키지 마
 
주예린:(다들림)
 
NPC:"잘 들어가. 아, 어색해할 필요는 없어!"
"그럼 다음에 또 보자!"
 
천세진:"네..."
먼저 들어감
 
마리아:
(안들은척 소파에 적당히 늘어져있음)
 
천세진:"너네 자리가 좀 바뀌었다?"
 
마리아:"응?"
 
안민서:"장실갔다와서리"
 
마리아:"아, 그러고보니 일찍 왔네.. 뭐래?"
 
주예린:개조용히 재채기하고있음
 
NPC:(밖에서 한숨소리 나고 한순간의 사랑이란 덧없구나... 하는 것도 들림)
 
주예린:시발
 
천세진:"별 거 아냐."
자리 가서 콜라 땀
 
주예린:거기서 다들리게말하시면어떡해요
 
NPC:(탈통곡 틀음)
 
천세진:ㅅㅂ선배님;
 
주예린:(미친듯이콜록거림)
 
마리아:"왠지 오늘따라 부르고 연락하는 사람이 많네~"
 
백은권:(과자나 뜯음)
 
천세진:(ㅅㅂ 1도 상관 안하고 과자나 먹음)
 
백은권:영화를 틀어 볼까? (아무도 모르지만 이것은 [[1d100]] 점짜리 영화다.)
 
주예린:정말 이 장면표가원하는것이란?
그래 영화보자 영화
 
백은권:(OCN틈)
 
천세진:영화나 보자
 
백은권:61점짜리 영화입니다
 
주예린:심야영화시간인가
 
천세진:애매한 평타네
 
주예린:음... 애매함
 
안민서:어중간한데 어느영화지
 
백은권:장르 : 호러 가족 로맨스 스릴러 판타지 느와르 4
 
안민서:지앗싸리 디워는어때요
 
백은권:
디워 좋다
디워임
 
천세진:디워는 0점이라고요
 
주예린:디워는 6점이야
 
마리아:어우
디워는 5
 
안민서:합치면 60
 
주예린:스릴러 60점짜리영화...
 
백은권:BGM처럼 틀어둠...
 
천세진:"미친...틀어도 저런 걸..." 설마 진짜 디워임?
 
주예린:시발
그래 디워인걸로하자 좀괴롭지만(영화관가서봣어요)
 
백은권:ㅅㅂ 저도요
 
천세진:저도 영화관가서봤어요
 
백은권:ㅅㅂ
 
주예린:ㅅㅂ님들아
전 라스트갓파더도 영화관에서봄
 
안민서:ㅅㅂ 저도요
 
마리아:ㅅㅂ 저도요
 
백은권:아 시바
 
마리아:시발 라스갓파더는 심했다
 
안민서:요앞에서 4번째자이여서개크게봄
 
백은권:전원이 디워 영화관에서봄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예린:산체크감이다
 
천세진:시발 저도요
 
안민서:라갓은안봄
 
마리아:
SAN Roll
기준치: 66/33/13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주예린:"저거 10년 된 영화 아냐?"
 
안민서:대단하다..
 
주예린:
SAN Roll
기준치: 76/38/15
굴림: 4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천세진:애국심을 이런식으로 착즙당하고싶지않았는데
 
주예린:마지막으로 크레딧올라가며 아리랑흘러나옴
 
안민서:
SAN Roll
기준치: 70/35/14
굴림: 90
판정결과: 실패
 
백은권:아시발
 
마리아:
애국심 Roll
기준치: 50/25/10
굴림: 1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백은권:너무K해요
 
천세진:
SAN Roll
기준치: 95/47/19
굴림: 1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주예린:마리아...
 
마리아:(아리랑들으며 이유모를 눈물흘림)
 
백은권:아시발
 
주예린:너 혹시 국락정토좋아하니
 
백은권:"너 왜울어???"
 
안민서:"으으읏...".."
 
천세진:TV 씹고 간식 먹음
 
마리아:"너무 영화가 별로라서..울어.."
 
백은권:"미안..."
 
주예린:"울지마"
 
백은권:아나 세진이랑 리아 진지한얘기 언제함
 
주예린:그러게
 
백은권:쿠소한대화만 하고있네
 
주예린: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백은권:우리 몇 병이나 비웠지... [[1d10]] 병인가? 아직 적네.
 
주예린:왜자꾸 노래를불러
 
안민서: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백은권:1
 
천세진:저놈의 노래
 
백은권:아앗... 9병...
 
안민서:ㅅㅂㄱ케속과제이야기
 
천세진:그러고 보니 이 학교에도 괴담이 많았지... 어라? 방금 뭔가 지나가지 않았어?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은권:아까 8병나왔으니까
 
마리아:우리 몇 병이나 비웠지... [[1d10]] 병인가? 아직 적네.
 
천세진:그만지나가
 
주예린:난 기타칠수잇지만..
 
마리아:5
 
주예린:으악! 술 쏟았다!
 
마리아:5병추가요
 
주예린:시바
 
안민서:
 
백은권:"취했냐?"
 
주예린:(13번째병 다 빈줄알고 치우려다가 쏟음)
 
백은권:(행주가져옴)
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천세진:"작작 마셔라."
 
주예린:"앗!... 고마워."
"안 취했어.."
 
천세진:우리 모두 잊은 과제가 있구나
 
백은권:(잠깐 표정 굳었는데 무시하고 행주로 닦음)
세진이랑 같은과제아님?ㅋ
 
천세진:그런듯
 
백은권:"아... 레포트 까먹었다..."
 
천세진:"앗 시발..."
 
마리아:"레포트가 벌써 나왔어?"
 
백은권:"너도 까먹었구나..."
"응, OT주에..."
 
주예린:"그러게. 개강한지 얼마 안 됐잖아."
"와..;"
 
마리아:"좀~.. 너네 과 빡세나보다.."
 
안민서:"읏....공부.."
 
백은권:"경찰 직업 갖는 걸 얕보지 말래."
 
천세진:"그지 같네....."
 
백은권:"그리고 그만큼 인생 경험이 풍부해야 하는데 우리는 아니니까 레포트로 대체하라고... 흠... 좀 그래 그 교수..."
 
주예린:"힘내.. 전공이 달라서 도와줄 수도 없네."
 
마리아:"어쩔 수 없네.. 법 쪽? 그쪽은 나두 좀 하는데..(ㅇㅁㅇ).."
 
마리아:"예린이는 과제 안 나왔어?"
 
안민서:"나도 의료사고낼수있으니 같이 공부할까 법이란거"
 
주예린:1 나옴 2 안나옴 3 다함 1
 
백은권:아 우리 과제얘기하는거 너무대학생같고평화롭고좋다
"의료사고 내지마;;;"
 
마리아:"민서야;"
 
주예린:"우리 과도 과제 있긴 해."
 
천세진:"이러고 있어도 되냐?"
 
안민서:"난 교양과제.."
 
천세진:1맥주캔 집어듬 2콜라 집어듬 2
그래..
 
안민서:1
 
천세진:ㅅㅂ나만빼고다 술마시네
 
안민서:ㅅㅂ 술만마심
 
주예린:"괜찮아. 이런 식으로 내주던 게 한두 번도 아니고.. 금방 해."
 
마리아:"나도 과제 있긴 한데~ 당장은 아니라서.."
 
백은권:나도 금방 해야 하는데...
 
마리아:세진아 술좀마셔
 
주예린:몬가 신학과...
 
안민서:"영화와 문화 수업인데 작년에 들은 사람"
 
주예린:좀... 광범위하게 존나배운단소리 들은듯
 
백은권:아...내일 공강이지만 학교가야지...(ㅅㅂ)
 
천세진: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백은권:왠지 이 자리에서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했음
 
주예린:ㅈ자꾸 노래부르래
 
천세진:노래 대체 누구 부르라고 넣은 장면표임
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백은권:그냥 술자리같아서
 
마리아:그러고보니 너네 다른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니?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다.
 
주예린:"난 필수교양이 많아서.. 그건 들어본 적 없어."
 
안민서:마태도와 연이 있는 NPC에게서 연락이 왔다. (1d5 : 1 도봉남 2 한범철 3 박시영 4 서준석 5 구인형)
 
백은권:갑자기 학우가 찾아와 PC [[1d5]] 에게 고백한다. "(고백멘트)"
 
마리아:"우리 교양수업은 맞추기도 하니까.."
 
백은권:1
 
주예린: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천세진:아시발ㅋ
 
주예린:안웃음
 
안민서:5
 
백은권:또 주예린이다
 
마리아:
 
천세진:주예린 인기많네
 
안민서:예린이인기인
 
주예린:모냐고 시발
 
백은권:민서랑 인형이랑 친했으니...
 
마리아:인기인이네
혹시 오늘고백하면
 
주예린:누구나 좋으니 이 장면표를 뽑은 사람은 연애담을 이야기한다.
 
마리아:크리스마스에 백일이고 그러니?
 
주예린:시발
 
마리아:왜자꾸 고백이
 
안민서:다들술김에...
 
백은권:아까 새로 올린 동영상 봤냐고...
물어봤나보다...
 
안민서:영상 틀어봅니
 
주예린:9월이니까 그럴수있음
 
천세진:크리스마스까지 갈자신은 잇는건가
 
안민서:"에휴... 난 할무니본다"
 
주예린:"할머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영상을 틀면 문영혜 할머니가 제주도에서 돼지 구워 먹는 게 보입니다...
 
천세진:맛잇겠네...
 
주예린:한범철은서울 할머니는제주도 다들 욜로잘하고있구나
 
마리아:(우웃..)
 
NPC:"저기... 지금은 예린 선배 계시나요?" (아까 걔임)
 
마리아:"예린아 누가 너 부른다."
 
안민서:"할무니..."
 
주예린:아 제길
모브이름뭐야
 
NPC:윤서향 (방금정함)
 
주예린:시바... 그래요...
이름예쁘네
 
마리아:예스맨인 마리아는 한번도 안걸리는거 웃기다
 
주예린:암튼... 돌아봄 "서향이? 너 기숙사생이었던가?"
 
천세진:그러게....
 
NPC:"네!"
"아까는 고기 굽고 계신다고 해서..."
 
주예린:시발 심지어 긱사생이면 어색해서 어떻게살아
"아.. 들었어. 아까 나 찾아왔었다며. 무슨 일 있어?"
 
안민서:다행이야 모브에게우리애들연애하는거보고싶긴해도못준다
 
NPC:"그게...잠깐...시간 내주실 수 있으세요?!" (삑사리남)
 
천세진:귀엽네...
 
주예린:"아.. 그래."
 
마리아:(드러누움)
 
주예린:나참 "얘들아 나 잠깐만 서향이랑 얘기좀 하고 올게."
 
백은권:"애들 인기 많구나..." (묵묵히 술먹고있음)
 
마리아:주예린은
연애보다 결혼 먼저 한댔는데
 
주예린:"그런거 아니라니까.."
암튼.. 감
 
NPC:서향이는 예린이를 데려갑니다...
고백을 끝까지 말함 Roll
기준치: 50/25/10
굴림: 77
판정결과: 실패
 
천세진:
대체 뭘
주사위에 맡기는거임
 
안민서:힘내...
 
주예린:뭘 말한거임
시발 나지금 히네님기분느끼고잇다
 
NPC:"죄... 죄송합니다..." 부끄러워서 다 말하지 못한 것 같네요...
 
주예린:결국그래서 고백을 안한건가요
 
NPC:
고백 Roll
기준치: 50/25/10
굴림: 2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천세진:ㅅㅂ 진짜 이런 이벤트
 
NPC:앗 했네요
 
천세진:왜넣은거임 면목RP하라고?
 
주예린:"무슨 일 있었어? 긴장한 거 같다. 천천히 얘기해..." 아 시발
 
천세진:천세진은 면목있고 나만 없어지는데
 
NPC:이제 차셈
 
주예린:진짜 어이없어
 
천세진:
님도 빨리 차셈
 
안민서:ㅠㅜㅠㅜㅠㅜ
 
NPC:차는 RP 좋아서
 
주예린:탁에 연애가없으니 이제 조작을하는구나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세진:별걸다좋아해
 
주예린:제가 여기서받으면 애인있는설정으로천안대가나요
 
마리아:
 
천세진:그렇게 되겠네요
 
주예린:웃긴다 정말
"..." 그래시발 좀 놀람
 
백은권:주예린이 하니까 좀
순정만화 같은 그림이 된다
 
주예린:어이없네
 
마리아:이건된다
 
백은권:아까 천세진은 걍 우당탕탕 실패한레즈 였던것같은데
 
안민서:꽃 날려줘
줘찰때 외모 롤해주세여
 
아무튼 꽃 브러시 날림
 
백은권:ㅈㅅ 이거 구경하는 입장에선
재밌거든요
 
마리아: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은권이도시켜
 
주예린:두고보자
 
천세진:두고보자
 
주예린:아무튼 시발 그래요... 최대한 후배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아니시발 조작된장면표 거절하는데 내가왤케 고민을해야하는거임
 
백은권:다비님 좋은 사람이네
 
천세진:그러게 좋은 사람이네
 
주예린:ㅠㅠㅠㅠ
시발 나 너무고민중인데
 
마리아:ㅋㅋㅋ ㅋㅋㅋ
 
안민서:다비님 좋은 사람이에요
 
천세진:난 어떻게 거절해야 여지도 없을까 고민밖에 안햇는데
 
주예린:"좋게 봐줘서 고마워. 그렇지만 지금은 학업에 집중하고 싶어." 뭐 이런식으로
 
NPC:"그... 그렇군요..."
"확실히 다들 바빠 보였고요... 네..."
"조, 조심히 들어가세요...!" 하고 떠남
 
주예린:"고민해서 말해줬을텐데 미안." 그래도 웃어줍니다 시발 왤캐 정성스러운거임 나
 
천세진:예린아...
 
주예린:"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야. 서향이는 좋은 후배니까." 뭐 그런 말함
 
NPC:그랬니..
그래..
 
주예린:그래...
 
백은권:"찾는 사람이 많네."
 
주예린:암튼 돌아옴;
 
백은권:"왠지 중고등학생 때도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은 기분이..." (술마심)
 
마리아:"오늘무슨날이야?"
 
백은권:"아... 오늘 좀 많이 마신다..."
 
안민서:"착한 아이같니.."
 
마리아:"더 마셔도 돼.."
 
안민서:"술 즐까"
 
주예린:"무슨 얘기 하고 있었어?" 나참 나참
 
백은권:"흠... 그래." (따라주면 받음)
"너 인기 많다는 얘기?"
 
천세진:"옛날부터 따라다니는 애들 많긴 했지..."
 
주예린:"오해야.."
"그냥.. 친한 후배야."
 
천세진:"그으래...."
 
백은권:"그으래..."
 
천세진:(너한테나)
 
주예린:나참
 
마리아:"그래..:
"연애 안 해?"
 
주예린:"이제 막 복학했는데 무슨."
 
천세진:"매번 똑같은 멘트로 거절하지 않냐?"
 
주예린:"교회 일이랑 섬 일도 여전히 많고.."
다 들엇냐 매번 그걸
 
안민서:못들은 척 중
 
천세진:ㅋ; 몇번 듣지 않았을까요 가끔씩
 
주예린:ㅋ나참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예린:"어쩔 수 없지.. 지금은 바쁘니까. 이럴 때 누구 만나는 것도 예의가 아니잖아."
 
마리아:"복학이랑은 상관없잖아? ㅇ.ㅇ"
 
백은권:"섬 일 돕기라도 하려고?"
 
마리아:나 예의없는사람됨
 
백은권:"도봉남이랑... 일하게?"
 
주예린:아니그얘기가아니지 시발
난 교회일이많으니까!!!!
"서향이는 신입생이잖아. 다른 사람들을 덜 만나봐서 그래.."
 
마리아:재수학원에서도 연애를하는데
"되게 복학생처럼 말한다..."
 
주예린:"섬에 교회가 아직 남아있으니까 거기 일을 처리하긴 해야지."
 
백은권:"섬 사람들이 계속 종교 시설을 둘지 모르겠네."
 
주예린:"면장님 일도 신경은 쓰이는데 만나봤자.. 뭐, 싸우기나 하겠지."
 
마리아:"....오히려..뭐랄까..."
 
주예린:"음.. 그건 그래."
 
마리아:"...또 신을 찾을지 몰라..약한 사람들은.."
 
백은권:"그런가?"
 
안민서:"..."
 
주예린:"아버지도 이제 뭍에서 사역할 교회가 있으니까.. 다시 그 교회에서 일하실 순 없겠지. 그렇다고 한참 어지러운데 다른 사람을 보내기도 그렇고.."
 
천세진:"거기까진 알 바 아니지."
"알아서 하라고 해. 애들도 아니고."
 
주예린:하아.. ㅠ
이런시기... 광주대교구에서 잘하겟지만
 
백은권:"그런 생각을 하면 우리 부모님도 약한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긴 해. 이젠 아무래도 좋은 얘기지만..."
 
마리아:"그럼 어떻게 하려구.."
 
백은권:하... 장민후...
 
마리아:".....으응..."
 
천세진:속상해...
 
백은권:장민후신부야...
 
안민서:민후코인...
 
주예린:"지금 봐선 아마 교회는 정리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그러더라도 할 일은 많으니까.. 한 학기만 휴학할까 고민중이야.."
하...
 
마리아:"...에.."
 
백은권:"넌 할 일이 너무 많아."
 
마리아:"군대두 가구 또 휴학해?!"
 
백은권:"주일 학교 일이라든가... 학교 일이라거나..."
 
천세진:"니가 그거 다 하는 걸 아저씨가 퍽이나 좋아하겠다..."
 
백은권:"반장 같은 거 맡아 할 상 아 맞다 학생회장이었지." (ㅇㅋ ㅇㅋ 혼자 납득함)
 
마리아:"나도 의대갔어야 됐나봐 그래야 주예린이랑 비슷하게 졸업하지.."
 
주예린:"하하.. 아빠는 괜찮다시지만 그래도 내가 신경이 쓰여서."
 
백은권:"걱정하시겠네."
 
마리아:"적당히 나눠서 하라구.."
 
주예린:"걱정까지야.."
 
천세진:"안하겠냐."
 
마리아:"우리 스물 겨우 초반이라구.."
 
천세진:"부모님 눈이 옹이구멍도 아니고~." 이번에야말로 맥주 깜
 
마리아:"지금 시간이 제일 없으면 좀...?"
"재건이나...뭐..여러가지.. 그런 건 우리가 할 몫으로 너무 크다..."
 
안민서:조크라도 의대갓어야...같은말하지말라는 초췌한 시선
 
주예린:ㅠㅠㅠㅠㅠㅠ
 
백은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예린:"그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 뿐이야. 내 마음이 불편해서.
"신경 쓰이고.."
 
백은권:"교회는 우리한테 중요하니까?"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천세진:아나 민서야
 
주예린:"그것도 있으려나. 다 같이 거기서 오래 지냈으니까."
 
마리아:"추억의 공간이지..."
 
주예린:"정리하고 나면 사라지겠지."
 
백은권:"그건 좀 아쉽긴 하네."
"음, 하지만 거기 돌아가서 다시 살 순... 없으니까."
 
마리아:"나온 게 좋아."
"여기도 아지트로 나쁘지 않은 거 같구~.."(과자먹음)
 
주예린:"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제 여기서 잘 지내고 있고."
 
천세진:학교에 언제까지 붙어 있을 거냐...이런 생각 함
 
주예린:"그냥 좀.. 잊을 수 있는 곳은 아니었잖아. 거기서 있었던 일도."
ㅠㅠ
 
마리아:"돈 많이 벌어서 집 구하면 아지트로 쓰자~.."
"또 교회처럼 말야...응."
 
주예린:다같이살거냐
 
백은권:"다 같이 살 거야?" 눈반짝
 
마리아:"상황만 맞으면..?"
 
주예린:ㅋ참나
 
백은권:"난 좋아." ^^
 
마리아:진짜 백은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세진:어우 진짜
"징그럽게......."
 
백은권:^-^
 
주예린:"상황이 맞으면 같이 지내도, 뭐.. 좋잖아."
 
천세진:"잘도 붙어 살겠다."
 
백은권:"왜? 가족 같잖아, 같이 사는 거."
 
마리아:"하우스 메이트 같은느낌으로 방 나눠서..."
 
안민서:"나 어지르는거 진짜 잘해"
 
백은권:"음... 난 치우는 거 잘해."
 
안민서:"잘부탁해"
 
마리아:"잘 맞네.."
 
백은권:"그래... ... 기숙사실 다른 애가 치워주는 건 아니지?"
(하긴 세진이나 리아는 막 치워줄 것 같지 않음)
 
주예린:그러게 저쪽방 누가청소하냐
청소열심히하는애들이 다 남자방에들어와잇네
 
안민서:"누구랑 같이 살면 잘....은 아니지만 치우긴 치우거든?!"
 
마리아:적당히 심하지 않을 만큼만치울듯?
 
천세진:
뭐....개인 공간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님?
 
안민서:"그치?!"
 
주예린:자기앞가림만하는친구들
그럼 민서침대만 어질러져잇는거아냐
 
백은권:ㅋㅋ ㅠㅠ
귀엽다
 
천세진:ㅠㅠㅠ
 
백은권:ㅅㅂ 백은권이랑 주예린 앞다투어 기숙사실 치우는거아님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민서:잘치움1 아님22
 
마리아:"가족하니까 좀생각났는데.."
 
백은권:샴푸 두통씩 있으면 어떡해
 
안민서:미안하다
 
천세진:어쩔수없지
 
백은권:샴푸 다떨어져서 둘이 바로 다음날에 사와서
 
주예린:ㅠㅠㅠㅠㅠㅠ
 
안민서:침대만 심하다해줘
 
백은권:의좋은형제됨 맨날
 
주예린:맨날 두루마리휴지듥고 방문앞에서만남
 
천세진:어휴 좀 그래 쟤네는
 
안민서:ㅜㅠ
 
마리아:ㅋㅋㅋ
너네..귀여워
 
백은권:"어쨌든 결론은 네가 전부 일할 필요는 없단 얘기야..."
(리아 봄) "무슨 생각?"
 
주예린:"그래... 아빠도 말리고 계시니까.."
(무슨 생각? 봄)
 
안민서:같이봄
 
마리아:"..아니... ...좀..."
 
백은권:"빨리 졸업하는 게 효도일지도 몰라..." (무서운소리함)
 
마리아:"나도 사과해야할 거 같아서..?"
 
백은권:"사과?"
 
마리아:"생각해보니까.. 나도... ....뭐라고 해야하지...."
 
안민서:"졸업..."
 
마리아:"어렸을때부터 뭔가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너네들만 믿었던 거, 물론 그게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서 어른들은 안 된다고 생각했거든.."
"부모님은 못 데리고 나가겠구나.. ...뭐 그런 거 말야..."
"결국 나도 어떤 선택을 했고... ...늘 제대로 하진 못했는데... ...일은 잘 끝났지만.... 또 그렇게 선생님을 선택한 건 아닌가 두려워."
 
백은권:"네가 그 때 말리지 않았으면 선생님은 죽었을 걸."
아 이거 예린이는 모르는얘기인가
파이팅
마리아:
 
주예린:"......" 이후에 대충 무슨일있었는지 설명들었겟지 안햇니?
 
마리아:했음
 
백은권:그래
 
주예린:그래그래
 
천세진:햇겠지 그래
 
안민서:"맞아. 리아가 말렸고...그랬기에 나도 계속 하지말자는거 밀어븥였으미까.. 리아덕이야 괜찮아. 맘 너무 쓰지마.."
 
마리아:"결과가 중요하지만...그만큼 마음가짐이나..그런것도 중요한 거 같아서.."
 
백은권:"음... ..."
"매사 숭고할 수는 없잖아...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솔직히 난 그런 거, 잘 생각하지 않으니까."
 
마리아:"그래도... 고민해. 역시 너네가... ....그런 짓을 안했으면 좋겠어서 그런지, 아니면 선생님을 살리고 싶었는지..."
 
천세진:"결과적으로 같은 게 뭐가 중요해."
 
백은권:"그런 걸 생각하는 게 네가 도덕적인 사람이란 증거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생각 안 해서... 술 따라줌)
 
주예린:"어떤 일만은 하지 말자고 생각하는 것도.. 좋은 동기라고 생각해."
 
마리아:ㅇㅁㅇ)"술김이니까 하는 소리야..."
 
주예린:"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피해가다보면.. 좋은 사람까지는 못 되더라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는 사람 정도는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안민서:"뭐 어쨋든 리아 덕분에 후련하게 뒤끝없이 술마시는거기도해"(술따라줌
누구줄까
 
주예린:몬가 머쓱해서 나도 애들 잔에 술 다채워줌
 
마리아:"헤헤.."걍좀 웃음
"...짠한번해?"
 
백은권:"건배사도 있어?"
 
마리아:"응. 은권이가 한대."
 
안민서:건배사뭐하지
 
주예린:박수 짝짝짝
 
안민서:뭐은권이가할거야
 
백은권:"뭐?"
"내가??"
"... ..."
"... ..." (겁나 심각하게 고민함)
 
안민서:"믿는다"
 
백은권:"평화롭게 살자...?" (겁나 심각함)
 
천세진:"참나...."
 
백은권:"..."
 
주예린:ㅋㅋ
 
안민서:"그래..."
 
백은권:"펴, 평화롭게." (잔 듬) (귀빨개짐)
 
주예린:"좋은데."
 
백은권:"살자 해! 빨리!"
 
안민서:"스아알자!!!!"
 
마리아:"살자!"
 
주예린:"살자~."
 
천세진:"어휴...."
 
마리아:"세진이두~"
 
천세진:(맥주나 마심)
 
안민서:"나만 오버한거같아 부끄럽잖아"
 
천세진:"하루이틀이냐..."
 
주예린:빨리해
 
천세진:하겠냐
 
마리아:
 
주예린:
 
안민서:1"세진으 그거 술이야" 2"..." 1
 
마리아:안하면 심해로 공포판정
 
안민서:"세진아 그거 술이야"
 
천세진:참나
"알거든"
발로 퍽 참
 
마리아:ㅋㅋㅋ
 
주예린:"너무 많이 마시는 거 아냐?" 학습능력없이 옆에서 똑같은걱정함
 
안민서:
Dodge Roll
기준치: 70/35/14
굴림: 73
판정결과: 실패
 
마리아:실패했어
 
안민서:"억"
 
천세진:"이게 첫 잔이거든. 짜증나게 굴지 마."
 
주예린:"세진이는 술이 약하니까."
 
마리아:"맞아~ 아까음료만마셨지.."
 
안민서:"앗 못본척햇는데"
 
백은권:(천세진이 자리 박차고 일어나서 방에 가버릴까봐 눈치봄)
 
천세진:넌 왜 그런 눈치 봐 ㅅㅂ
됐어 됐어
왠지 이 자리에서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예린:
 
백은권:타이밍 나쁘지 않아
 
안민서:ㅜㅠ
 
백은권:빨리 해
 
주예린:빨리해
 
천세진:아니 근데 난 별로
할말없어
 
안민서:짜내
 
주예린:사실 우리를 좋아한다고말해
 
백은권:리아랑 RP해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세진:하겠냐
 
안민서:우소천
 
마리아:하겠냐구
 
주예린:맞아 리아랑 RP해
우리 구석에가서 술마실테니까
 
백은권:우리 두고가도되니까
 
천세진:리아랑 이미 얘기 끝남
 
백은권:참내
 
주예린:우리 구석에서야구볼게 둘이서진지한얘기해
 
백은권:참내
 
마리아:ㅁㅈ 이미끝남
 
주예린:안돼 RP로해줘
 
천세진:됐어
영화를 틀어 볼까? (아무도 모르지만 이것은 [[1d100]] 점짜리 영화다.)
 
백은권:리플레이북 만들때 따로 할거야??
 
주예린:그럴듯
 
마리아:시발
 
천세진:46
 
주예린:누가자꾸 구린영화트냐
 
천세진:또 미묘한 영화 나옴
 
백은권:OCN이 그렇지
 
마리아:씨지비채널틀어놓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은권:나 리아랑 세진이가 얘기하는거 기다리는중
 
천세진:"TV도 왜이렇게 볼 게 없냐..." 기다려도 안해요
 
백은권:"그러고보니 주예린, 주일학교 일로..." 자리피함
 
주예린:"아, 그래?" 자리피함
 
천세진:ㅋ웃기지마 너네
 
마리아:(드르렁)
 
주예린:TV볼것도없는데 대화나해
 
마리아:"영화가 다 별로네.."
"나중에 엑시트 보러갈래?"
 
안민서:"뭐야 그거?"
 
천세진:"요즘 개봉했단 거?"
 
마리아:"응~ 인기많던데.."
 
천세진:"시간 나면.... 요즘 자꾸 굴려서." 학교 얘기임
 
마리아:"쟤네는 싫은가봐.."
 
주예린:우리 주일학교얘기하고잇어
너희 진지한얘기해
 
마리아:"~...시간 나면 하다가 영화 내려간다?"
진지한영화데이트약속 잡는중
 
백은권:(주일학교 학생들이 날 무서워하니까 나한테 선생시키지 말고 같은 과 애들 데려가는게 낫지않냐는 얘기하고있음)
(임시선생)(그마저도사실안하긴함)(자꾸권유를받음)
 
주예린:"학과 애들은 다들 이미 일하고 있는 교회가 있어서.. 신학과생들이 그렇지."
 
안민서:"맞아 중간고사때문에 바빠지기전에 빨리보자"
 
주예린:"그래도 은권이를 좋아하는 애들도 꽤 많은걸. 그래서 자꾸 권유하시나봐. 부담스럽다면 내가 얘기해볼게." 뭐 그런얘기함
 
백은권:"날 좋아하는 애가 있다고...?" (개의외)
 
마리아:있겠지
"예매해놓을까? 세명으루..^^"
 
습:잇지 근본은 핸썸이니까
 
천세진:"진짜 시간이 없는 걸 어떡하냐. 주말에?"
 
주예린:"그렇다니까. 우리들도 너 좋아하잖아."
 
안민서:"나 이번주는 돼"
"헉......감동이야"
 
마리아:"응~ 조조라도?"
 
백은권:"그, 그건..."
 
안민서:"깨볼게......"
 
천세진:"안민서 일어날 순 있냐?"
 
마리아:"내가깨워줄게..^^"
 
백은권:"우리는... 오래 봤잖아..." (후드찾지만 후드없음)
 
주예린:"애들은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잘 안다니까.."
후드는내가입고잇네
 
백은권:"... ..."
 
주예린:너희들의 팝콘취향도궁금해
 
안민서:깨1 무리2 1
 
천세진:네 생활은 주사위가 지배하고있구나
 
주예린:멋지다 민서
 
안민서:"알람5개틀고잘게"
 
백은권:"하지만 대부분이 무서워하는 건 사실이니까... 애들 괴롭히고 싶진 않아." (답답한소리함)
 
주예린:"답답해"
 
백은권:네 생활은 주사위가 지배하고 있구나
"뭐야?"
 
주예린:"미안 본심이 그만"
 
천세진:"영화에 다섯 개나..."
 
백은권:"본심을 숨기고 산다 이거지"
 
마리아:"내가 깨워주면 되니까.."
"팝콘도 먹을까? 뭐 좋아?"
 
주예린:"좋아하는 애들도 그만큼 많다니까 그래. 저번에 안 왔을 때도 나한테 와서 백은권 선생님 어디갔냐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었어." 꿋꿋히말함
 
백은권:"야... 일단 애초에 난 종교인이 아니야..."
"내가 애들한테 신 믿지 말라고 해도 괜찮아? ;"
 
마리아:왜 그런말을 해
 
백은권:광신도가 되지 말라는 뜻입니다
안하겠죠
 
주예린:ㅋ참 "그건 알아. 그래서 네가 부담스럽다면 강요할 수는 없지. 이런 거 질색하는 것도 아니까. 그런데도 지금까지 도와준 건 나도 아빠도 고마워하고 있어."
 
백은권:그치만 지나치게 의존하면 안 돼 라는 말은 하겠지!!
"너네 아저씨는..." (약해짐)
위혜경씨랑 아저씨한테약해짐
 
천세진:"아침에 팝콘까지 챙기게?"
 
백은권:과제하느라 밤샜는데 위혜경씨가 주말아침에 불러도 나갈것같음
 
안민서:술먹엇습니다.........
 
마리아:"그럼 콜라만~.."
 
주예린:"꼭 주일학교에서 뭔가를 가르치지 않아도 가끔 애들이랑 놀아주면 좋을 것 같아서. 하지만 네가 싫다면 강요 안 해." 아니 그러지마
"아빠도 너한테는 고마워하면서도 미안해하고 계시거든.."
 
백은권:"... ..."
 
천세진:"넌 안 먹냐?" (민서 봄)
 
백은권:"아저씨께서 그러신다면... ..."
 
안민서:"난 캬팝"
 
백은권:"어쩔 수 없지......."
 
주예린:"아니ㅋ"
 
안민서:마태도와 연이 있는 NPC에게서 연락이 왔다. (1d5 : 1 도봉남 2 한범철 3 박시영 4 서준석 5 구인형)
 
주예린:연락왤케많이하냐고
 
안민서:연락ㄱ만
 
천세진:연락 그만해
으악! 술 쏟았다!
 
안민서:"취했어?!"
 
천세진:"아, 시발...." 대충 치움
"안 취했거든."
 
마리아:"우리 자꾸 쏟네..."
 
안민서:닦음
 
마리아:(같이 치움)
 
주예린:암튼! 네가 바쁘다면 거절해라 종교활동을 강요하는교회가아니다
 
백은권:"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와서 닦고 다시 대화하러 감)
 
주예린:또 그걸 닦으러감
 
백은권:뭐... 늘 바쁘겠지만... 그치만...
 
천세진:또 이걸 닦으러옴
 
백은권:아저씨가 기뻐하신다니 뭐... 할수있어그정도는
 
주예린:무리하지마라고
네가즐거운일을해라
 
천세진:백은권 보고 좀 짱나서 닦으러 왔을 때 한대 침
 
백은권:"알았어... 그치만 종교 얘기는 잘 못 해. 차라리 애들이랑 공 차거나 다른 활동이라거나..."
(맞고 왔음)
 
마리아:백은권ㅁ ㅏㅈ는거봄
 
주예린:"왜 가서 맞고 와"
 
백은권:"음..."
"익숙해"
 
주예린:"익숙하면 안 되지.."
 
안민서:부축함
 
천세진:"쟨 언제까지 저럴 셈이지."
"아무튼...그래서 예매 언제로?"
 
마리아:"글쎄..계속?"
"이번주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 오전!"
"...8시 20분 영화랑, 9시 10분 거 있어.."
 
주예린:참나.. 암튼 "그래주면 고맙지. 애들도 좋아할 거고.. 그래도 부담되면 언제든 말해. 학교 일도 항상 바쁜 거 아니까."
 
안민서:"...."
 
천세진:(민서 봄)
 
안민서:"힘낼게 나 츄리닝만입어도 버리지말아라"
 
백은권:"애들이 무서워하지만 않으면... 됐어. 애초에 그게 걱정됐던 거니까."
 
천세진:"걍 밤 새는 게 낫지 않겠냐?"
 
마리아:
"영화보다 자면 어떡해.."
 
천세진:"자는 건 지 책임이지..."
 
마리아:건강롤해
 
안민서:멋잇는츳커미..
건강몇이더라
건강
기준치: 60/30/12
굴림: 3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잘...깸
 
마리아:볼수있겠다
 
백은권:잘됐구나
 
천세진:볼수있겠네
 
백은권:"무슨 얘기 했어?" (하여간 일 계속 하는걸로 하고 돌아옴)
 
주예린:그래그래
 
안민서:술먹어서 낯춘걸로아는데이걸
 
천세진:
숙취마이너스보정인가요
 
안민서:"영화에서 콜라마실지 사이다마실지 환타마실지 캬팝 마실지 이야기"
 
마리아:"그래그래....응? 그냥 콜라.."
캬팝은 마시는게 아니잖아
 
천세진:"팝콘을 마실 거냐..."
 
주예린:마실수도있을것같은
 
안민서:손쓰면 눅눅해지니까 손이
 
백은권:"나는 아이스티."
"영화 보러 가?"
 
안민서:"제3의 선택지"
 
주예린:"뭐 보려고?"
 
마리아:"엑시트.. 요새 재밌다고 그러길래~.."
"너네도 볼래? 조조로 볼 건데... 예린이가 끼면 토요일에.."
 
백은권:백은권은... 우리집도보고벌새도봤겠지
질투난다...
 
주예린:ㅠㅠ맞아 일요일은바빠
 
천세진:너네 바빠서 일정여부 롤 해야하는거아니냐
 
백은권:"나야 원래 영화관 자주 다니니까... 조조라면..."
 
주예린:사실 찐 교회인간은 토요일에도 개바쁜인종이지만말이죠
 
안민서:"나도 힘낼거니까 지각하지마!"
 
백은권:"근데 끝나면 카페 가야 할 거야. 보자마자 헤어져야겠네."
 
주예린:조조라면 ㄱㅊ겟지
 
마리아:글킨하지만..
"그럼 다섯자리?"
 
주예린:"나도 아침이라면 괜찮아."
 
백은권:(끄덕끄덕) "다 같이 영화 본 적 은근 없는 것 같네."
"옛날엔 자주 그랬잖아."
 
마리아:"학교에서 말이지.."
 
백은권:"한범철 선생님도 있었지만. 다른 애들이나..."
 
주예린:언제적옛날이냐 진짜
 
천세진:ㅁㅈ.....교회...주중예배도 있고 토요일도 바쁘지
 
마리아:그치만 우리 한반이니까
고등학교때도 보려면 봤을것
 
주예린:ㄱㄹ ㄱㄹ
사목리에 하나있는영화관 상영관하나있고 그림그려서 포스터다는...
 
천세진:
너무 구닥다리잖아
 
주예린:레트로라고해줘ㅋ
 
천세진:마태도와 연이 있는 NPC에게서 연락이 왔다. (1d5 : 1 도봉남 2 한범철 3 박시영 4 서준석 5 구인형)
 
주예린:연락그만해
 
천세진:맨날 연락와 4
 
백은권:준석이네
 
마리아:연락그만해
 
백은권:아까 리아가 씹었는데
 
주예린:준석이.. 잘지내나
 
안민서:준석이
 
주예린: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마리아:준석이..잘지내겠지
그러고보니 너네 다른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니?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다.
 
안민서: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주예린:걱정될만하다
 
천세진:준석이는 잘지내겠지...
 
백은권: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마리아:마태도와 연이 있는 NPC에게서 연락이 왔다. (1d5 : 1 도봉남 2 한범철 3 박시영 4 서준석 5 구인형)
 
백은권:그만들려라
 
주예린:과제 급한거아님? 계속나오는데
 
안민서:과제그만생각해
 
천세진:과제 개신경쓰이나본데
 
마리아:그러고보니 너네 다른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니?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다.
마태도와 연이 있는 NPC에게서 연락이 왔다. (1d5 : 1 도봉남 2 한범철 3 박시영 4 서준석 5 구인형)
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주예린:영화를 틀어 볼까? (아무도 모르지만 이것은 [[1d100]] 점짜리 영화다.)
 
안민서:그러고 보니 이 학교에도 괴담이 많았지... 어라? 방금 뭔가 지나가지 않았어?
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천세진:저희 안나온 장면표 있긴한가요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
 
안민서:그러고 보니 이 학교에도 괴담이 많았지... 어라? 방금 뭔가 지나가지 않았어?
 
백은권: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안민서:누구나 좋으니 이 장면표를 뽑은 사람은 연애담을 이야기한다.
 
마리아:다 나온듯?
 
주예린:56점짜리 영화
 
백은권:없을걸요?ㅋㅋㅋ
 
마리아: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안민서:왠지 이 자리에서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천세진:그래그래
 
주예린:마태도와 연이 있는 NPC에게서 연락이 왔다. (1d5 : 1 도봉남 2 한범철 3 박시영 4 서준석 5 구인형)
그만연락해
 
백은권:왠지 이 자리에서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은권:그러고 보니 이 학교에도 괴담이 많았지... 어라? 방금 뭔가 지나가지 않았어?
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그러고보니 너네 다른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니?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다.
 
주예린:4
 
안민서:
 
주예린:준석아 끈질겨
 
백은권:준석이 심심한가봄
 
주예린:니도술먹든가
마태도와 연이 있는 NPC에게서 연락이 왔다. (1d5 : 1 도봉남 2 한범철 3 박시영 4 서준석 5 구인형)
ㅅㅂ
 
백은권:연락존나와
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주예린:2
 
백은권:왠지 이 자리에서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범철쌤이
사찰밥 사진 보낸 듯
 
주예린:한범철의 사진실력 16
 
마리아:그래 네가 나이가있는데
 
천세진:
 
주예린:"손 떨리셨나본데.."
 
마리아:"초점 안맞아.."
 
한범철:(존나흔들리고 개맛없어보이는 사찰밥) [참맛이있구나예린이는밥잘먹고다니냐너희건강이생각나는구나]
 
마리아:미치겠어 진짜
 
주예린:아니 범철쌤 나이까더니 급격히 아재로진화하지않음?ㅋ
 
마리아:그니까요 내면이바뀐거같은데
 
백은권:근데 뭔가 원래 문자 좀 아재같이하지않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션할때 그랬던것같은데
편지써야하는사람임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편지올듯
 
백은권:편지 : (면목이 없음...)
 
마리아:엽서같은거..
 
천세진:ㅋ편지도 좀 연륜있었죠 말투가
 
주예린:[저는잘먹고다녀요 애들도 다 잘지내구요] 라고 보내며 애들사진찍어서 첨부함
 
안민서:"술은 찍지맛"
 
천세진:"뭐 어떠냐... 미자도 아니고."
 
마리아:"그러게.. 범철쌤이랑 술도 마실 수 있는 나이인데.."
 
백은권:"나는 선생님이랑 이미 마신 적 있으니까...?" 있었던것같음
 
주예린:있었니
 
백은권:아마 예린이 성묘갈때 따라가서
손난쟈다메
으악! 술 쏟았다!
"아 미안..."
 
천세진:"쏟는 게 반이겠다..."
 
백은권:"좀 마셨나 보다..."
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안민서:닦음
 
백은권:영화를 틀어 볼까? (아무도 모르지만 이것은 [[1d100]] 점짜리 영화다.)
 
마리아:"얘들아..."
"그냥 자 이제.."
 
백은권:50점짜리 영화
 
마리아:"너네 취했어.."
 
백은권:그러고보니 너네 다른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니?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다.
 
주예린:"다들 취한 거 아냐?"
 
백은권: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주예린: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마리아:그러고 보니 이 학교에도 괴담이 많았지... 어라? 방금 뭔가 지나가지 않았어?
 
백은권: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마리아: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주예린:야 지금
 
마리아:갑자기 학우가 찾아와 PC [[1d5]] 에게 고백한다. "(고백멘트)"
 
주예린:뭐 지나간거아니냐
 
천세진:뭘 위해서 돌리는거임 이거
 
백은권:폴터가이스트현상
일어난거아님?
ㅋㅋ
 
마리아:좋다
 
천세진:고백이나 받아
 
주예린:갑자기 커튼이 존나흔들렷는데요
 
천세진:"창 열렸냐?"
닫으러 감
 
백은권:귀신이 고백하는 거 아님??
 
주예린:시발 싫어
 
마리아:1
주예린..
 
그리고 세진이가 창문을 닫으러 가면 갑자기 무언가 지나감...
 
여기... 3층인데요
 
주예린:ㅆㅃ
그만고백해
 
안민서:이번엔
 
천세진:(존나 씹고 닫음)
 
안민서:방송으로고백어때요라디오방송
 
백은권:아 시발
 
주예린:뭔소리하시는거예요시발
 
천세진:아시발
 
마리아:시발
가지가지한다
 
천세진:심야 라디오 방송 고백 ㅅㅂ
 
갑자기 방송이 들립니다
 
주예린:주접이다
취햇나봐ㅅㅂ
 
천세진:시발
기숙사방송임?ㅅㅂ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중에 실례합니다!"
 
안민서:예린이에게 문자로 금요일밤에 라디오 봐줘..하고 문자보내는
 
천세진:"?"
 
"신학과 주예린! 창문 열고 운동장 봐주세요!"
 
주예린:"?"
 
천세진:씨발
"엥?"
 
주예린:씨발ㅋ
 
마리아:
씨발
 
천세진:창문 닫다말고
제가 제일 먼저 봅니다 무슨 풍경이 보이나요
 

안민서:"뭐지? 싸움인가 대학생인데"

 
세진이가 본 것은...
 
겨울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들...
 
천세진:"미친...."
"저거 뭐하는 거야?"
"야, 야, 주예린." 손짓함
 
주예린:"무슨 일인데?" 암튼 불려서 창밖보러감
시발 보고싶지않다
 
마리아:시발
 
♡ 모양의 하트가 불타고 있습니다
 
마리아:예상가서 안봄
 
활활...
 
주예린:ㅅㅂ
"......"
 
천세진:"너 오늘 뭐 있냐?"
 
주예린:휴학하고싶다
 
천세진:"우리만 모르고 생일이고 그러냐?"
 
주예린:"4월인데.."
 
"널... 좋아해왔어... 내 마음에 응해준다면..."
 
마리아:"미친 거 아냐..?"
 
"이 하트 안으로 걸어와줘...!!!"
 
천세진:"밤에 개민폐네....."
 
활활...
 
마리아:뛰어내려
 
주예린:(존나 개민망함)
 
천세진:"저거 어쩔 거야?"
 
주예린:"창문 닫자..."
 
마리아:"그래.."
 
천세진:ㅋ 창문 닫음
 
백은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닫았습니다.
 
주예린:하...ㅋ... 술마심
 
마리아:
"저건 좀 심했다..."
 
천세진:"저거 사감이 보면 걸리지 않나"
 
주예린:"그러게.."
 
네... 곧 사감의 목소리와... 뭐 그런 게 들리네요
 
주예린: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천세진:"그럼 뭐...알아서 들어가겠네."
 
안민서:"소방차 부를까"
 
천세진:"소방대원이 욕한다..."
 
마리아:"맞아..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지.."
 
주예린:이장면표에서뭘바란거임!!!!?
 
마리아:
조르주 Roll
기준치: 30/15/6
굴림: 53
판정결과: 실패
 
천세진:으악! 술 쏟았다!
그만 쏟아
 
주예린:계속쏟네
 
천세진:더는 장면표에 의지하지 않겠어
 
주예린: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마리아:장면표에 의지하지마세요
 
백은권: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주예린:의지하고싶어
 
백은권: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천세진:
 
백은권: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천세진:과제
 
주예린:과제해야되는거아니냐니들?
 
천세진:개신경쓰이는구나
 
주예린: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마리아:"..너네.."
"이제 들어가서 자자.."
 
백은권:"아냐 과제 없어"
 
안민서: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천세진:"아 안취했다고...."
 
백은권:누구나 좋으니 이 장면표를 뽑은 사람은 연애담을 이야기한다.
 
주예린: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마리아:"자자.."
 
백은권:"과제는 없고..."
 
안민서:가라은권
 
마리아:(하품)
 
주예린:자꾸노래시켜 왜
 
천세진:노래나 해
 
백은권:"아... 나 좀 취했나. 평소보다 마시긴 했어."
 
주예린:이 밤중에 무슨 노래야
 
안민서:목떡줘
 
천세진:"그런 것 같다 넌..."
얘들아 목떡 골라줘
 
주예린:"얘기하면서 계속 마시더라.."
ㅋ 저 목떡알못임..
 
백은권:카지유우키로 전에 정하지 않았나
 
마리아:ㅋ 목떡알못임
 
백은권:목떡은 또 다르지
근데 내가 목떡 정했는데
 
백은권:우타이테 터짐 어쩌지
 
주예린:시발 그건그럼
 
천세진:시발
걍 너네 테마곡이 궁금햇어..
남우타이테는...너무 잘터진다
 
백은권:테마곡...
 
마리아:진짜요..
 
백은권:테마곡...아주예전에 생각했던것같은데 잊어버리고말았다...
 
안민서:마치 일본만화가보는기분...
 
백은권:테마곡이라기보단 엔딩로그에 써먹을 곡이었군요...
 
마리아:고민중..
 
주예린:테마곡.. 저도 뭔가 비슷한가? 한거잇엇는데 기억이안난다
 
안민서:목떡이라쓰고 좋아하는 노래전시라읽어서
 
마리아:궁금
 
천세진:그럴수있어 궁금
 
백은권:아뭔가 생각했던것같은데 기억나지않아...!!!
 
마리아:ㅇㅁㅇ
(텅빈머리)
 
천세진:말한 저도 딱히 생각은 없지만
 
주예린:그럴수있어
 
백은권:아무튼... 정해지면 찾아뵙겠습니다
 
마리아:ㅋ 네..
술자리 파하자
 
백은권:아마 좋아하는노래전시 가 되겠지...
그래 우리 다 취했다
술다쏟고
 
주예린:난안취햇어
 
백은권:으악! 술 쏟았다!
 
주예린:시발진짜쏟앗니
 
백은권:"............"
 
주예린:"너희들 취했어."
 
백은권:(잔 내려놓음)
"그런가보다."
 
주예린: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백은권: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그러고 보니 이 학교에도 괴담이 많았지... 어라? 방금 뭔가 지나가지 않았어?
갑자기 학우가 찾아와 PC [[1d5]] 에게 고백한다. "(고백멘트)"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은권:ㅅㅂ
 
주예린:고백그만해
 
마리아:"자러 가.."
 
백은권:나왔다
3
아니... 그래 파하자
 
안민서:노모어과제
 
주예린:도망치는거냐
 
안민서:도망치지마
 
백은권:제가 1인2역할수는 없잖아요
파하자며???
 
안민서:마해줘요
 
마리아:해봐
 
마리아 어디한번해보라고
 
주예린:해봐
 
주예린 어디한번해보라고
 
안민서:해보라고~
다음 또추한고백...
반단톡방에서고백해줘
 
NPC:까톡 까톡
 
백은권:아나 ㅅㅂ 안봄 취해서
 
NPC:세진이와 은권이의 폰에서 카톡알림이 울립니다
 
천세진:시발 설마
핸드폰 확인함
 
안민서:"뭔데뭐여 통금?"
 
천세진:로맨틱 브금 깔아봐요 오소리
 
NPC [여러분 단체방에 죄송하지만 글 하나만 적겠습니다]
 
백은권:아 시발
 
천세진:"단톡방 같은데"
 
백은권:우리 왤케 쿠소고백이많냐
 
마리아:아 시발
 
천세진:로맨틱한거 깔랫더니
 
백은권:"단톡방에 뭐...있어? 이 시간에..."
(폰 확인함)
 
안민서:다음은 또뭐있지...
 
NPC [안녕은권아너를처음본순간부터좋아했어방학전에고백하고싶었는데바보같이그땐용기가없더라지금은이수많은사람들앞에서오로지너만사랑한다고말하고싶어서큰마음먹고용기내어봐매일매일버스에서너볼때마다두근두근댔고과활동에서도너만보이고너생각만나고입대하기전부터계속그랬어]
 
천세진:시발
 
백은권:시발
 
안민서:시바
 
천세진:"워..............."
 
백은권:시발
심지어 입대하기전이야? 그래
존중함
 
천세진:"미친....."
 
백은권:(폰 들고 굳어 있음)
 
천세진:1캡쳐해서 연대흠한테 보여줌 2그냥 개질색중 2
 
NPC [이런내맘을어떻게말할지고민하다가정말인생에서제일크게용기내어세상에서제일멋지게많은사람들앞에서너한테고백해주고싶었어사랑하는은권님내남자가되줄래?아니나만의태양이되어줄래?난너의달님이될게]
 
백은권:ㅅㅂ
연대흠한테 보여줄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세진:웃기잖아
 
습:"뭐야뭐야"
 
백은권:근육맨
 
안민서:ㅅㅂ
들어가
 
백은권:"................"
 
천세진:"학과 단톡방 고백 떴다 지금.."
 
NPC [내일3시반에너수업마치고기숙사방앞에서기다리고있을게너를사랑하는모브가]
 
백은권:이거 천세진이 연대흠 보내면 한동안 연대흠한테 태양이라고 불릴듯
 
천세진:"심지어 사전예고네...."
ㅋ시발
보냄
 
마리아:시발
 
주예린: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이 시간에 공지라도 떴어?" 애들다폰잡고있자 흘린술치우다말함
 
백은권:[벌칙인 건 알겠지만 단톡방에서 이러는 건 자제해 주십시오]
 
주예린:
말넘심
 
백은권:"기숙사방앞에서... 아니 뭐 벌칙일테니까..."
 
천세진:[백은권 태양 됐다] 단톡방 알림 끄고 연대흠한테 보여주고있음
 
백은권:(지금 연대흠한테 태양이라고 톡 오고 있음)
"연대흠 죽일 거야."
 
안민서:"뭐냐구"
 
주예린:백태양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세진:"내가 보여준 건데."
 
주예린:"무슨 일인데?"
 
안민서:"빵 잘만들거같네"
 
천세진:애들도 보여줌
 
주예린:"콜록콜록"
 
백은권:"아..."
 
안민서:다음은 유튜브 생중계고백이다
 
백은권:"모르겠다... 잘래..."
 
주예린:"이런 걸.. 하는구나..."
 
백은권:마태도와 연이 있는 NPC에게서 연락이 왔다. (1d5 : 1 도봉남 2 한범철 3 박시영 4 서준석 5 구인형)
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천세진:이제 걍 장면표는
 
주예린:연대흠한테서연락온거야
 
안민서:유튜브라이브
 
천세진:구실일뿐이지
 
주예린:연대흠저널권한도줘
 
백은권:ㅅㅂ 진심?
 
천세진:
있긴 있음?????
 
주예린:시발진짜줫내
 
백은권:와중에 또 줌
네...
 
마리아:있을거같음
 
천세진:시발
 
연대흠:[야 태양]
 
천세진:시발
 
백은권:[꺼져]
단톡방에 숫자 사라지는거 초조하게 봄
"내가 취해서 지금 헛것을 보나?"
 
NPC 단톡방: 말없이 숫자만줄어듬
 
마리아:
빨리 나가 백은권
 
천세진:"이 기회에 나가도 되나..."
 
백은권:(하지만 맨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어서 술 계속 들이킴)
 
백은권 백은권님이 퇴장하셨습니다
 
천세진:시발
 
마리아:
 
NPC:[이제 알림은 누가해주냐]
 
주예린:"그만 마셔"
 
백은권:"누가 날 좋아할리가 없으니까..."
"아무리 벌칙이어도 저건 좀 너무하잖아..."
 
천세진:"미친...자낮하지마"
 
안민서:에타 고백도재밋을거같아요
 
마리아:미침
 
백은권:님 왤케 쿠소고백 잘알임
 
주예린:"미친...자낮하지마"
 
천세진:그러고 보니 이 학교에도 괴담이 많았지... 어라? 방금 뭔가 지나가지 않았어?
왠지 이 자리에서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우리 몇 병이나 비웠지... [[1d10]] 병인가? 아직 적네.
갑자기 학우가 찾아와 PC [[1d5]] 에게 고백한다. "(고백멘트)"
 
안민서:요다음은 에타 아니면 유튜브라이브고백해서 별풍선으로 차버리기다
 
주예린:너네 과제해야될거같다니까
 
천세진:그러게 우리 과제해야할거같네
시발
 
주예린:누구나 좋으니 이 장면표를 뽑은 사람은 연애담을 이야기한다.
 
천세진:너네도 한번씩 사람 좀 차라 5
아니시발
 
주예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민서:
 
천세진:누구나 좋으니 이 장면표를 뽑은 사람은 연애담을 이야기한다.
그러고 보니 이 학교에도 괴담이 많았지... 어라? 방금 뭔가 지나가지 않았어?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C [여러분 죄송한데 이렇게된김에 저도 단톡방에 한마디만하겠습니다]
 
백은권:아 시발
 
천세진:"동아리 활동은 어쩌냐..." 아니 시발
 
마리아:아시발
 
안민서:큐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ㅜ
 
천세진:시발!
 
NPC [안녕세진아아너를처음본순간부터좋아했어방학전에고백하고싶었는데바보같이그땐용기가없더라지금은이수많은사람들앞에서오로지너만사랑한다고말하고싶어서큰마음먹고용기내어봐매일매일버스에서너볼때마다두근두근댔고과활동에서도너만보이고너생각만나고남친있단건알고있지만계속그랬어어쩌고저쩌고]
 
백은권:남친 있는 거 알면
좀 접어라
 
천세진:진짜로
 
안민서:후ㅠㅜㅠㅜㅠㅠㅜㅠ
 
천세진 님이 퇴장하셨습니다
 
NPC [톡방 망했네]
 
천세진:"미친건가..."
 
주예린:"왜 그래?"
 
천세진:나도 맥주 마심
 
마리아:"오늘.. 무슨.."
이거 거의
크툴루시나리오급인데
 
주예린:"너무 많이 마신다.."
 
천세진:CoC급인데
"한 병도 안비웠거든...."
 
주예린:누가 이런시나리오 써줄만하다
갑자기 학우가 찾아와 PC [[1d5]] 에게 고백한다. "(고백멘트)"
 
마리아:시발
 
백은권:아 시발
 
주예린:ㅅㅂ 그만해
 
천세진:시발
 
주예린:2
 
백은권:시발 ㅋ
 
마리아:시발
 
천세진:
 
주예린:시발 고백폭탄돌리기
 
천세진:리아야 어떤 고백이 좋니
 
백은권:시발 얘들아 유성애 하라고 넣어 준 장면표로폭탄을 돌리는구나
 
마리아:뭔소리예요
 
안민서:이걸로마지막하자
 
천세진:진짜 뭔소리예요
 
안민서:에타가 좋나요 아니며유튜브가 좋나요 아니면 빌딩러브레터
 
천세진:지금 유튜브 킬 타이밍이 아니니 러브레터로할까요
 
안민서:빌딩불로...
러브레터 풋풋한걸
 
백은권:빌딩러브레터
 
주예린:나지금 최악의고백 톱7 찾아보고잇음
 
천세진:전 공공장소 공개고백은 시작부터 쿠소의 반은 먹고들어간다 생각함
 
백은권:왕자님 의문의 재평가
 
주예린:왕자님 의문의 재평가
 
NPC 번쩍
 
NPC 맞은편 법학관에 갑자기 전등이 켜진다
 
천세진:시발
"엥....."
 
마리아:
"......?"
 
백은권:아 ㅅㅂ
법대남이냐
 
천세진:법대남이냐
 
마리아 커튼침
 
NPC 글자를 이루기 시작하는 전등불빛... 커튼 너머로도 보임
 
NPC [정]
 
NPC [외]
 
NPC [과]
 
NPC [마]
 
NPC [리]
 
NPC [아]
 
NPC [I]
 
NPC [♡]
 
NPC [U]
 
천세진:시발
 
안민서:시발
 
천세진:시발시발시발
 
백은권:"저녀석은 안돼." (취했지만 이말은함)
 
천세진:"정...외과....마리아..."
 
마리아:"......"
 
NPC 법학과 옥상에서 들리는 큰 목소리
 
마리아:"하아..."
 
NPC "정외과 마리아씨! 제친구가 그쪽 많이 좋아한대요!"
 
천세진:씨발
 
마리아:그친구가 누군데 ㅅㅂ
 
안민서:"이 교제 허락못해"
 
천세진:"쟤랑도 사귈 거냐?"
 
안민서:ㅅㅂ친구고백까지넣었어
 
백은권:"안 사귀면 좋겠어......"
 
주예린:맞아 사귀지마
 
마리아:"아니.."
"나라고 다 사귀는건아닌데.."
".....저건 처음부터 아웃이지"
 
안민서:"응..."
 
천세진:"수위는 뭐하나...저런 거 허락해주고...."
 
주예린:"ㅇ..."
 
천세진:이러려고 오소리가 넣은 장면표가 아닐텐데
 
백은권:"응..."
ㅅㅂ
네...
 
NPC 삑! 삐익! 호각소리가 요란하다
 
백은권:이런...쿠소행진을
바란 건
 
NPC "미친놈들 거기 꼼짝말고있어!"
 
백은권:아니었는데...
 
천세진:
 
마리아:"....."
 
안민서:빨리 전화걸어
 
마리아:"무시하자."
 
천세진:전화취중고백...너무끔찍하다
 
주예린:처음엔 성실햇는데그만
 
안민서:전화취중고백으로 마무리를
 
주예린:고백을너무많이받는바람에
 
천세진:무슨 마무리냐고요 폭탄 마무린가요
 
마리아:(핸드폰꺼둠)
 
백은권:자러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민서:ㅠㅜㅠㅜ
 
주예린: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백은권:연대흠 ㅅㅂ
재미있어서
뛰어온거아님?
 
연대흠:[태양 잠?]
 
천세진:
[ㄴ]
 
마리아:아시발
 
안민서:ㅋㅋㅋㅋㄴㄴㄴㅌㄴ
 
주예린:이상하다 즐거운 노가리세션을위해모엿을텐데
 
천세진:당사자 아니면 즐겁긴 함
 
주예린:쿠소배틀이되고있어
저널 올플레이어로풀어놓으면 이렇게된다니까요
 
천세진:주로 님이 하셨는데요
 
주예린:
 
안민서:맞어
 
백은권:(연대흠 톡 씹음)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예린:제가하지않은것들도있던데요몰
왠지 이 자리에서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안민서:해줘
 
주예린:딱히없는듯..
 
천세진:이분위기에
 
백은권:지금은 쿠소얘기만 하겠다 얘
 
주예린:그러게
 
천세진:으악! 술 쏟았다!
 
백은권:왠지 이 자리에서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예린:"많이 취했다."
 
천세진:"안 취했다고...."
 
백은권:"내 사랑은 끝났어..." (취했음)
 
천세진:"쟨 또 왜 저래?"
 
주예린:"은권이 진짜 취했나본데.."
 
백은권: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누구나 좋으니 이 장면표를 뽑은 사람은 연애담을 이야기한다.
 
주예린:시발 노래불러
 
천세진:노래불러
 
안민서:노래불러
 
천세진:주사가 노래일수도있잖아
 
주예린:노래부르고 연애담얘기도해
 
백은권:ㅅㅂ 아는노래가 없을듯
 
마리아:ㅋㅋ
CCM이라도 불러
 
천세진:ㅁㅈ
 
백은권:ㅅㅂ 질색할듯
 
안민서:산중호걸배웠잖아요
 
천세진:시발
 
백은권:아냐 그치만 주일학교 애들이 부르는 건 좋아해...
 
주예린:시발ㅋㅋㅋㅋㅋㅋㅋ
 
백은권:ㅋ 근데 얘 그 때
튀었어요 안부르고
 
천세진:그러게요
 
주예린:너는~ 담장너머로뻗은나무~
 
안민서:아맞아
 
주예린: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백은권:누구나 좋으니 이 장면표를 뽑은 사람은 연애담을 이야기한다.
 
주예린:연애담말해라
 
백은권:"이 꼴을 그 사람이 안 봐서 다행이다..." (고백하기도 전에 차인 그사람얘기임)
"단톡방 들켰으면 뛰어내렸을거야."
 
마리아:"......"
 
천세진:
"어....그 사람 경행과던가?"
 
마리아:"오늘 좀 이상한 거 같네.."
 
주예린:같과선배냐
 
백은권:"아니야..."
 
천세진:"그럼 볼 일도 없을 텐데..."
 
주예린:"아직도 좋아해?"
 
백은권:"그건... ... 글쎄, 좋아한다고 생각하자마자 끝났으니까... 잘 모르겠네." (이걸 왜 진지하게 답하고 있는거임)
 
연대흠:[태양 왜 톡 씹음]
 
백은권:너무취햇다
 
천세진:시발
 
안민서:
 
마리아:
시발
연대흠진짜장난아니다
 
백은권:[죽는다]
 
안민서:빨리유얼마이션샤인링크줘
 
백은권:연대흠 개짜증나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대흠:[https://www.youtube.com/watch?v=rUcCTASQa-M]
 
주예린:시발ㅋ
 
마리아:연대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민서:진심이다
 
백은권:[미친놈...]
 
마리아:연대흠미쳣냐고
 
천세진:"장거리라도 연락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백은권:"...세진아 연대흠이 너한테도 이러진 않지?"
"그러면... 죽여..."
 
천세진:"뭘?"
 
백은권:(톡방보여줌)
 
주예린:옆에서 같이봄
 
천세진:(ㅋ비웃음)
"경행과 태양.... 내일 소문나겠네...."
 
마리아:"경행과 태양...... 소문나려나.."
 
백은권:".........."
 
주예린:"경행과 태양..."
 
백은권:"인상 더럽게 하고 다녀야겠다."
 
마리아:"인상 더러운 경행과 태양.."
 
안민서:"그저...빛"
 
백은권:"그리고 장거리여도 메일 정도는 보낼 수 있겠지만, 선배는 음... 공부하러 간 거니까 방해하고 싶지 않아. 언제 돌아올지 모르고." (이걸 또 대답함)
 
천세진:네이트판 이런데 돌아다닐거같은데
 
백은권:"아마 거기서... 잘 살겠지..."
 
천세진:"니가 그런 식이니까 진전도 없이 끝난 거 아냐?"
 
주예린:벌써 에타에올라왔을듯
 
백은권:"~~~~."
"맞는 말이긴 한데." 그치만 세진아 나는 아직 탁 내 연애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어 NPC여도
 
천세진:웃기지마렴 너한테 우리 가족이잖아
아니다 NPC까지 치면 그래
 
마리아:사귀든가
 
주예린:세진이를봐라 진전이뭐냐 돌진을해서 남친을 싸교의손에서건져왓는데
보고본받아
 
천세진:ㅋ시발시발
시발 연대흠 구하잔 건 너네가 말했잖아요 ㅅㅂ 시발
 
백은권:천안대에 좋은 NPC가 있을까
 
천세진:현지는 어때
 
백은권:ㅆㅃ NPC를 연애상대로 보네
 
주예린:섭남병은 불치병임
 
백은권:현지 떠나잖아
 
마리아:진짜웃기다
 
백은권:너네가보냈잖아
 
천세진:ㅅㅂ 원거리연애하라고
 
주예린:아 시발ㅋ
 
안민서:후ㅠㅠㅠㅠㅠ
 
주예린:근데진짜 멤버간 탁내연애 기대하면안되는거니
 
천세진:너넨 한명이 고백하면 수락할지 주사위로 정할거같은데
 
주예린:시발
 
마리아:탁내연애
 
주예린:고백할지도 주사위로정해
 
마리아:다이스로 결정하면 할수있을듯 ㄹㅇ
 
천세진:ㅅㅂ
 
마리아:탁내연애 시도해봄 1.시도 2.안함1
오우
 
천세진:시발
 
주예린:시발
 
천세진:해보세요 1d4해서
아니 1d3해서
 
주예린:돌으셧나요
1d4해
왜 빠지려고해
 
마리아:왜 1d4안해
2
 
천세진:은권이네
 
백은권:
ㅅㅂ진심이냐
어색해짐
 
마리아:1.고백해봄 2.안해봄 1
 
주예린:시발
 
마리아:죄송합니다
 
주예린:어디까지자아의탁할건데요
 
마리아:롤백할게요
 
백은권:아니 이걸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예린: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백은권:주사위로 정해요?
 
천세진:어디까지 자아의탁할건데요
 
주예린:과제나해
 
천세진:롤백해 롤백
 
마리아:웅!
 
천세진: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마리아:과제하자!
응응!
 
주예린:노래해
 
천세진:음악이나 바꿔줘요 이 브금 자꾸
 
백은권:현지...아니 현지 좋은데말이지 현지...
 
마리아:"밤이 깊었네~"
 
백은권:떠나잖아요 ㅅㅂ
 
천세진:흐름이 엉뚱해지잖아요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세진:아니 시발 현지 돌아오게하든가
 
주예린:브금탓이냐고
 
마리아:브금탓하지마세요
 
주예린:누구나 좋으니 이 장면표를 뽑은 사람은 연애담을 이야기한다.
 
천세진:어차피 천툴루에 안나오니까 위험할 틈도 없는데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은권:그치만 현지랑은 서사가 없잖아
어쩌구 저쩌구 함
 
천세진:누구랑은 서사있는데
 
주예린:현지랑 제일친한애가 누구지
설마 난가
 
마리아:누구지?
그런듯
 
천세진:그런듯
전 양아치라 별로 안친했음
 
백은권:현지가 은권이 재수없어했는데...
광기걸려서 멀어졌었던듯...??
 
천세진: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거 아님?
 
백은권:ㅅㅂ 지금 서사 만들기 하시는 거예요??
 
주예린: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천세진:아니 그럼 님이 원하는 서사가 뭔데요 대체 ㅅㅂ 탁애들빼고
서사잇는사람누군데
 
백은권:대흠이랑 세진이는 뭔가 자연스러웠잖아
 
천세진:시발 자꾸 제 얘기 하지 마세요
 
백은권:왠지사귈것같고(너무)
님도 후세터로 썰풀고
 
주예린:백은권이 자연스럽게친한사람 누구있지
 
백은권:ㅅㅂ 연대흠...
 
천세진:아니...어....그래......그래도 되겠네~ 정도로 설정 붙은거임 전
 
주예린:삼각관계에빠질순없잖아
 
백은권:당연하죠
전 연대흠이랑 사귀기싫음
 
천세진:시발
 
주예린:ㄱㄹ;
 
백은권:미친 태양 잠? 이러는애랑 왜사귐
 
천세진:남의 남친한테 왜그러셈
 
백은권:너한텐 태양 잠? 안하잖아
 
마리아:태양 잠?
너무맘에들어
 
천세진:나한텐 안하지;
 
연대흠:[태양 답 뭐라고했는지나 좀 알려주셈]
 
백은권:[벌칙인건알겠는데 민폐라고했는데]
[꺼져이제]
 
연대흠:[미친.. 진짜 넌 왜그러냐]
 
천세진:이와중에 안씹고 답장 잘보내네 아시발
 
백은권:[뭔소리야???]
 
천세진:아냐 백은권 미친 진짜 넌 왜그러냐였음
 
연대흠:1 안없어짐
 
백은권: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ㅋ ㅋ ㅅㅂ
 
천세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연대흠 짜증나는 놈이다
 
연대흠:님남친임
 
천세진:시발
 
백은권:2부에서도 연락 잘 안 되긴 햇지
그래요 현지... 사귀기까진 모르겠지만 사이는 회복했을것같긴함
 
천세진:그래..그래...
 
주예린:그래 그래
 
백은권:부모한테 쳐맞고다니면 반창고주거나 한적도있었겠죠...
 
주예린:시발 님은대체왜그러는거임
 
안민서:빡쳐
 
천세진:님은대체왜그러는거임
 
백은권:아니 달리 뭔가를 생각못함
참나
 
천세진:전교 1,2등정도면 충분한 서사 아닌가????
 
백은권:그런가??? 그럼 막...
짜증나던 그녀석이... 미쳐서돌아오더니..
경찰대에갔다???
(ㅁㅊ...이상해)
 
마리아:진짜
힘들어
그리고그뒤에 전교1등은제가탈취함
다이스로
 
주예린:그럼... 리아현지?
 
천세진:백은권 알바하면서
 
마리아:뭐?
 
백은권:어?
 
천세진:공부시간줄었겠지..
 
주예린:ㅈㅅ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마리아 좀
헤테로관상인듯
 
백은권:이거좋은듯 리아야 쿠소남친그만사귀고
그건...그래...
 
천세진:그건...그래...
 
백은권:탐해질것같음
세진이랑 리아 둘 다 탐해지는 헤녀관상임
 
천세진:참내
 
주예린:저사람진짜뭔소리함
 
천세진:진짜뭔소리함
 
백은권:두 사람은 헤녀지만
두 사람을 탐하는 레즈는 있을것같아요
그런 관상임
 
천세진:진짜 무슨 소리하는거임
 
주예린:으악! 술 쏟았다!
 
천세진:그러고 보니 이 학교에도 괴담이 많았지... 어라? 방금 뭔가 지나가지 않았어?
 
마리아:
으악! 술 쏟았다!
 
천세진:ㅋ얘들아
 
백은권:왜자꾸 말돌리고싶으면 장면표돌림
 
마리아:우당탕
 
주예린:내일 여기 청소 어케함
 
천세진:취했음 주사나 알려줘
 
마리아:주사..자는거
 
주예린:주사.. 없음
 
안민서:그러고 보니 이 학교에도 괴담이 많았지... 어라? 방금 뭔가 지나가지 않았어?
 
천세진:참내
 
안민서:만들어...!
 
천세진:ㅁㅈ
 
백은권: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주사 아무래도
할 일을 계속 상기하며 괴로워하는 것 같음
"아... 과제해야 하는데... 청소랑..."
 
천세진:없던말 있던말 다하는것도 있는거같은데
 
주예린:꺼라위키에서 1d7로 정하겟음 https://namu.wiki/w/%EC%88%A0%EB%B2%84%EB%A6%87/%EC%9C%A0%ED%98%95
 
마리아:진짜
가지가지하시네요
 
주예린:7
 
천세진:진짜 가지가지하네요 ㅅㅂ
그외유형인데
 
주예린:시발 뭔가 구린거걸린것같은데
 
천세진:1d22해보세요
 
주예린:젠장 더이상구체적으로 굴리고싶지않아
 
마리아:1d22해보시라고요
 
주예린:22가업는데?
 
천세진:21로 다시굴리자
 
백은권:왜 이걸 공포증 정하듯이 하는거임
 
주예린:5
tlqkf
 
천세진:알바호출형 시발
 
주예린:민폐손님이네
 
마리아:알바는 왜불러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은권:은권아 밥줘형
 
주예린:민서는 3이면 수면형이네
d5해봐여
 
안민서:4
 
천세진:외박형
 
주예린:외박하네ㅅㅂ 민서같음
 
백은권:
 
천세진:ㅅㅂ민서같음
 
백은권:
 
천세진:7
 
백은권:왜 이걸로
 
천세진:아니 왜케 7 확률 높은거임
 
백은권:정하는거임
 
안민서:귀소본능아니라다행이다 4부 예린이처럼 섬갈뻔
 
주예린:21굴려
ㅅㅂ저기요
 
천세진:ㅅㅂ
1
 
천세진:아시발
 
안민서:1천재
 
백은권:ㅅㅂ
 
주예린: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은권:
면허따지 마라
 
천세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발 술마시고 운전을 왜해요
그리고 저 면허있음 호질에서 내가 운전햇자나 마지막에
 
주예린:ㅁㅈ 세진이면허잇음
 
백은권:아 그러네
 
안민서:맞어
 
백은권:근데 분노의질주하면어캄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안민서:분노의질주
 
백은권:너 뉴스에뜬다 역주행미친차로
 
천세진:근데 저거 나같은 근력형캐한테는 좀 위험한술버릇은맞는듯
 
마리아:ㅁㅈㅁㅈ
 
백은권:ㅁㅈㅁㅈ
순화해서 좀 서성거리는 거면 어때요
 
천세진:그래요 배회형으로
 
주예린:갑자기 술집주변한바퀴돌고옴
 
마리아:그래그래..
그걸 다이스로 정하고있는점에서
 
주예린:갑자기주섬주섬겉옷입고나가서 어디가냐고하면
산책
 
마리아:아무래도좋지싶지만
 
백은권:연대흠이 맨날 잡아오겠다
 
천세진:아는사람없이는 술 안마시겠죠
은권리아도 주정이나 정해줘
 
마리아:잔다니까요
 
백은권:ㅋ 나 있는말 없는말 다하기잖아
 
안민서:주장해
 
천세진:자는 거 말군 없나요
 
마리아:가끔 배회도할거같은데
한 5%확률로
 
백은권:님들이 2부때부터 밀었던것같은데
이정도면 걍...
하는게낫지않은가...
 
주예린:나만 알바호출같은거집어가고 시발
 
천세진:예린이도 ㅅㅂ 위에 있는 청소형 어때요
잘어울리네
 
주예린:아젠장
청소ㅅㅂ 열심히할것같네요
 
백은권:일단
돌려보기라도 함
7
 
천세진:
시발 우리 왜이렇게
기묘한집단임
 
주예린:21굴려
 
백은권:6
 
주예린:복합
 
백은권:혼합형임 ㅅㅂ
 
천세진:심지어 복합이네
 
천세진:ㅁㅈㅁㅈ
리롤 두개해봐요 섞게
 
백은권:9
tq
 
천세진:시발 칭찬형
 
주예린:칭찬형 ㅅㅂ 어울리네
 
천세진:너무잘어울리네 ㅅㅂ
 
백은권:"잘 생겼네." (예린이보고똑바로말함)
 
주예린:미쳣나
 
천세진:"쟤 취했냐?"
 
주예린:"아까부터 취했다니까.."
"쟤 좀 재워야겠다."(라고 말하며 애들이 쏟은 술 다닦음)
 
백은권:"그러게." (접시 다정리하고있음)
 
천세진:"미친...얘넨 왜 술만 마시면 이래?"
 
주예린:"은권이 너 말이야." 술병 차곡차곡쌓음
 
마리아:"어휴~..."
 
백은권:"그러고보니 전에 현지가" (주절주절)
 
마리아:"얘들아, 자러 가 자러.."
 
백은권:(걸레빨고 바닥까지닦기시작함)
 
주예린:시발 과하다
 
천세진:시발...과하다
 
주예린: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마리아:그만 자러가라고
 
안민서:빨리 태양자나 해줘
 
연대흠:[태양 청소할 때 안됨?]
 
백은권:(존나 청소중)
 
마리아:시발
연대흠미쳤어
 
천세진:한달쯤 태양이라 불릴듯
(남은 맥주나 마심)
 
주예린:"그만 하고 들어가서 자.." (의자 잘정리함)
 
천세진:[태양 지금 청소한다~]
 
백은권:이제 애들이랑 길 가다가 뒤에서 갑자기 "야 태양~~" 이런 말 들려서 길에서 연대흠이랑 추격전 할듯
 
주예린:그러고보니 너네 다른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니?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다.
 
백은권:마태도연락과 고백을 뺐습니다..
 
천세진:어? 거기 중앙에 높이 솟은 거 경행과 태양 아니냐? 정도 할듯
 
주예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이 학교에도 괴담이 많았지... 어라? 방금 뭔가 지나가지 않았어?
 
백은권:아나
개빡쳐 ㅋ
 
주예린: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마리아: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주예린:자꾸들러 왜
 
천세진:애들이 막 들리는데
 
마리아:거의 파로마수준
 
백은권:현지한테 취해서 청소하는거보여버림
 
안민서:우리복도에서술마시나요
 
백은권:ㅅㅂ
복도에서 마시기 ㅅㅂ
 
천세진:뭐 여긴 다섯이서 전세낸느낌이니까 놀러오기 편하겠죠 고향친구들
아시발
 
백은권:누구나 좋으니 이 장면표를 뽑은 사람은 연애담을 이야기한다.
 
천세진:
 
백은권:왠지 이 자리에서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예린:현지 교환학생간다고 떠나놓고
 
백은권:그러고보니 너네 다른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니?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다.
 
천세진:연애담이나 해
 
주예린:으악! 술 쏟았다!
 
백은권:그러고 보니 이 학교에도 괴담이 많았지... 어라? 방금 뭔가 지나가지 않았어?
 
주예린:시발또쏟음
 
백은권:"자라..."
 
천세진:자기가 쏟고 자기가 치우겠네
 
마리아:(쿠소연애담이야기해줌 쿠소도 5)
 
백은권:(닦은바닥 또닦음)
 
주예린:"네가 먼저 자야될 것 같아.." (쏟은거 치움)
 
백은권:좋은 연애를 했구나
 
마리아:별로안쿠소햇음
 
천세진:좋은 연애를 했구나
 
주예린:좋은 연애를 했네
 
안민서:완전좋은사람만낫구나
 
주예린:"괜찮은 사람이었네.. 왜 헤어졌어?"
 
안민서: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모처럼의 술자리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백은권:그러고보니 너네 다른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니?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다.
 
마리아:"롱디는 별로인데 유학가서.."
 
안민서:"공부해야한다고....."
 
백은권:"친구는 있니?" (세진이보고말함 개빡칠듯)
 
주예린:왜 다들 유학으로 헤어지는지
 
마리아:가장 편한 사유라서
 
천세진:(대답 안하고 백은권 발로 참)
 
백은권:"악"
 
천세진:"니가 내 엄마냐?"
 
주예린:(바닥이나 치움)
 
백은권:"모르겠는데 너한테 맞는 건 내가 제일 익숙할 것 같다..."
(쓰.봉.비움)
 
안민서:졸기시작함
 
천세진:"헛소리 자꾸 하니까 그런 거 아냐..."
 
마리아:"다들 들어가... 자자.."
 
백은권: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커튼 ㅅㅂ
아니 진짜
 
주예린:아무래도 커튼뒤에 뭐있다
 
백은권:귀신있는거아냐?
 
천세진:저놈의 커튼
 
주예린: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천세진:노래나 한곡 뽑아
 
백은권:영화를 틀어 볼까? (아무도 모르지만 이것은 [[1d100]] 점짜리 영화다.)
 
주예린:커튼 뒤에...
 
백은권: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주예린:내 기타있음
 
천세진:"기타 왜 여기다 처박아놨어?"
 
백은권:"야 무슨 기타를...여기 두냐..."
(방으로 가져감)
 
안민서:"나나나나"
"칠래"
 
주예린:"저번에 쓰고 안 치웠나?"
 
안민서:기타한대침
 
주예린:"칠 줄 알아? 앗"
 
천세진:"언제 친 적 있냐? 여기서?"
 
백은권:"앗"
 
주예린:"민서야!!!!"
 
백은권:
 
주예린:(술다깸)
 
백은권:
ㅋㅋ
아시발
 
천세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은권:주예린 저렇게 느낌표많은거 첨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민서:
근력
기준치: 80/40/16
굴림: 53
판정결과: 보통 성공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천세진:퍽!
 
백은권:"힘도 세고... 멋지네..."
 
와드득
 
천세진:소리가 너무 불길하지않은가요
 
안민서:아니글케안쌔
 
주예린:"......"
 
텅!!
 
천세진:"부숴라 부숴...."
 
백은권:(바꿈)
 
마리아:"..에.."
 
주예린:"너희들 취했다.."
 
천세진:우리 몇 병이나 비웠지... [[1d10]] 병인가? 아직 적네.
 
안민서:효과음 컨펌당함
 
천세진:6
 
주예린:개많이마셧다구
 
백은권:세진이 혼자
 
천세진:우리 꽤 마셨네
 
안민서:"으흐흑"
 
백은권:6병아냐?
이정도면
 
천세진:그럴리가없잖아요
 
백은권: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분위기가 딱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르거나 캐입으로 음악을 고르자.
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왠지 이 자리에서라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천세진:전 여섯병까지 마실 수 있는 주량이 아님
 
백은권:영화를 틀어 볼까? (아무도 모르지만 이것은 [[1d100]] 점짜리 영화다.)
 
안민서:커튼이 흔들리는 게 꼭 유령 같다. 우리가 이제 와서 유령을 무서워할 일은 없지만!
 
백은권:으악! 술 쏟았다!
 
주예린:으악! 술 쏟았다!
또쏟음
 
백은권:아나
청소조야
 
천세진:너네가 쏟은 게 3병인듯
 
주예린:ㅠㅠㅠㅠ
 
백은권:
자러가자...
 
안민서:ㅠㅜㅠㅜㅠㅜㅠㅜ
 
천세진:그러고보니 너네 다른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니?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다.
 
주예린:우리이러다 술깔고여기서잘듯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세진:우리 몇 병이나 비웠지... [[1d10]] 병인가? 아직 적네.
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주예린:천안대생 친구가 잠깐 들렀다. 1d2 (1 연대흠 2 이현지)
 
천세진:그러게 여기서 자겠네
 
이현지:"얘들아..."
"들어가서 자..."
 
주예린:소파에서자는사람 바닥에서자는사람 정해줘
 
천세진:"냅둬. 맨날 저러는 것도 아닌데..." 겉옷 챙겨서 나감
 
이현지:"아직까지 마시고 있을 줄은 몰랐어..."
 
주예린:ㅅㅂㅋ
"세진아 어디가"
 
마리아:".....으응.."
 
천세진:"산책."
 
마리아:"자러가자.."
"...너도 가서 자.."세진이 옷잡음
 
주예린:"지금? 늦었는데.." ㅅㅂㅋ
 
이현지:"???"
 
안민서:1소파 2바닥 3커튼 3
 
천세진:커튼 뭔데
 
이현지:"이 시간에 산책을 왜 가?"
"민서야!!"
 
안민서:기타 대신 들어감
 
천세진:"너네보다 내가 덜 위험해..."
 
주예린:1소파 2바닥 3내방 3
 
안민서:"으음....?"
 
주예린:"나 먼저 잘게.." 방에들어가서잠
 
백은권:소파 바닥 내방 1
 
마리아:"그냥..좀 자.."
애들챙겨서 방에넣어줌 ㅅㅂ
 
백은권:(청소 포기하고 소파에 눕다가 넣어짐)
 
천세진:1산책했다 2들어와서 걍 잤다 1
한바퀴 돌고 돌아옴
 
백은권:"청소가 왜 해도 해도 끝이 안 나지?"
 
마리아:"은권아 너도 자..."
 
백은권:현지가 걱정돼서 같이 돌아줌...
 
연대흠:[세진이 산책갈 시간 아님?]
 
천세진:씨발 누구한테 보냄 저한텐가요?
수신인좀 확실히해주세요
 
연대흠:시발ㅋ 이번엔백은권한테보낸걸로하자
 
백은권:[야 연대흠]
[청소가안끝나]
[ㅁㅊ...왜]
 
연대흠:[미친놈]
 
백은권:[치워도끝이없지?]
 
백은권:[헐]
[천세진 나갔네...]
[미친...]
 
마리아:"은권아 폰 좀..."
 
백은권:[너 보고있냐?]
 
연대흠:1 안지워짐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세진:ㅅㅂ맨날 씹히네 백은권
나한테도 씹히고
 
백은권:커플한테 쌍으로 씹힘
 
천세진:그러게 적당히 조르주하랬지
 
백은권:결혼해라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해
 
천세진:34분 뒤에 돌아옵니다
 
마리아:축의금으로
 
백은권:아니 그래도 연대흠한테는
 
마리아:가전제품사줄게
 
백은권:딱히???
 
주예린:결혼할거냐?
 
백은권:조르주안하는데??
 
천세진:아니 옆에서 조르주하는게 보이잖아
 
이현지:(34분동안 세진이랑 같이 돌아줌...)
 
천세진:ㅅㅂ착하네
 
주예린:현지야ㅅㅂ
 
백은권:이기회에 친해지렴
 
주예린:(방에서 자고있음)
 
천세진:나 너랑 안친한데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친해도 대화는할수잇지
 
백은권:근데 나도 안친한애가 술취해서 갑자기나가면
남자놈이면 버리는데 여자애면같이돌것같아서;ㅋ
 
천세진:ㅋ;
그래! 난 쎄지만 지금 술마셨으니까
 
백은권:그래그래
전봇대랑 싸울수도있고
 
천세진:시발
 
주예린:맞어
다음날 너네방에 표지판누가뽑아다심어놧을수도
 
천세진:ㅅㅂ
 
백은권:ㅅㅂ
 
천세진:민서나 나인가
 
백은권:얘들아
과음은 하지 말자!
적당히 마시고 살자!
 
천세진:아니 머 이렇게 마시는 날이 얼마나 있겠냐구요
 
백은권:네 그치만...
뭔가... 이번 세션 교훈
 
마리아:ㅁㅈㅁㅈ
 
천세진:ㅋ;
 
백은권:과음은하지말자 같음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천세진:시발
 
마리아:교훊이상해
애들도
 
천세진:이상해
 
마리아:다술처먹고 고백한건가요?
 
주예린: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아:아니면 왜 그런건데
 
천세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시발근데
단톡방놈들은
 
주예린:오늘 천안대생들 다 돌아버리는날이었나봄
 
백은권:다음날 학교 분위기 좀
 
천세진:술처마신거같음
 
백은권:이상했음
개강첫날이라 그렇다고해
 
마리아:광기가느껴졌는데
 
백은권:그건...님들이 쿠소고백을 폭탄돌려서잖아요
 
천세진:아뭔소리예요 처음 주예린한테 쿠소고백준게누군데
 
안민서:재밋앗자나요
 
백은권:사실 저는 다같이 모브짜서 다같이 미연시할줄 알았음
근데 꿈이깨짐
 
천세진:그런게어딩ㅆ음
 
주예린:기대가너무컸음
 
천세진:뭘바란거임
 
백은권:그래...!!
그래!알겠어!
잠이나자자 얘들아
세션끝났음
세션마침
 
천세진:그래 얘들아 잠이나 자
 
주예린:그래그래
 
안민서:
 
마리아:
자자!
 
여기는 광기의 천안대 기숙사...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인세인이엇나
 
천세진:다음날 오후 세시 반에는
 
주예린:은권이는 내일자고일어나면 태양돼잇을텐데 어떡하냐
 
천세진:백은권 한번 더 고백받겠지만
 
우리는 잠에 든다...
 
다음 날...
 
천세진:경행과 태양아...
 
우리의 숙취 19
 
나름 개운했다...
 
미친고백받은 우리들은... 강의실에서 시선집중됐지만...
 
씹었다...
 
천세진:
ㅋ; 아니 난 그래도 별명 안생김
 
마리아:
 
백은권은 3시반에 방앞에서 한번 더 고백받았으나 (구경꾼 있었음)
 
정중히 거절하고... 다음부턴 그러지 말라고 훈계까지 했다...
 
천세진:친구들이 유어마이션샤인 떼창하는
 
주예린:"방 앞에 누구야?" 시발ㅋ
 
천세진:스케치북고백이었음 좋겟다
 
마리아:미치겠네
 
시발...
 
안민서:에타
 
그랬다면...
 
휴학신청하러감...
 
천세진:시발
 
주예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돈벌어야지...
 
아무튼... 어케든 해결했다...
 
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대흠은 엄청나게 웃고... 현지는 우리를 걱정함...
 
다들...
 
잘 먹고 잘 살렴!
 
천세진:ㅅㅂ 엔딩 너무 얼렁뚱땅임
 
안민서:응...!
 
~쏟 뚱~
 
안민서:
 
백은권:수고하셨습니다
나도 취한 기분이다
주무십시오
 
주예린:수고하셨습니다
롤방에서 알콜냄새남
 
백은권:그래도 우리 좋은 얘기 하지 않았음???
 
천세진:롤방에서 알콜냄새남
 
백은권:이상한 얘기가 더 많아서 그렇지??
 
천세진:맞아 나름 좋은 얘기도 오갔어
 
마리아:그래그래
근데 대부분
 
주예린:좋은얘기도했음..
 
마리아:삭제컷일듯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