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원래 다 함께 읽으라고 되어있지만!
영문이기 때문에!
제가 설명하겠습니다..
저 오른쪽에 prompt 카드가 있는데 이게 바로.. 명령카드에요
각자 턴에 한장씩 뽑아서 적혀있는 질문에 대답하면 됩니다
이 카드 중에...“여왕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그녀를 지킬까요?”라는 카드가 있거든요
요게 중간에 있으면 대략 30~40분이고 그 아래에 있으면 더 걸리는데..
첫판이니 좀 아래에 넣어둘게요!
님 (GM): 카드는 각자 모두가 들을수 있게 읽고, 질문을 해석하고, 자유롭게 대답합니다.
각자의 턴에 이제..
다른 플레이어들도 듣고만 있는게 아니라
~~ 해서 어떤 기분이었나요? 라던지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했나요? 하면서 추가적으로 뭔가를 물어볼 수 있어요
아니면 ~~하면 재밌을것 같아요! 라고 해도 상관없고
님 (GM): 근데 카드 외 질문에 대답하는게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그부분은 플레이어 맘대루
자유롭게 입을 터셔도 됩니다
님 (GM): 여왕이 님의 손을 잡은적이 있는데 그게 어떤 상황이었나요 이러는데
저는..음유시인인데요 여왕님이 칭찬의 의미로 제손을 잡았었지만
왕국에는 여왕과 닿는 사람의 그 부위를 자른다는 법이 남아있어서
저는 그 후로 손을 잃었습니다
Remedy: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
ㅋ
저 사실 천족임
ㅇㅋ
ㅇㅋ
님 (GM): 대신 이제
너무 산으로 가는걸 방지하기 위하여.. X가 왼쪽에 있죠
원래 두드리는거지만 저흰느 롤방이니까.. 선언하시면.. 그 내용을 취소할수 있어요
님 에바 ㅋ 할때 쓰시면 됩니다
뽑았을때 이건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 라고 하면
X를 하셔도 좋고
만약 이건 제가 대답하는것보다 이 캐릭터가 대답하면 재밌겠어요
싶으면 본인이 뽑은 카드를 다음 플레이어에게 넘기고 “당신의 대답이 듣고 싶어요.” 라고 말해주세요!
님 (GM): 이런식으로
카드를 돌리고 대답하며..
님 (GM): 여왕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카드를 뽑을때까지 진행합니다
그 질문에는 모든 사람들이 대답해야해요!
그후 게임 종료에요
여러분이 사는 땅은 여러분의 생만큼이나 오래 전쟁 중에 있습니다.
이에, 여왕님은 먼 나라와 동맹을 맺기 위해 아주 길고 어려운 여정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여러분만을 이 여행의 수행단으로 선택했습니다.
님 (GM): 순서는.. 롤방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갈까요? 저거 모두한테 똑같이 보이죠?
코넬리아 브로위: 제가 보기에는 님님 리하님 미메님 렘디님 저 히네님!
여왕은 가끔 당신의 사생활에 관심을 보입니다. 당신은 이에 어떻게 반응하나요? 어째서요?
치요: 일단 여왕님의 개인 하녀 중에서도 어린 축이기 때문에.... 굉장히 당황할 거라고 생각해요! 사생활은 어느 쪽일까 고민함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생활이라면 일단?? 부모님의 유무나..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하는가..
코넬리아 브로위: 여기 오기 전엔 무얼 했니..
치요: "저, 저는 여왕님을 위해 일하는 것만으로도 바쁜걸요...! 애인 같은 건 없어요...!" 라고 일단.. 남친 여부는 이렇게 대답함...
코넬리아 브로위: ㅠㅠ깜찍해 저러는 걸 보면 계속 캐묻고 싶어지는 게 인지상정
치요: 부모님의 유무... 고아일 것 같네요.... 갑자기 과거사 짜려니 힘듦
여왕님은 왜 치요한테 그런걸 물어본다고 생각하시나요?
치요: 어린 나이에 들어와서... 라기보단 여왕님 한가하신가요? (ㅋㅋ)
뭔가 여왕님.... 어렸을때부터 혼자 있을 때가 많아서 약간 동병상련? 그런 것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고독하셔서군요..
맞아 그런거아닐까요
치요: 그렇지 않을까요 지금에야 곁에 사람이 많지만....
코넬리아 브로위: 왕의 자리는 고독한 것... 곁에 사람이 많더라도 온전히 마음을 나눌 이는 아니겠죠..
살라자린 릴: 맞아요... 사적인 이야기를 주고받기는 입장상 힘들테구
치요: 흑..흑흑 갑자기 설정 추가하고 감 나이가 어린만큼 실수가 종종 있는 편이라(발전중임...!!!) 그걸 계기로 대화를 텄을 것 같네요
코넬리아 브로위: 그런가!? 저는 삼십대 초중반이라고 생각했어요
삼십대 초중반도 젊지 않나요!?
곁에있는 하녀들에게 그런걸 물으며... 그런.. 숨을돌리시는게아닐지
캐서린: 하지만 뭐 안좋게받아들일사람도 잇으려면잇겟다싶어요
캐서린: 그런 개인적인 일상이 무너지고있는건 전쟁탓일테니까
엄밀히보면 여왕님의탓인데! 라는걸까요
조아조아요
여왕님이 본격적으로 나서기 전부터 이어졌겠지만
책임의 소지를 여왕님께 돌리는 사람이 많을 거란 생각도 들구...
우리 이렇게까지 여자들이니...
이왕이렇게된거.. 모계사회인걸로가자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코넬리아 브로위: 야만적인 남자를 옆에 두고 싶지 않겠죠
님 (GM): 턴이 끝나면 다음분한테 넘겨주시면 돼요 아 진짜 웃기다 남혐나라네
치요: 흑흑 다음분께 넘길게요 ㅠㅠ 미메님! 맞으신가..
뽑아서.. 올려주세요
당신은 수행단 중 한 명이 여왕의 총애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인가요? 왜 이렇게 생각하나요?
소피아: 아........ㅋ 우리 수행단 애들 설정도 아직 모르는데
살라자린 릴: 이거 좀 더 뒤에 나와도 질문이 재밌었을거같네요 ㅋ
코넬리아 브로위: 이거 아직 한바퀴 돌지도 않아서
답하기 어렵다
님 (GM): 너무 일찍나왔군요..맞아요 캐서린 설정 풀어주세요
소피아: 날조하겠어요 캐서린은 회발흑안이라 일단 여왕님 취향이시고요
저 여왕님이 정원에서 캐서린이랑 막..있는거 봤구
이래도 되는거임
물뿌리개로 물 주고 있는데
캐서린이 옆에서 수행하고 있던 거임 거의 데이트였음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라자린 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 혼자 숨어서 지켜보면서 쨰끔 질투했다고 하네요
귀여워.
수행원과 여왕님이면
수행원으로 데려가는것도.. 그렇고저렇고... 뭐시기.. 그런 소문이 도는.. 그런건거죠
수근수근..
살라자린 릴: 소피아는 자기도 여왕님의 총애를 받고 싶다 생각할까요
소피아: 여왕님 보고 반해서 메이드가 됐다고 해요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 저도 캐서린이 여왕님 곁에 있는 걸 탐탁찮게 여김
좋아요
캐서린: 그래도 일단 암살자로서 들어왓는데
오히려 가까이에 두다니.... 그런....
소피아: 잘 알려지진 않았을 거임 여왕님이랑 캐서린이랑
이미 찐한레즈네요
레메디님 차례..
동맹을 맺기 위해 찾아가고 있는 이 상대는 누구고, 왜 당신을 불안하게 하나요?
ㅇㅋ
님 (GM): ㅋ 호위기사가 받을만한 질문이긴하네요
캐서린: 한때 여왕님과 우리나라와 사이가 나빳죠
치요: 아아... 소피아... 그래서 데려가는 거군요
그런데도 지금 저희는 그런나라에게까지 고개숙여 동맹을청해야할 처지라는게
캐서린: 게다가 그 일행에 소피아가 껴잇다는것도 계속 신경에 거슬려요
저도 그 생각함
캐서린: 그래서 여행내내 신경이 곤두서있습니다 아쉬발
ㅈㅇ 대놓고 말은 안 나와도
은근슬쩍 혼담 얘기도
소피아: 거기에 동맹요청을 한다는 건 회의적이었을 것 같네욤 좀 말렸음
ㅋ
치요: 이미 여왕님한테 반해서 메이드로 들어왓는데
코넬리아 브로위: 맞아요 남존여비 국가에서 여왕님 암살하러 왔더니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소피아도 좀 일회용암살자같은거엿던거임그래서 높이못올라가고
코넬리아 브로위: 맞아맞아 저쪽 왕은 나보고 사람 죽이라고 하는데 우리 여왕님은 나 이뻐해줌
치요: 바로 죽이지 않고 여왕님 막 제법 다정하게 물어봣을 것 같구
캐서린: 우리 왜 이나라랑 동맹맺어야하는거임?(급기야
중립을지키는것도 걍 그거일거가틍ㅁ
코넬리아 브로위: 이 나라가 아니면 다른 나라는 우릴 안 도와줄 거임..
캐서린: 사실 둘다망하면 줏어먹을생각인놈들일거같음
캐서린: 아놔 우리쪽에도무기를팔고 저쪽에도 무기를파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그래... 뭔가 저나라에게도 장점이잇겟지 다음카드를뽑아보면 이유가잇을지도몰라
별로없으면... 뭐... 사절단은원래 암살단비슷한거임
앗?
갑자기?
ㅋ
ㅋ 그럼 다음분으로 차례를넘겨도될까요 이쯤이면
코넬리아 브로위: ㅋ왕의 수급을 베고 나라를 먹으려고
캐서린: 저쪽나라를 병합하면
어쨋든우리국력이 세질거임
당신은 여왕 제외하고, 이 수행단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쩌다 사랑에 빠지게 됐고, 왜 비밀로 하고 있나요?
살라자린 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 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코넬리아
이런걸 말하고 다니질 않을 페이스긴 하네요
살라자린 릴: 제 캐 설정 저도 아직 잡힌게없는데
코넬리아 브로위: 랗님 설정 황급히 요약해주지 않으시면 제가 날조함
둘다 문관일거같음
너무 좋네 이거ㅋ
캐서린: 두사람 이미지가어쩐지 통하는부분이잇을거같은데
자매라고하면안됨?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넬리아 브로위: 히발 저 귀족영애 여왕친구랑 유모 중 고민 중이었는데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요: 같은 학교 나와서 서로 수석 차석 다투는 사이엿던거임
살라자린 릴: 잠시만요 고민좀 아마 점성술하는 여왕님의 고문역이나 가신 정도 생각중인데
님 (GM): 여왕 친구랑 그 고문이면
재밌겠다
캐서린: ㄱㅊ잖아 이렇게설정하면 비밀인이유도 한큐에해결되잖아요
근친이라숨김
릴도 사랑할필요는 없는것임
치요: 근데 코넬리아 되게
자존심 세보여서 티도 안낼 것 같구 말이죠
캐서린: 자존심센여자가 사랑앞에 엉망진창이되는게좋아
ㅋ
살라자린 릴: 제가 유부녀가 되나요 코넬리아가 유부녀가되나요
그래!!!!!!!!!!! 한쪽이 결혼해서성이다른거임!!!!!!!!!!!!!!11
근친에서 벗어나세요!!
코넬리아 브로위: ㅋ제가 유부녀가 되겠습니다 코넬리아는 귀족가 출신이고 여왕보다는 몇 살 나이가 많아요
캐서린: 저의주둥이는 X를외치기전까지 멈추지않음
코넬리아 브로위: 어릴 적부터 여왕의 말동무로 지내왔고 혼기가 찼을 즈음 사랑 없는 결혼을 함
살라자린 릴: ㅋ좋아요 전.... 독신이고 아마 높은 신분 출신은 아니었을거같아요 왕국의 중요 일을 예언해낸적이 잇어서 여왕의 신임을 얻고 궁에 들어왓습니다
코넬리아 브로위: 처음 살라자린을 만났을 때는... 적의가 좀 있었을 거예요 점성술을 믿지 않아서 여왕에게 그녀는 사기꾼일 거라고 험담도 했을 듯
코넬리아 브로위: 그런데 원래 그런 거죠 살라자린을 음해하기 위해 그녀에게 지나친 관심을 가지다가
어라? 하는 순간 적대적인 마음이 두근!이 되어버린 거예요
너무 좋아
첩첩첩.....
코넬리아 브로위: 그렇지만... 저는 귀족으로서의 자존심이 있고 남편도 있고 살라자린을 음해하려던 뒷공작을 이미 많이 저지른 후기 때문에
도저히 이걸 인정할 수 없어서 숨기고 있습니다
살라자린 릴: 눈치가 없진 않을거같아서....... 적대적인 관심이 뒤집힌 건 어렴풋이 알지만 모른척하고 잇을 것 같네요 그녀가 자존심이 강한 걸 알고 잇기 때문이에요
좋아
ㅋ
아 개좋아;;
코넬리아 브로위: 그리고 살라자린이 자기 마음을 알면서 모른 척한다는 걸 알게 되면
캐서린: 릴의 마음은?!!!!!!!!!!!?!?!?!?!?!?!??!
코넬리아 브로위: 이 역시 자존감을 건드는 일이라서
더더욱 아니라고 할 수밖에 없는 거죠
캐서린: 그래서그녀를??????????? 어떻게생각하고있는지??????????????!???!??!?!
코넬리아 브로위: 그건 당신의 착각이에요 예언을 한다고 하더니, 역시 순 엉터리 사기꾼이었어.
너무좋아
그만둬 코넬리아! 네 마음이 아플 뿐이잖아! 가련하게외침
치요: 두려움도 섞인거죠.. 이걸 인정하면... 같은
저 오타쿠임..
저과몰입중임
코넬리아 브로위: 이걸 인정하면 걷잡을 수 없어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기 때문에.... 씬 종료하겠어!!
캐서린: 인정하면... 걷잡을수없기때문에.. 찌찌뽕
ㅋ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그래서 살라자린은 코넬리아를 좋아하는지 관심없는지만
아렬저 사랑과 전쟁 브금을 틀어놨어야할듯
ㅋ
ㅋ
님 (GM): 그럼 히네님..
카드를 뽑아주세요
살라자린 릴: 아.....글쎄요 가엾게는 여기고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것들에 얽매여 사는 여자잖아요
ㅋ
아ㅣ아아
여왕의 잔혹성을 두드러지게 하는 건 무엇인가요?
살라자린 릴: 하....울 여왕님..........
코넬리아 브로위: 살라자린이 좀 어릴 적부터 함께한 사이면 의자매 관계였다고 할래ㅒㅆ는데 그건 아닐 거 같아서
카드뽑다가 이중에 당신의 가족이 있습니다같은거나올수도잇으니까
많은가능성을 열어두자
살라자린 릴: 여왕님 곰곰 잔혹성이라면 역시 오랜 전쟁을 끝끝내 포기하지 못한 점일까요
님 (GM): 이 전쟁이 여왕님이 버티기 때문에 계속되는거군요..
그냥 계속 지지부진 끌고 가는거죠..
코넬리아 브로위: 하긴... 자기한테 암살자 보낸 왕에게 동맹 제의하러 갈 정도면
캐서린: 그렇네... 이렇게 오래걸린전쟁이면 지기어려운일이긴한데...
살라자린 릴: 대의의 대도 모를 것 같은 중립국에 고개를 숙여서까지
결과를 원하시는거라면 곰곰... 그래도 여기서 어중간하게 패배해도 이미 너무 많은 책임이 여왕님에게 돌아가겠죠 전쟁을 시작한 사람일테니까요
님 (GM): 이겨도 져도 망할거라면..
이긴 놈이 되겠다 이건가요
님 (GM): ㅋ 릴이 이 전쟁의 끝을 점쳐봤으면 좋겟다
캐서린: 우리가 살아잇던만큼 전쟁이이어졋다면 최소 20년이상이란거겟죠
치요: 뭔가.. 전쟁이 너무 길다보니... 승리가 아니면 납득할 수 없는?
느낌일 거 같기도 해요 즉위할때부터 전쟁중이었다! 라면..
캐서린: 이렇게 전쟁을 오래끌고 지기까지하면... 감당이안되지
치요: 계속해서 사람을보내고..
군인을 모집하고.. ..
소피아: 그럼 자존심보단 약간은 두려움 문제려나
캐서린: 우리가 살아있던만큼 이어진 전쟁이면 전쟁 자체는 전대왕부터 일어낫을거같아요
여왕님은 전쟁중인국가의 왕좌를 이어받은느낌
살라자린 릴: 전쟁의 끝...점쳐보긴 했을 것 같은데 구태여 말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이미 여왕님은 즉위때부터 부담을 크게 가지고 잇으니
캐서린: 여왕님도 차라리 후대로 떠넘기는게 낫다고생각하고잇을지도모름
치요: 뭐랄까 항복하진 않는다는 점에서
확실히 잔혹성이 느껴지기도 해요
살라자린 릴: 승복못하는 것두 이해하지만 전쟁이 길어질수록 힘든건 군인과 백성이니까요 곰곰
그래도 어떤 결말로 이끄시든... 그 미래까지 모실 생각입니다
여기서 패스!
도리하님 뽑아주세요!
ㅋ 아니?
당신의 눈에 여왕이 못생겨보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뭐 근데 ugly가 그냥 추하다~ 도 있으니까요
님 (GM): 아까 말한 잔혹성에 덧붙여서 그런걸지도 ?!
선날하고 싶은데
정 아니면 X를 하시겠죠 누군가는
ㅋ일단 치요의 국적을 여왕님의 나라와 싸우고 있는 나라로 하고 싶어요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왕님 시녀를.. 왜 이렇게 뽑으시는거예요
살라자린 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아놔 여왕님 측근이 왜이런거임!!!!!
코넬리아 브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요마저???
치요: 그치만.. 나이가 너무 어리니 그런 걸 정확히 알진 못할 거임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아 아니구나 전 중립국이고
치요: 그냥 부모님이 죽었고.. 버림 받아서 떠돌아다니다가 여왕님이 구해준 느낌인데
치요: 어렴풋이 자기가 적국 출신이라는 걸 알긴 할 거에요
치요: 그래서 뭔가.... 명시하진 못하더라도..... ㅋ히발 갈지 마세요
어떤... 적국에 대한 적대감? 같은 걸 드러내거나..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할때.....
하녀가 다 이렇네
말도 많이걸고
ㅋ
치요: 두려움을 느끼거나..... 어떤 미묘한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요ㅋ근데 치요는 정확히는 모름
캐서린: 치요를 향한 개인적 관심과 다정함과 동시에..
치요: 그냥 여왕님은 좋은 사람...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란 말이죠...
캐서린: 치요의 모국에게는 증오를 드러내는모습이..
이중적일수잇음 동시에 두려워서 본인의 모국에 대해선 말을 안할거에요
ㅋ왠지 첫번째 질문이랑 이어지는데
사생활에 대해 물어보실때마다 얼버무릴듯함
치요: 아무튼 못생겨보인다기보단... 추악해보인달까요 인간의 악의라는 게... 으레 그렇듯
소피아: 나라마다 특징이 있으니 억양이나 뭐.. 그런 걸로..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님 (GM): 그것도 있고..아니 아무리 그래도
살라자린 릴: 여왕님...암살자 출신도 곁에 두시는 걸 보면요 맞아요
살라자린 릴: 알고 있더라도 신임하시는 거 아닐까요
ㅋ
ㅋ
솔직히 그럼
캐서린: 알고있는지 모르는지 불확실한데 그 불확실함때문에 치요는 더 두렵다거나 그럴수잇음
치요: 알고 계시지 않을까요? 근데 어리니까.. 라고 생각하며
캐서린: 이게 알아서 물으시는건지.. 그냥물으시는건지..
코넬리아 브로위: 그리고 여왕님 입장에선 치요가 적국 출신이어도
님 (GM): 이걸 또 참 알고 계시면 고의적으로 물어본다는게
코넬리아 브로위: 부모 다 죽고 이제 믿고 의지할 사람은 이 나라의 왕궁 그리고 자기 밖에 없을 텐데
캐서린: 사람들이 이렇게 여왕을 안지키게되는구나
코넬리아 설명 들으니 좀 계략공 같네요
ㅋ
치요: 어쨌든 여왕님이 치요를 살리고 구하신거란말이죠 ㅋ
코넬리아 브로위: 상대도 자기에게 호의적일 거라는
캐서린: 여왕님만아니면 치요가 적국출신이란사실을?!? 아는사람이없을거아님?!? ㅋ
코넬리아 브로위: 근데 치요는 그거랑 별개로 여왕님의 이중성이 좀 무서운 거고..
님 (GM): 그러니까 어서
저항그만두고 나한테 어장인 거 아님???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앞에서
살라자린 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요: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너를 거두긴햇지만...
최측근으로여기는건 의도한 건 아닐 거란 점에서
코넬리아 브로위: 하필 보시면 캐서린이랑 소피아가
색조합도 정반대임 백안이나 회안할걸
캐서린: 하녀를두고 호위무사랑 물주기하고잇을이유가???
계략공일지도모름
코넬리아 브로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라자린 릴: 수행원을 공기처럼 옆에 둔 거 아닌건가요
치요: 하녀를 떼놓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 (GM): 근데 오해할만한
광경을 연출했다자나요 님은 그런말을 하시면
네..
미메님 뽑아주세요
엇
앗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왕과 사랑에 빠졌단 걸 깨닫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코넬리아 브로위: 이 룰...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 시발 첫만남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라자린 릴: 첫만남 어디였나요 여왕님의 방이엇나요
소피아: 어디 좀 과다설정 좀 해보겠어요
암살자 소피아.. ㅈㅇㅇ 여왕님 방입니다
캐서린 밖에 잇엇나봐요
ㅈㅇ 문 앞에 있었음
여왕은 자고 있었고
소피아: 전 그걸 죽이려고 다가갔는데.. 여왕이 눈을 떠서 당황했어요 아마 그런 거겠죠
ㅋ
ㅋ
소피아: 그래도 일은 마치려고 했는데 그.. 뭔가.. 엄청난 외모에 뒤로 넘어갔는데
여왕이 손 내밀어 준 거임
소피아: 그래서 칼 떨어트리고 그 손을 잡았다네요..... 소란에 캐서린이 들어오고 일단 한 번 끌려가는데
투옥되었을 때 여왕이 찾아와서..
소피아: 여왕은 승낙도 거절도 안 하고~ 그냥 메이드로 채용했다고 하네요... ㅋ
ㅋ 끝끝
살라자린 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지어장
치요: 여지어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답도 안해주고 시종으로 뒀다는게
살라자린 릴: 그런 고백도 듣고서...소피아 앞에서 수행원과 물주기한거군요
코넬리아 브로위: 사랑한다는 말을 흠모한다로 받아들여서
치요: 소피아 앞에서 한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넬리아 브로위: 곁에 둔 것처럼 굴 지도 모름
소피아: 천연눈새인지 천연눈새를 연기하는 계락공인지
살라자린 릴: 아니 계략공이어도....너무성공하셔서
님 (GM): ㅅㅂ 잔혹성에
이것도 들어가야하는거 아님? ㅅㅂ;
일단 씬 닫을 건데... ㄱㅊ은가
소피아: 다음 질문은 러브와 동떨어진 답변을 하고 말겠어요
폭탄 하나 더있는데 그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뽑히길 바라고있어요
소피아: 저 love가 물론 유성애만을 뜻하진 않겠지만
ㅋ
궁금
당신은 여왕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가지고 왔나요?
포지션상 캐서린이 어울릴 질문이네요 ㅋ
ㅋ
ㅋ
님 (GM): 근데 뭐...캐서린이 할말은
제 검이요 이런거 아닌가?
코넬리아 브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그래..
코넬리아 이미 여왕님 지키기 위해 절 독살하지않았나요
소피아: 뭔가 도구가 아니라 관념적인 것두 ㄱㅊ을 테니까
코넬리아 브로위: 흠... 거창한 건 없을 거 같아요 품에 숨길 수 있는 작은 칼이랑 변장도구 같은 거려나 여차하면 자신이든(핑발이지만) 타인이든 바꿔치기할 계획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소피아: 코넬리아야...........................
치요: 코넬리아야..................
코넬리아 브로위: 여왕은 자신의 소꿉친구기도 하고... 여왕이 죽는다는 건 너무 여러모로 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어떻게든 살려할 사람으로 생각해요
좀 보수적인 귀족이라 왕이 있어야 나라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쪽일 듯
치요: 아 뭔가 이거 너무 이성적인 판단이라 더 좋아요
ㅅㅂ
살라자린 릴: 잉... 맞아요 지금 이 나라에서 지도자까지 잃으면 겉잡을수없을듯
코넬리아 브로위: 소피아를 염두해두고 있을 듯한
코넬리아 브로위: 살라자린도 흑발이지만~~~~ 본인이 품고 있는 연심도 연심이고
오드아이는 너무 눈에 띄는 외형이라서
그건...그래 그리고 전 아마 시종보다
코넬리아 브로위: 소피아랑 여왕의 눈색이 다르다!는 어케 넘기더라도
소피아: 솔직히 버린다면.. 좀 더 낮은 계급이라고 생각해요
코넬리아 브로위: 여왕이 오드아이라고?는 변명의 여지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음... 여왕을 위해 몸을 바쳐야한다면 ㄱㄺㄹ 하는 쪽
치요: 뭐 죽은 시체 눈 까뒤집는 건 무리일테니까..
소피아: 원래 암살자 들켰을 때 죽었어야 했으니까~ 같은 느낌
ㅋ
코넬리아 브로위: ㅁㅈㅁㅈ 암튼 그런 도구와 더불어 여왕만 살릴 수 있다면 누구든 희생시킬 수 있다는... 그런 결의 같은 걸 품고 있겠지요...
코넬리아의 소피아를 향한 생각은
살라자린 릴: 왕권사회란건 그런느낌이긴한듯해...
님 (GM): 어디쯤일까요..
그냥 시종인가..
코넬리아 브로위: 코넬리아가 암살자인 걸 알고 있으려나요 곰곰
치요: 모르지 않을까요 곰곰.. 극소수만 알고 있다고 했으니..
코넬리아 브로위: 아마 모를 거 같아요.. 메이드로 받아들이면서 굳이 그런 뒷얘기를 알려주진 않았을 거 같아서
여왕을 잘 따르는 시종이구나, 꽤 충성스럽네, 정도??
살라자린 릴: ㅋ하지만 소꿉친구는 사람이고
시종은 수족이니까
코넬리아 브로위: ㅋ말해주면 걱정하니까 아니면 코넬리아는
소피아: 소꿉친구니까 오히려 더.. 안 알려줄지도
ㅋ
코넬리아 브로위: 들으면 즉결처형을 주장할 거라고
생각했을 지두 까짓 암살자 출신 메이드라면.. 코넬리아 손에서 처형해도 뒤탈이 없을 거구요
살라자린 릴: 코넬리아 행동력도 무기 중 하나 아닐까요
코넬리아 브로위: 그래서 코넬리아는 모를 거예요!
ㅠㅠ그렇네요 살라자린 음해하려던 온갖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행동력 있는 타입인 듯
치요: 코넬리아의 가장 큰 무기는 뭔가.. 그 빛나는 지성 같은 느낌이랄까
그치만 행동력 좋아요 ㅅㅂ 살라자린 음해
코넬리아 브로위: 자기 신념이 뚜렷하고 자기를 너무 믿는 타입..
코넬리아 브로위: 진짜 바꿔치기할 상황이 돼도 소피아에게 양해를 구하지 않을 거예요 무조건 시킬 거 같음...
물론...ㅋ 소피아에게 그럴 수 잇는 상황일 경우에지만... 좀 1순위 정도고... 2순위는 치요... 막 이렇게 속으로 나눠놨을 듯..
코넬리아 브로위: 저 순위 어디에 자기도 있고 그럼..
살라자린 릴: 치요를 고려하지 않는 건 연령상의 이유일까요
캐서린: 자기가할수있는일이니까 그만큼 주저없이 남에게도 강요할수있는 그런사람
님 (GM): 1순위는 머리색 안바꿔도 되는게 만만해서 아닌가요
코넬리아 브로위: 네네 치요는 외형이 여러모로 다르니까!?
살라자린 릴: 하긴 여왕님 나이가 어리신건또 아니라서
근데 치요 흑발이에요
소피아: 강제적이면 좀 반발심은 있겠네요 뭐임? 여왕님을 위해서라면 하겠지만? 왜 니가? 같은 식으로
아니 수행단에
흑발왤캐많은거임???
치요: 픽크루 설정상.. 응응... 근데 너무 어려서 어려울거라구 생가했음
코넬리아 브로위: ㅈㅇ..그런 이유로 하겠어요 척봐도 나잇대가 안 맞는 걸루
젠장
여왕이 당신의 열정에 불을 지핍니다. 무엇입니까?
치요: 살라자린.. 뭔가 열정을 태우는 느낌은 아닐 거라 생각햇는데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 듣고 싶은 내용이네요
코넬리아 브로위: 근데 전쟁하면서 내내 여왕님 곁에 붙어있는 게
원래 그런 신분도 아녔으니만큼
살라자린 릴: 곰곰 저는 운명론자이기 때문에 아마 정말 이성적이고 속모르겟단 말을 자주 들을 것 같지만..
살라자린 릴: 보기보단 직감에 판단을 맡기는 편 아닐까요 여왕님에게 매료된 건...훔...
역시 운명이라서 아닐까~ 이러니저러니해도 여왕님이 가진 잔혹성도 싫어하지 않고 성군이든 암군이든 자신의 왕이기 때문에...
그 사실만으로 매료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왕이라는 거 너무 좋아요....
살라자린 릴: 별로 이성적으로 살고 있진 않네요.. 오래 살고 싶었다면
여기 있지 않았을듯?! 잔혹성이라는게 이제 어장으로 밖에 읽히지 않아서
소피아: 수행원으로 따라온 것이 열정의 한줄기인가 싶네요..
아 히바
살라자린 릴: 여담으로 치요 소피아나 캐서린에게도 자기만의 내적친밀감은 가지고 있을 거예요
열정...운명적 이끌림...그런거겠죠
ㅋ어장 ㅅㅂ
님 (GM): 그렇지 않은 캐들의
로맨틱함이 좋아요 ㅋ
ㅋ
너무 좋음
코넬리아 브로위: 운명적 이끌림............겉보기엔 전혀 안 그래 보여서 다들 그런 생각 안 할 거라는 ㅡ게 좋음...
살라자린 릴: ㅋ맞아...본인도 막 떠벌리고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니...
아는 사람은 없을거같네요 코넬리아처럼 꿍꿍이 있다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지 않을까
소피아: 전 알 수 없는 면은 좋아하는 편인 듯
코넬리아 브로위: ㅋ아니면 코넬리아는 어쩌다가 그걸 알아버려서
살라자린 릴: ㅋ뭐 그럴 수도 있네요 숨기는 건 아니니까! 물으면 대답하고
여왕님에게 들었을수도있고
코넬리아 브로위: 원래... 갭이라는 건 누군가에 대한 인식을 바꿔버리는 거니까..
갭모에에 이끌리는 거죠 이해해요
코넬리아 브로위: 뭐랄까 생각 많고 계략적이고 수상하다고 생각한 인물이 사실 운명이라는.. 불확실한 것에 올인한다는 점이
이하 다들 아실 거라 믿고 생략함
첩
ㅋ
살라자린 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장면을 넘기겟어요 캐서린
코넬리아 브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서린의 턴!!
여왕은 당신이 스스로를 평가하는 것보다 당신을 높게 삽니다. 이를 어떻게 알고 있나요?
충성.. 충성
ㅋ
왜 호위기사인지 앍뎄어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로요
아몬가 어떻게알게된걸까요... 여왕님... 호의를 숨기지않는인간상이신거같군요 지금까지의카드들을보면
캐서린: 마자요... 참... 신뢰를숨기는편은아니신거가틍ㅁ
치요: 서슴없이 말하시는 편인 것 같기도 하구..
캐서린: 그래서 오히려 첨엔 높이산다고해도 모두에게 다정하신분이라고생각햇을수도잇을거같어
살라자린 릴: 그럼 뭔가 그런 인식을 깰만한
계기가 있었을까요 사건이라던가 캐서린이 기사 서약ㅋ같은 거 하는 게 보고 싶어요
캐서린: 기사 서임을받을때 서약은 이미햇지만? 뭔가
여왕벌을 위하여로 해서
님 (GM): 여왕벌 지키미들로 하기도 하더라고요 앗시바
너무좋아
행복하다고...!!!!!!!!!!!!
장미정원
뭐하는공간임
님 (GM): 여왕님이 어장 고기들만 엄선해서 데려가는..
필살 공간인거죠
캐서린: 사실다들 한번씩 들어가본거아님? 장미정원?
님 (GM): 여왕님은 캐서린의 어떤 점을 높게 사는거띾요
능력?! 성격?!
캐서린: 뭔가 재밋는걸하고싶지만 역시 정석에 가까운답만 떠오르네요
정석은 정석인 이유가 잇으니까 걍 충실하게 하도록하겟어
충성심인거겟죠 간단히 생각하면!
크윽
큭....
나.. 좋다
나 지금 행복하다
캐서린: 여왕이 주변에 위험한 인물들을 놓으면 충심으로 직언을 하기도 하고...
님 (GM): 이 전쟁통에 정말 좋은 인재네요..
캐서린: 그런느낌? 예스 그럼에도 그것이 여왕의 뜻이라고 한다면 결국은 따르니까요
캐서린: 그렇겟지.. 이런 전쟁통에 신뢰할만한인물이라고 생각하고계시는지도모릅니다
치요: 여기 멤버들 중에 코넬리아 말고 다 직언 햇을 것 같은데요..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질문에서 알아볼까요..^^
님 (GM): 하지만 다음질문이 어떤 질문일지는
모름 앗젠장
살라자린 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물어보는 거야 지금
당신이 만난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아름답다고 평합니다. 여왕은 당신이 이를 반문하게 만듭니다. 어떻게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요: 아니 어린애한테 뭘 하는거람..정말....
치요: 패스하면 소피아한테 가나요? 아님 지정 되나요?
ㅋ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넬리아도 패스가능하고.. 아니면 X해도 되고 ^^
전원 패스하면 자동 X입니다
코넬리아 브로위: 저거 요컨대 여왕이 저를 아름답지 않은 것처럼 여긴다고 해석하면 맞는 걸까요 요즘 독해력 자신감 하락함
모두가 날 아름답다고 했는데
여왕이.. 나 정말 아름다운건가? 라고 생각하게 만든다는거죠
님 (GM): ㅋ 여왕이 절 아름답지 않게 여긴다기보단? 약간 여왕의 뭔가가 자기의 미모를
의심하게 만드는 여왕이 자신보다 아름다운 게 당연하다고 여길 거 같은데...
코넬리아 브로위: 이거 열시 살라자린이 여왕에게 충성하는 걸 보고 그렇게 느꼈다는 답을 원하는 거겠죠
살라자린 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코넬리아의 사랑없는 남편을...
실제로.. 코넬리아가 여왕의 편이기 때문에 그녀에게 이익이 되는 쪽으로 픽했을 거란 생각이 있어요
너 결혼을 왜 그렇게하는거야
살라자린 릴: 뼛속까지 왕족 귀족인건가요..........
코넬리아 브로위: 보수적인 귀족이궁... 말했듯 이건 여왕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소피아: 이시기쯤이면 결혼을 그냥 수단으로 보긴 하지만 그래 ... 응..! 너..>!
코넬리아 브로위: 살라자린이 여왕에게 충성하는 것도 그녀가 여왕이므로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서린: 몬가... 거의 만나는 모든사람에게 아름답다고 느껴졋다면 귀족이니까
코넬리아 브로위: 납득되지 않는 게 존재할 때가 있는 거잖아요
근데 릴이 난 안좋아하고 여왕은 좋아해 인건가?
코넬리아 브로위: 그리고 뭔가 친한 친구에게는 일부 소홀한 면이 있듯이
여왕이 한번도 코넬리아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을 거 같음
살라자린 릴: 왠지 알거같아요...........
치요: ㅋ아.. 그리고 뭔가.... 코넬리아와 여왕이 안 맞는 면도 있을 것 같고
치요: 뭔가?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런.. 행동력의 차이라던가
당근과 채찍 역할을 분담했을 거 같죠
여왕이 너한테해준게몬데!!!
코넬리아 브로위: 그래서 코넬리아의 실제 성정이.. 채찍에 가까운 건 맞지만서도
여왕과 대비되어 그런 게 유독 두드러지는?? 약간 그런 게 겹겹이 쌓여서 저런 기분을 느끼게 되는 게 아닐까요
코넬리아 브로위: 자신의 외모는 아름답지만 인가으로서의 매력이 부족한 걸까...하는 고민을
문득 센치한 날에 한두번 해보게 되는 거죠
소피아: 아~ 여왕은 자신을 추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 같은?
ㅋ
캐서린: 아니물론 난 총애받는측근이지만?ㅋ 님들은아닌거같음(갑자기
코넬리아 브로위: ㅋ그럴 수도 있겠네요 여왕이 자신을 그렇게 만든다!는 좀 더 직접적인 그런 건 아니지만
코넬리아 브로위: 자신이 추하다는 기분을 느낀 건 언제나 여왕 곁에 있을 때였던
코넬리아야
흑..흑흑
너무좋아
코넬리아 브로위: 뭔가 이런 느낌으로... 어쩌다 이런 캐가 된 거지??? 쇽 턴을 넘김
살라자린 릴: 이 룰...캐가 즉석으로 완성되는거같아요
코넬리아 브로위: 이 룰로 만들어지는 캐 너무 좋아서...
코넬리아 브로위: 이걸로 캠페인 시작하면 좋겠다...
아니? 소피아가?
여왕이 당신을 이 여행에 데려올 만큼 신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살라자린 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재밌다
코넬리아 브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좋다
캐서린: 그리고 앞쪽카드에서 나온질문들에서 만들어진 캐릭터성으로인해서 몬가
캐서린: 뒤쪽카드에 답을 점점빠르게할수잇게대는거같음
힘내보겠어
님 (GM): 앞에만 좀 걸리지
후반부로 갈수록.. ㅋ 이건 당연히! 란 느낌
치요: 맞아요 캐릭터성 차곡차곡 쌓이는 거 너무 좋달까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미 주인을 한 번 배신했다는 점에서..? 여왕도 또 배신할 수 있을 거란 의심은 품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사건 하나를 만들어볼게요... 여왕이 뭔갈 시킨거임 메이드가 아니라 암살자로서...
너무좋아
소피아: 중립국이 보내왔던 사절단을 죽엿다거나.. 왕자를 죽였다거나...
최근 일은 아니고 아예 중립국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드는? 그런 사건이 있었던 것 같아요
살라자린 릴: 다시없을......더는 변하지 않을 충성을 증명할 기회네요
근데 뭔가.. 그렇게 됐는데 동맹 요청하러 가는 거 좀 염치 없어 보이네요.. 말해버림
살라자린 릴: 동맹에도 정말 꿍꿍이가 잇을지모르구
소피아: 아니면 여왕이 시킨 게 아니라 혼자 충성을 증명하려고 한 일일지두..!
캐서린: 그 명령? 을 아는건 세상에 여왕님과 소피아뿐만일지도모름
그 사건을 계기로 동맹 요청하러 가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피아: 앗 좋아요 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요청하는 동맹은 어떤 식이 되는 걸까요
치요: 뭔가... 그런 사건이 생겨 유감이다 여왕께서도 크게 안타까워하시니 본국으로 친히 여왕께서 찾아가시겠다..
이런 느낌
코넬리아 브로위: 헐 그걸 적국의 소행으로 만들었다거나
ㅋ
여왕님 진짜 계략공이심
소피아: 그래서 여왕과 저만 알고 있고.. 드러나면 큰일이기 때문에 절 믿으실 수밖에 없는 거네요
ㅋ
이대로 종료할까요
살라자린 릴: 이쪽 나라에 암살자 보내놨는데 죽었단 소식은 없고 적국 소행처럼 보이게 왕자가 급사했는데 그걸 빌미로 동맹 제의한 여왕의 측근 시종이 옛날에 보낸 암살자<<네요
아나 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넬리아 브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각하고 짜릿하다
아?
이걸..
ㅇ??????
당신은 이 여행중 여왕이 습격당하도록 계획했습니다. 그들이 당신에게 무슨 대가를 제안했습니까?
ㅋ이게!?
살라자린 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시바
치요: 이게 캐서린에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자를 숨긴 캐서린
캐서린: 죄송 역시불안해서
소피아를 이김에 없애려고함
치요: 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라 ㅋ
캐서린: 아놔 역시 나 여왕의 판단을 의심하는 그레이엿던거임
살라자린 릴: 아니 근데............측근 수행원 입장에선
이 동맹 제의와 앞뒤로 있었던 정세가 의심스러울수있어
소피아: 여왕을 공격하는 척 하면서.. 소피아를 없애란 식인 거지
ㅁㅈㅇㅁㅈㅇ
캐서린: 암살자가 여왕에게 바람을넣었다고 오해했을수도있어
캐서린: 중립국에 도착하기전에
깔끔하게 소피아를 없애고가고싶었습니다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습격받는 건 마지막 카드가 될 그것일까요
캐서린 그레이: 처리하는김에 여차저차 습격한 원인까지 소피아에게 뒤집어씌우고싶엇지만..
잘 안됏네요... 목숨도 질기긴
님 (GM): 모르는 일이네요
캐서린이 계획한 습격은
캐서린 그레이: ㅋ 그러게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거엿을수도잇고 뭐
캐서린 그레이: 제가 그때가서 소피아죽이느라 여왕을 안지킬수도잇잔아요
ㅋ
코넬리아 브로위: 캐서린도 ㅅ ㅗㄱ은 걸 수 있으니까
캐서린 그레이: ㅅㅂ 나너무 소피아를 전력으로 미워하고잇는거같음
살라자린 릴: 아니근데 탐탁찮앗던게 증오까지 간 건 조은거같아요
살라자린 릴: 점점 개인적인 미움이 섞인거같달까
소피아: 여왕 미만으론 딱히 눈에 안 들어와서 캐서린이 막 잔소리하거나 모진 소리해도
캐서린 그레이: 탐탁찮음만으로 사람을없앨수있는편일수도잇고요
코넬리아 브로위: 저런 무시도 좀 영향이 있었지 않을까요
여왕이 가장 총애하는 건 자신인데
여왕은 오히려 높게사는거임
캐서린 그레이: 너무주저없이 답을한거같음 이만 다음분으로넘겨볼까요
코넬리아 브로위: 다이스갓에 이은 랜덤카드의 신
캐서린 그레이: 뭔가 관계없는질문같앗는데 나중에 다 통함
당신이 여왕을 위해 해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고, 여왕은 왜 당신에게 그 일을 시키나요?
캐서린 그레이: 이래서 사람들이 다이스신을 모시는구나
즉..
다른 누구도 다할수 있을텐데 왜 님을 콕집어서 시키느냐 입니다
캐서린 그레이: 다른 누구에게 시켜도 좋은 일이 뭘까
코넬리아 브로위: 역시 소꿉친구니까 편해서~일 거 같은데... 앞서 말했던 그런 일들이 아닐까 싶으면서도!? 곰곰
코넬리아 브로위: 코넬리아는
이미 잡힌 물고기인 거임 아시바
코넬리아 브로위: 먹이를 더 안 줘도 알아서 찾아먹구 별로 상관없는
살라자린 릴: 코넬리아의 왕에 대한 충성심도 익히 알거같구 곰곰
캐서린 그레이: 그러다 못찾아먹어서 굶어죽으면 어떡하냐구
너무 능숙해서 그땐 알아서 뭐 줄듯
릴도 코넬리아에게주는 먹이가아니엇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넬리아 브로위: 릴이 사실 코넬리아의 마음을 외면하는 건
살라자린 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요: 여왕님의 게략 어디까지 가는 건가요 ㅅㅂ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라자린 릴: 아히바 그건 아마 자의도 있겠지만
여왕님이 선그은게있다면 안넘겠죠
캐서린 그레이: 릴을 여왕이 신뢰하는 예언가로 삼은것도.....
여왕 곁에 잇는이상...
캐서린 그레이: 코넬리아가.. 떠날수없는.. 그런
님 (GM): 하루 불러놓고선 갑자기
코넬리아 얘기를 해놓고 내 소꿉친구야.. 하고 애매하게 말하는거죠
코넬리아 브로위: 내가 소중히 여기는 친구지..
캐서린 그레이: 이렇게 여왕을 배신하게되는군 사람들이
코넬리아 브로위: 그녀가 너를 모질게 대하는 건 알고 있지만... 우리가 너무 친해서
살라자린 릴: 그럼 저의 아름다운 왕께서 친히 아끼는 소꿉친구라면 제게도 가족처럼 중한 사람이죠 하고 대답함
코넬리아 브로위: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다소 낯선 타인에게 날을 세우는 거라면서
코넬리아야 네 사랑
코넬리아 브로위: 뭔가 과시하는 뉘앙스라거나 그랬던 거죠
코넬리아 브로위: ㅋ이여왕님 점점
감당할 수 없어진다
살라자린 릴: 널 총애해서 옆에 두지만 그 이상은넘보지말라같은
여왕은 코넬리아가... 릴을 음해하는걸 다 알면서도 안말렷다는것까지 은근슬쩍 릴한테 드러낸거네요
이여왕 너무 계략공임
캐서린 그레이: 너한테 날세우는것도 알고잇다~ 라고말하는건
캐서린 그레이: 걔가 널 음해하는걸 알고있지만
난 두고보고있다
코넬리아 브로위: 여왕님의 큰 그림은 어디까지인가
그리고 알고잇으니까 그걸로 뭐 말하지마라 이런뜻가지 잇는거아닌가이럼
치요: 그걸 또 내 소꿉친구야.. 라고 말하는 게 또 어우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넬리아 브로위: 그래서 뭔가 릴이 좀 서운해할 거 같으면
캐서린 그레이: 힘의크기를 사이에서 조정하는.. 그런거같음
코넬리아 브로위: 코넬리아에게 말하면 그 아이는 너무 쉽게 토라진다든가 하면서
님 (GM): 시작은 그냥 고독해서 ㅅ시종한테도 맘쓰는 여왕이었는데
코넬리아 브로위: 너라서 이런 이야기도 할 수 있는 거라고
올려쳐주는 거임
캐서린 그레이: 아놔 이렇게사니까 고독하죠!!!!!!!!!!!
살라자린 릴: 사람이 고독하게 살다보니 이렇게 된걸까요
님 (GM):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요 ㅅㅂ
ㅋ
ㅋ
지금 적국 애랑 중립국 암살자 데려다가 시종 만들고 소꿉친구랑 예언가 사이 넘나들면서 먹이 주고 계신데요
코넬리아 브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쩌다 이렇게 됐지
소피아: 여긴 여왕의 어항임..
다 물고기고.. 아나
캐서린 그레이: 이 물고기들이 과연 어장을 나갈수있을까...
당신의 눈에 여왕이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캐서린 그레이: 마지막까지.. 먹이를얻어먹고잇을지..
코넬리아 브로위: 아니면...여왕의 고독이 그래 보일지도 (본격 랗님 말하기 전에 날조부터 함
캐서린 그레이: 여왕의 고독을 이해하는건 별을읽을수잇는 릴뿐인것임 막
님 (GM): 남들은 어장에 휘둘리느라
허버허버하는데
살라자린 릴: 머 본질적으로 따지자면 결국........ 그런 의미의 대답이될거같긴 한데(ㅋ;;; 곰곰곰
캐서린 그레이: 우리는볼수없는뭔가가 릴에게만보임
살라자린 릴: 아젠장 그러게요 이해해도 되는건가
코넬리아 브로위: 이해를 해도
채워주진 않는 거죠
님 (GM): 지금이라도 드래곤 설정을 넣으셔도 이해할게요
코넬리아 브로위: 원래 뭔가를 알면 그걸 해줄 수도 있고 안 해줄 수도 있고
살라자린 릴: 저도 제 정체를 모르겟지만 좋아요....뭔가 그림자를 넣음...
캐서린 그레이: 우리모두 그림자를숨긴 그레이들임
섀도우 이즈 마이 미들네임..
코넬리아 브로위: 살리자린의 S는 사실
섀도우의 S였던 거임
살라자린 릴: 누군가가 이 질문을 햇다는 가정 하에... 그분은 가장 빛나는 별이 가장 높은 하늘에 떴을 때 나서 홀로 왕좌에 앉으셨고.. 단 한 명에게만 허락될 영광도 고독도 모두 그녀의 것이니...
나는 그 모든 것을 가진 왕이기에 아름답게 여기고 흠모하고 있다고 하지 않을지!?
어우우
살라자린이 저희 판타지 비율 맞춰줌
다들 사랑과전쟁인데 말이에요
캐서린 그레이: 브금: 고마워요.. 저 혼자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게요
이 여행 중에 여왕을 기쁘게 만든 당신의 행동이란?
여왕님.. 뭘 바라시는 거지
살라자린 릴: 첫질문까진 아직 뭘 바라시는지 알았는데
이젠 모르겠어요
치요 첫질문에선 이렇지 않았는데 이상하다
님 (GM): 더이상 여왕님이
치요에게 뭘바라는지
치요: ㅋ아 이게 뭔가.. 여왕님 곁에 있을거란.. 말을 했다던가....
앗 ㅅㅂ 너무좋아.
치요: 배신하지 않을 거란? ㅅㅂ 그런 뉘앙스로 얼떨결에 말해버려서
치요: 근데 두려움이 사라지진 않았을 거란 말이죠.. 흑..흑흑...흑흑흑
치요: 왠지 저 말하고서 더 두려워할 것 같기도 함.. 아무튼 뭐 곁에 있을 거란.. 말을 해서 여왕님이 기쁘셨던 게 아닐까요
코넬리아 브로위: 하긴 옆에 있는 게
코넬리아 캐서린 소피아 살라자린인데 치요 얼마나 풋풋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그레이: 오히려 치요는 여왕에게 숨기고싶어서 끙끙거리는비밀이잇으니말이지
오히려그점이 마음놓을수잇는 상대일수잇다고
ㅋ여왕님..
살라자린 릴: 그게 또 사실 비밀이 여왕 입장선 이미 다 알만한 비밀이구
치요: ㅋ아 뭔가.. 여왕님의 말동무 느낌이라
이런 말동무로 괜찮으신지?????? 싶지만
님 (GM): 오히려 이런 말동무라
좋으신게 아닐지??
여왕이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진실된 친절을 보여준 것은 언제입니까?
소피아!!!!!!!!
님 (GM): 마지막으로라고 하는데 걍 가장 최근에? 에요
ㅋ
ㅋ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그레이: 마지막으로 라고하니까 뭔가자극적임
그러게요 마지막으로 자극적임
소피아: 네.. ㅋ... 아........뭘까요? 뭘까...............................................
진실된 모습을..................
캐서린 그레이: 아니카드가좀 배신을종용하고잇느거아님???
ㅅㅂ 늘 안믿었는데
코넬리아 브로위: 아니면... 사소한 것도 좋아요
코넬리아 브로위: 어느날 화병에 꽃인 꽃이 네게 어울린다고 한송이 뽑아줬다거나
소피아: 아무리 (일적으로) 신뢰를 하고 있다 해도 (사적으로) 마음을... 놓을 상대는 아닌 것 같음?
살라자린 릴: 저 첫만남에 손내밀어준건 오타쿠적으로
진실이면좋겟음
치요: 솔직히 자다 깼는데 뭐 속일 생각도 없엇을 것 같은
소피아: 꽃 주는 것도 진실됐다기보단 꾸며진 행동같은데
ㅋ 아.............................ㅋ
ㅋ.............. 좋아요
코넬리아 브로위: 오타쿠적으로는...좋긴한데 ㅋ
캐서린 그레이: 자고있지않앗다면????!??!?!?!?
살라자린 릴: 오타쿠적으로 좋긴한데요;;;;;;
코넬리아 브로위: 처음에 진실된 친절로 손을 내밀어줬는데
님 (GM): 소피아 너 정말
이런 사랑으로 좋아??
코넬리아 브로위: 손을 잡고 나서... 정황을 파악하고
코넬리아 브로위: 그 순간 계략을 짜버린...그런건가
살라자린 릴: 소피아야.........................
캐서린 그레이: 여왕님저널잇엇으면 얼마나억울할까
처음의 손만큼은 진실이었던 걸로 하겠어요..
코넬리아 브로위: 소피아를 점점 더 절망시키는 거 같은데
소피아: 자다 깨서 정황도 없었고... 암살자라고 느끼기 전에 몸이 먼저 반응한 거라고 하겠음...
코넬리아 브로위: 손잡아줄 때까진 암 생각도 없었는데
손 내밀면서...
코넬리아 브로위: 소피아 눈빛 (폴인럽)이 달라진 걸 보면서
캐서린 그레이: 소피아는 진심을 바쳤는데 오히려 그 진심때문에 글케되다니
소피아.
코넬리아 브로위: 너무................. 너무다...!!
ㅋ
여행 중, 여왕이 당신의 신분을 일깨우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ㅋ
ㅋ
한게많아서 모르겟다
캐서린 그레이: 역시... 습격한게 들킨건가..
치요: 아 진짜 호위기사라는 신분 일깨운다는 게 참
먹이 주다가 갑자기 선 긋는 느낌이고
코넬리아 브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캐서린이 여행 중에 또 소피아 잘라내야 한다고 간언하다가
기각 당한 거 아닐까요
내가 알아서 한다고
코넬리아 브로위: 호위인데... 여왕이 선택한 사람을
님 (GM): 네가 그런걸 나한테 제안할 위치냐고
ㅋ
치요: 여왕님 가만히 듣다가 캐서린 똑바로 보고
코넬리아 브로위: 자르냐 마냐하는 건 좀 도를 지나치지 않았나요? 같은 거죠
캐서린 그레이: 저는......!!! 저는!! 충심이엇는데!!!!!!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그레이: 난 당신을 걱정해서!!!!!!!!!!!!!11
ㅋ
ㅋ
ㅋ
ㅋ
살라자린 릴: 아........여왕님......!!!!!!!!
치요: 그레이 경, 제 곁에 둘 사람은 내가 정해요.
캐서린 그레이: 몬가 그런말 들으면
말 턱 막혀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나감
코넬리아 브로위: 캐서린.................
님 (GM): 여왕 안지키고
소피아 죽이려고 한다는게 이해가 간다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넬리아 브로위: 내가 이런 말 듣지도 않았을 텐데
소피아를 죽이고
아 ㅅㅂ 개좋아;;
네 넘기겟습니다
캐서린 그레이: 여왕님....! 나 과몰입햇다지금
난 당신을위해서한말이엇는데 부르르
이걸 왜 님이 뽑아요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이 만난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못생겼다고 평합니다. 여왕은 당신이 이를 반문하게 만듭니다. 어떻게일까요?
살라자린 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해
소피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그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넬리아 브로위: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 아 치요... ㅅㅂ......
근데 좋아요 이거 뭐지? 좋음
ㅋ
흉터 있는 걸로 가겠어요
캐서린 그레이: 뭔가 적국이랑 인종이다른거아닐까 우리
캐서린 그레이: 아놔 이 조그만애 어디흉터가생길수잇다는거임
치요: 근데 1이 나와서.. 응응.... 뭔가 부모님이 죽는 와중에 휘말려서 흉터가 생긴 게 아닐까요
ㅋ
아무튼 그것때문에 좀...?? 고생했을듯함? 위축되어 있기도 하고
캐서린 그레이: 몬가 일행중에 부모님죽인사람이 잇으면좋겟어
캐서린 그레이: 치요 얼굴에 간신히 상처만남겻는데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ㅄㅂ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 난.. 이쪽 국가랑 그 전까진 관계도 없었음
님 뿐임
여왕님이 치요가 못생기지 않게 느끼게 해주시는거예요
치요: ㅋ아무튼 근데.. 여왕님은 편견 없이 봐주시는거죠
소피아: 여왕님이 언제 입맞춰줬다고 하면 안되나요 흉터에
캐서린 그레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넬리아 브로위: 손가락으로 쓸어보면서
장미의 가시를 닮았다고 말하는 거요
치요: ㅋ아 사실 저 화상 흉터 등 전체에 생겨서 좀... 목에까지 뻗어있는
코넬리아 브로위: 원래 아름다운 꽃에는 가시가 잇는 법..
캐서린 그레이: 아 시발 그거역시
장미정원에서말한거임 장미를같이보면서
ㅋ
ㅋ
코넬리아 브로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갔구나 장미정원
치요: 둘이서만 가서 처음으로 마주보고 앉은 상태였으면 좋겠어요 ㅅㅂ ㅅㅂ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요는 막 왜 ..왜부르신거지 하고
캐서린 그레이: 하녀가 주인이랑 마주보고앉다니...!!!
살라자린 릴: 너무 좋다...저 새하얀 정자가 좋아요
캐서린 그레이: 화상흉터가 가시덤불처럼낫을수도잇죠
치요: 아무튼... 아...... ㅈㅇㅈㅇ.. 그렇단 느낌이네요
차별 없이 봐주는 걸 넘어서서 트라우마로 남은 흉터마저 장미 가시 같다고 해주시는 거임..
이건 뭐... 그렇네요......
캐서린 그레이: 사랑하지않는쪽이 아이스하트를가진거임
이래서 여행중에 여왕님한테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피아: 치요는 캐서린 얼굴 기억하나요 기억 못하니까..
이렇게 있는 거려나..
캐서린 그레이: 일단 전 모르지않을까요 너무 어릴때엿고..
소피아: ㅎㅎ 먼가.. 여행 중에 드러나면 좋겟다
캐서린 그레이: 제대로 못죽엿다는건.. 못봣다는뜻일거같음...
코넬리아 브로위: 죽인 건 부모니까 모른다거나 아니면
등에 있는게 화상흉터 + 긴 상처라면 그게 캐서린이 등에서 벤 검상일 수도 있음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코넬리아 브로위: 여행하다가 흉터가 드러나면서 어...? 하는 거임
소피아: 아 죽인 줄 알았는데 살아남앗다거나.. 머.....
치요: 그.. 캐서린이 등 베고 치요는 도망가서
놓쳤나 하고 돌아가서 여왕님도 돌아가는 길에 도망가다 쓰러진 치요 발견하고 주워오는 거요
캐서린 그레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요: 시간 차가 있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
치요: 캐서린도 좀.. 의혹 정도는 가지고 있다가
설마.. 하고 묻어뒀을듯
살라자린 릴: 저......가짜습격이든 제삼의 기습이든 작게 전투할 일이 벌어져서
치요: 여기서 자극 더 추구하면 그게 여왕님이 시킨 일이 아니엇던거죠....
코넬리아 브로위: 그렇게 작은 아이가 그렇게 큰 상처를 가지고 살아남을 리 없다는 본인 실력에 대한 자부심 같은 거
살라자린 릴: 캐서린이 검쓰는 모습을 치요가 직접 볼 일이 있음 좋겠어요
치요: 뭔가 부모님이 죽을만한 사람이엇으면 좋겟음
습격으로 끝나잖아
캐서린 그레이: 그럼...
치요는 도망갈수도잇겟네요
치요: ㅋ아무튼 캐서린이 여왕님 몰래..
부모님.. 뭔가 귀족?이려나..... 아무튼 중요인사 죽이고 치요도 죽이려다 실패한거죠 (ㅋ) 갑자기 과거 설정 생김
캐서린 그레이.. 여왕한테만 평가가 좋은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그레이: 남들생각하는것보다 좋게봐준다는건그저...
내 평가가 낮아서엿음을..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릿.. 개좋..
님 (GM): 여왕님 정말 이런 멤버로
원정떠나도 됐던건가..
소피아: 사실 여왕이 곧 죽을 입장이라는 거 생각하면 더 좋음..
앗;;;
죽는줄~~~~ㅎㅎㅎ~~~
캐서린 그레이: 그럼 치요네 부모님이 적국의 중요인사라고생각하니 갑자기 또 장면이 막 꼬이는
여왕은 아무도 모르는 당신의 비밀을 하나 알고 있습니다. 무엇인가요?
ㅋ
역시 드래곤
코넬리아 브로위: 드래곤이면 불사까지 일타이피 가능
살라자린 릴: 그래요......저는 여왕이 왕위 계승하기 전 후계자시절에
혈혈단신으로 왕성에 찾아와 당신을 제 왕으로 삼고 싶다고 폭탄선언해서
신하들의 쇄도가 이어졋는데 여왕님이 한번 더 말해보라 한거에요
소피아: 으아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넬리아 브로위: 살랗자린님 역시 오타쿠의 니즈를 아셔요
살라자린 릴: 저는 당신이 이 세계에서 가장 영광된 자리에 앉을 미래를 읽고 찾아왔다고 하면
아마 코넬리아를 비롯해서 사기꾼이라 매도하는 사람이 많았겠네요
그자리에 코넬리아도잇엇던거아님? 주접
코넬리아 브로위: 아 그렇지만 여왕이 왕이 되는 건 지지했을 거 같아서 고민
살라자린 릴: ㅋ뭐 이정도로 입터는건 아무개나 다 할 수 있으니
캐서린 그레이: 뭔가 코넬리아에겐 당연한일일테니까? 그런
살라자린 릴: 헛소리 아니냐 이런 느낌 아닐까요
아 너무 좋아 이 장면
님 (GM): 게다가 나중에 코델리아는 릴을 사랑한다는것도
참 좋음
소피아: ......................... 쓰러짐.................
아 ㄱㄴㄲ요
살라자린 릴: 근데 여왕님이 내치지 않고 거둬서... 그날 밤 독대하면서 언덕 너머에 둥지를 틀고 있던 드래곤 ㅋ 참나 인 걸 밝히겟어요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그레이: 우리 다 여왕배신해도 릴만 여왕지키면 여왕님 살수잇을듯
마음놓고배신하자
님 (GM): 호위무사님 너무 오래삐져있는거 아님??
코넬리아 브로위: 여왕님이 자각시켜준 거 아님??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때 당신이 가장 위대한 인간인 이상 당신은 내 왕일 것이라고... 충성을 맹세한 건
코넬리아 브로위: 그리고 여왕은 드래곤을 자신의 가신으로 둔 시점에서
가장 위대한 인간이 될 수밖에 없었을 것..
아 시발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요: 아니 근데 드래곤 왜 안 나가고
동맹 요청하는데에만 얌전히 따라가는
살라자린 릴: 뭐 실제 정치에 별로 관심은없을듯
캐서린 그레이: 그러게 릴은 이 사절단이 옆나라에가는동안 습격이잇을거란것도 알지않앗을까
예언..룡
살라자린 릴: 싸우는 걸 싫어하는 게 아닐까요 아님 여왕 곁에 남아잇고 싶어했거나
예언룡 ㅅㅂ
코넬리아 브로위: 드래곤마저 함락시킨 계략공..
캐서린 그레이: 여왕은 릴이 전장에나가주길 바랏을까..
님 (GM): 시발 어쩌면 그래서
데려가는걸지도 모르죠
살라자린 릴: 최후의 패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구요
님 (GM): 이런 나라 따위에
머리숙이는 날 보고 동정해달라고ㅋ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
치요: 여왕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넬리아 브로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라자린 릴: 여왕님....!!!!!!!!!!!
코넬리아 브로위: 아 근데 한편으로
여왕님에게 만약 독점욕이 있다면
캐서린 그레이: 릴은 그런 의도마저도 알까?!?
코넬리아 브로위: 이런 순간에도 릴이 안 밝혀줬음 할 거 같기도
자신만의 비밀이니까요
아..
크윽
살라자린 릴: 알지도 모르죠..............
치요: 그리고 릴이 그걸 안다는 걸 또 아는 여왕님도 좋음 ㅅㅂ
미쳐돌아가는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라자린 릴: 하지만 나는 네가 스스로 위대해지면좋겟어 ㅎㅎ
살라자린 릴: 네가 성군이어도 암군이어도 내 왕이니까 ㅎㅎ
살라자린 릴: 어우................
그럴만함
궁중에 당신과 여왕에 대한 거짓 소문이 있습니다. 무슨 소문인가요? 어떻게 시작했습니까?
치요: 근데 치요가 적국 출신일지도 모른다는 얘기까지 더해지면서
코넬리아 브로위: 어떻게 시작됐을까 1디4 굴려서
소문 퍼트린 사람 골라도 될 듯
치요: 좀 수군수군.. 안 좋은 분위기로 흘러갔으면 좋겠음
소피아: 캐서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라자린 릴: 캐서린...!!!!!!!!!!!!!!!!!!!1
소피아: 너...!!!!!!!!!!!!!!!!!!!!
코넬리아 브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그레이: 시발..!! 저 대체뭐하는놈인것임...!!
아근데몬가 이런 소문퍼뜨리고 음해하고 공작하고.. 이런역은 왠지 코넬리아에게주고싶음
앗 ㅅㅂ
치요: 코넬리아가 치요 과거 알고 있단 설정 좋음
캐서린 그레이: 제가 코넬리아한테 말을 흘렷다는설정같은걸로 가도되지않을까요
코넬리아 브로위: 근데 소피아라면 걍 슥삭 해버릴 것도 같음
살라자린 릴: 그래도 치요 각별히 아끼는 거 보면
캐서린 그레이: 저는 치요의 과거를 모르고 어쩌다가 코넬리아한테 이러쿵저러쿵 얘기를 햇는데..
치요: 치요가 아직 살아있는 건 역시 어리기 떄문인듯....
캐서린 그레이: 코넬리아는 과거를 알아서 눈치를깟다든가?
아아..
소피아: 뭐... 상대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
치요: 코넬리아 뭔가.. 뒷공작 같은 거 잘하는 만큼 과거 잘 캘 것 같아서요
치요: 여왕님도 캐서린도 모르는 과거 코넬리아라면 잘 알 듯
간단하게
코넬리아 브로위: 치요를 전쟁터에서 주워왔다~ 정도는 코넬리아도 직접 들었을 법하구
캐서린 그레이: 우리의 명세서 이미 코넬리아에게 들어가잇는거임
아 몬가 코넬리아 똑똑해서
캐서린 그레이: 전쟁터에서 주워왔다-그런데 그때 몰래 나간사람이잇음-그때 죽은사람이... 이렇게 재료가 모이면
추리해낼수잇을거같음
치요: 몰살된 귀족 가문이 있다 하지만 자식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뭐 이런 거 도는 거 보고..
혹시? 해서 더 캐보다가 그 몰살한 주체가 캐서린이라는 것까지도 유추 가능할듯한
살라자린 릴: 추후 쓸 수 있는 패라고 생각해서 살려두는것두 괜찮을거같아요
코넬리아 브로위: 그래서 몬가 저 소문 자체는
그런 진상을 숨기기 위한 암막일 수도
치요: ㅁㅈ..ㅁㅈㅁㅈ... 근데 이거 그 암살 주체가 적국이라고 꾸민 거 보면
여차하면 치요한테 떠넘길 생각도 할 수 있겠네요
코넬리아 브로위: 아...!!! 이것도 제법...
하긴요
캐서린 그레이: 누가 누굴닮은걸까?!(otaku
님 (GM): 이미
분간하기 어려울만큼 서로를 닮아있다. 오타쿠
코넬리아 브로위: 취향인 건 여왕이 코넬리아를 닮은 건데
여왕이 더 능숙해서
코넬리아 브로위: 현재에는 오히려 코넬리아가 휘둘리고 있는..
캐서린 그레이: 여왕이 코넬리아에게 영향을받앗는데 지금은 뒤집힌
otaku적으로 좋음
치요: 치요 뒤를 캐다가 내막을 알게 된 코넬리아.. 그러던 참에 캐서린이 은근슬쩍 말을 흘림..... 뭔가 여기서 치요가 적국 출신이라는 소문이 은근슬쩍 돌아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거 숨기려고 코넬리아가 장미정원 소문 퍼트린다던가...
좀... 적국 출신이라는 게 한낱 스캔들의 소재로 여겨질 수 있게
코넬리아 브로위: 주접으로 시작해서 정치로 끝남
치요: 아무튼ㅋ이렇게 보면...
코넬리아는 치요를 주시하고 있겠네요 뭔가 여차하면 뒤집어 씌우게
코넬리아 브로위: ㅈㅇㅈㅇ 이렇게 되면 치요가 바꿔치기 순위 밀린 것도 다른 데 쓸 곳이 있어서가 될 수 있는
좋다..
ㅋ와
이 여행의 가장 어려운 고난은 뭘까요? 당신은 어떻게 이 수행단을 이끌고 그 시련을 해쳐나갑니까?
코넬리아 브로위: 중립국 요인암살자가 자신이란 걸 들키면 안 되는 부분이라거나
살라자린 릴: 초반 카드부터 사실 소피아는 캐서린이 받는 총애를 의식햇구요
캐서린 그레이: rest of the retinue라면 몬가
본인이 주도적으로 위기를 극복햇다는..
님 (GM): 모두..갈무리해서
리더쉽을 발동하여! 해쳐나감! 이네요
캐서린이 습격 했다고 했는데
님 (GM): 앞으로 올거 전에 그게 하나 더있던건지도 모르죠
그거 들먹이면 캐서린이 괜찮은 건가요?
소피아: 뭔가.. 앞으로의 길은 수갑차고 동행하게 되는 거 아님?
코넬리아 브로위: 캐서린이 소피아 죽이려고 짠 계획인데
캐서린 그레이: 이후에 저의 처지가 좀 위험해질거같긴함
코넬리아 브로위: 소피아가 오히려 역경을 이겨내고
치요: 습격 저지하고 1 여왕님한테 고발하기 2 묻어두고 평온하게 가기
둘 중 하나 아닐까요
코넬리아 브로위: 팀의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다니
역시안되겟음 소피아죽여야겟음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GM): 아 근데 방금 정리하신걸 보니
갑자기 좋네
살라자린 릴: ㅋ저 여왕님이 캐서린 한번 봐줘도 좋아요
코넬리아 브로위: 이 습격 다른 사람들이 캐서린에게 제안한 거니까
딱히 캐서린을
코넬리아 브로위: 물론 카드에서 의도한 건 메인 습격이지만..
고발하는 쪽이 될 것 같네요
코넬리아 브로위: 캐서린의 사주라고 티는 안 날지도
ㅋ
치요: 근데 어느 쪽이든 캐서린 자존심은 와장창할 것 같긴 한데요
소피아: 그를 데리고 있던 여왕의 체면이 무너질 수도 있으니까
몰래 말했음
캐서린 그레이: 근데 저별로 자존심은 없는거같지않아요 어린애등찌르구
이쯤에서 먹이주실때 아닌가요ㅋ
살라자린 릴: 적국 인간이라 사람취급 안햇을수도있죠
치요: 뭐 추적하지 않고 살려주는 게 자비였을지두
캐서린 그레이: 그것두그렇지만 전반적으로 몬가 하는짓이 좀 프라이드높은기사 에는 어긋나는거같음
소피아: 딱 .. 카드에서 나오는 습격하기 직전의 일이라고 해요
캐서린 그레이: 자존심따지려면 구라습격을하고 덮어씌우기같은 좀 드러운짓은 안하지않앗을까나?ㅋ
코넬리아 브로위: 캐서린이 울컥하는 부분은 여왕을 향한 충성심이 의심 당할 때 정도인 거 같기도
캐서린 그레이: 네몬가 좀 자존심이라기보다는.. 그런부분인거같아요
캐서린 그레이: 망나니인데 거둬준사람이 여왕님밖에없엇던거아님
살라자린 릴: 소피아가 없엇을댄 괜찮았을지도모름
스스로 돌이킬수없을정도로
코넬리아 브로위: 캐서린 스스로도
자신에게 이런 면이 있을 줄 몰랐던 ㄱ어ㅣㅁ
소피아: 나.. 캐서린의 앞길을 막는 커다란 바위가 되었다
코넬리아 브로위: 원래대로 돌아갈 거라고 믿고 있고
캐서린 그레이: 소피아만없애면 나머지는 다잘될거임!
소피아: 캐서린이 의도했던 습격이니까 ㅋ 대응하는 게 느리거나 더뎠을 거고.. 그걸 소피아가 주도해서 습격자들을 쫓아내거나 죽인 거겠네요..
암살자... 라지만 좀... 뒷골목에서 놀았을 거라
소피아: 바위 뒤에서 고문했다거나 하면 주도자 캐서린인거 알지 않았을까 싶어요
캐서린 그레이: 시바 역시 목에 폭탄목걸이를 채워놧어야햇음
불이 5개 켜지면 터짐
캐서린 그레이: 몬가 혼자서 무관이기도하고 좀 머리가 잘돌아가는편은아닐거같아서ㅋ 그런면에서 깔끔하지못햇을거가틈
안타까워요
소피아: 근데 막 거기에서... 마차에 혼자 있는 여왕에게 주동자 말하고 나왔는데
이어서 들어간 게 캐서린인 거 보고..
눈치빠른 코넬리아는 주동자가 누군지 알았을지도 ㅎㅎ 하는 생각이 있네요..
치요: 다른 사람들은 그냥 호위니까~ 할 거란 말이죠
캐서린 그레이: 호위를 강화해 머 그런의미로 불럿을지도..
정말
살라자린 릴: 캐서린-코넬리아가 제일 이해관계가 일치한거같았는데
이중에서
캐서린 그레이: 시바 그냥 이 일행중에 모르는사람이 치요밖에업네요
치요: 근데 알아도 문제 아닌가요 어린애한테 뭘 알게 하시려고
치요: 빛이라기엔 부모 죽인 사람하고 같이 있는데도
코넬리아 브로위: 코넬리아는 캐서린이랑 좀 의견이 같다가도
가짜 습격이라지만 여왕에게 해가 될 수 있었단 점에서
코넬리아 브로위: 캐서린하고 틀어질지도 몰라요..
소피아: 아..........................
코넬리아 브로위: ㅋ치요 소문만 해도
캐서린이 코넬리아에게 찔러준 거니까
캐서린 그레이: 근데 다른사람들도 다 서로 사이나쁜거같아서 괜찬은거가틈ㅋ
치요: 여기 애초에 사이 좋은 사람들이 없잖아요
코넬리아 브로위: 좀 여왕을 위해서~ 라는 목적 하에 비즈니스로 좋은 관계였을 듯
ㅋ
이럴 수 있지 그래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아스코 같네요
네
코넬리아 브로위: 피아스코 입문도 안 해봤는데 피아스코 기분 만끽함..
치요: 저 안그래도 세미 피아스코 같다고 생각햇는데..
소피아: 피아스코 입문도 안 해봤는데 피아스코 기분 만끽함..
아 시발
이게 너한테 뜨다니
여왕은 당신이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책임이 있습니다. 죽은 사람은 누구였나요? 무슨 일이 있었죠?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GM): 근데 가족이어도 좀
문제아님? 가족죽인 여왕의 호위인게 되는데요 캐서린은??
코넬리아 브로위: 아니면 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때문에...
코넬리아 브로위: 그 대타? 대체?로
여왕님에게 집착하는 것도 좋음
캐서린 그레이: 가족죽인여왕을 호위하고 또 그걸 지키겟다고 조르주하고다닌다
소피아: 그냥 원인인 게 되겟죠 머.. 전쟁을 사건이라 하면 원인은 여왕이니까
캐서린 그레이: 하지만몬가 이거 저보다 더 답을잘해줄사람이잇는거같아서
치요에게카드를주겟음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넬리아 브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넬리아 브로위: 캐서린이 이 질문카드를 치요에게...!!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캐서린이 혼자 죽이러나갈정도엿다면 아무래도.. 여왕이 뭔가...
치요: ㅋ아 그럼 저 설정 좀 덧붙여보겠어요 선날함
캐서린 그레이: 원래.. 좀.. 맘에안들어햇던게아닐까?ㅋ
뭔가.. 적국의 중요인사였다고 생각하고... 약간ㅋ뭐랄까ㅋ 군부 인사 아닐까요 심플하게
치요: 문관쪽일거라고 생각해서 책사면 좋을 것 같음
안심플하지만
능력있네요??
치요: 응..!! 아 근데 그거 좋은 것 같아요
캐서린 그레이: 저 실력은좋은데 인성이문제인가봄
치요: 좀.. 그 참모가 머리가 비상해서 적국쪽에 전쟁이 우세했었는데
살라자린 릴: 결과적으로 승리.....는안햇지만 이쪽에선 전쟁영웅아냐
치요: 그 참모가 죽은 뒤로 대등하게 바뀐 거죠
캐서린 그레이: 여왕의호위무사니깐~~ 실력은어느정도 확실하다는것이겟지..
님 (GM): 그래서 좀 더 몰아붙이면 이기겠다 하면서
동맹하러가는건가.. 아아..
캐서린 그레이: 세력도 비등비등하고 드래곤도 우리편에잇는데..
전쟁해야지..
캐서린 그레이: 여기서 중립국의 힘까지더하면 우리가 아예 유리해지겟군요
근데 잘 키우면..
치요: ㅋ아무튼.. 솔직히 그런 참모를 죽이려면... 대놓고 죽이러 가는 것보단
코넬리아 브로위: 첨엔 몰랐을 수도 있고... 아니면 역시 나중에 장기말로 쓰려던 걸 수도 있고..
치요: 암살쪽이 더 효율적일 거라고 생각해서ㅋ근데 여왕님은 위험하단 판단하에 일단 물러나려고 하고.....
소피아: 자신의 참모가 될지도 모르잖아요 유전적으로 치요도 좀 머리 좋다면은
살라자린 릴: 맞아맞아 그래서 내 편 만들어두는거죠
님 (GM): 머리는 좋은데 아직 어려서 미숙한 김에
여왕님이
살라자린 릴: 본격적으로 배우면 재능이 꽃피는...
코넬리아 브로위: 근데 치요마저 좀..ㅁ ㅓ리 좋아져서 참모스럽게 되면
코넬리아 브로위: 여왕님의 풋풋하고 흐뭇한 메이드가 없어지니까
캐서린 그레이: 여왕님 왜 사서고독해지는타입인것임
소피아: 사적으로 살살 굴려서 뽑아 쓰는 거군요..
치요: 근데 저 이런 캐가 나중에 각성해서 엎어버리는 거 좋단 말이죠 취향 말하고 감
각성해~~~
치요: ㅋ아직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랑은 해봤자 남는게 없어
코넬리아 브로위: 근데 릴도 좀 스스로 고고하길 바란다던 거 보면
코넬리아 브로위: 여왕이 폭군이든 암군이든 성군이든...
왕으로서 고고하지 못한 면을 보이면 팽할 걱 ㅏㅌ음
소피아: 맞아 글고 여왕이랑 릴은 서로 선 긋잖아요
치요: 그리고 릴은 암군이어도 상관 없다고 했으니
살라자린 릴: 그렇게까지 인정머리없진않지만..................
살라자린 릴: 왕이길 포기한다면 모르겟네요...
캐서린 그레이: 아놔 이제 여왕님이 안쓰러움 저
왜 이런사람으로자라버린거임..
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요: 뭐.. 치요의 미래는 어떻게든 되겟죠 여왕님의 가스라이팅이 성공할지두
살라자린 릴: 다섯명과 딥관을짜니까 이렇게되는거임
님 (GM): 다섯명과 딥관을 짜니까 이렇게 되는거임
캐서린 그레이: 제일 믿고 곁에두는사람 목록이란게... 우리들이라니...
사람농사잘못지음
코넬리아 브로위: 고독한 자신을 연민하고 사랑할 지도 몰라
치요: 그래서 오히려 본인을 믿거나 온전히 애정하면
캐서린 그레이: 저 처음에 카드뽑을때 지원할땐 이럻게될줄몰랏는데
소피아: (진짜) 나락까지 같이 가줄 5명인 거임
아니 너무좋다..
치요: 저도 제 설정이 이렇게 될줄 몰랏음을....
캐서린 그레이: 시바... 여왕님........
코넬리아 브로위: 여왕님...............
캐서린 그레이: 여왕님... 그런 은희경사랑하지마세요
코넬리아 브로위: 하.....차례가 돌아오고 말았다
아아 나왔다
소피아: 그래요 더이상의 딥관은
하지 말란 소리지
소피아: ㅋ............. 참나.......
코넬리아 브로위: 생각나는 사람 먼저 해도 되지 않을까요
님 (GM): 코넬리아 -> 릴 -> 치요 -> 소피아 -> 캐서린으로 하죠
캐서린 시작 코넬리아 끝도 자극적이에요
님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넬리아 브로위: 정정당당하게 1d100으로 승부하자
캐서린 그레이: 정정당당한건 순서를지키는거예요 먼소리임
캐서린 그레이: 아놔 님들아 이미정해진순서를무시하고 다시뽑자는게 정정당당하지못한거라구요
코넬리아 브로위: ㅋ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함...!!!
정정당당하게 높은 숫자 뽑으세요
코넬리아 브로위: 높은 숫자 뽑은 ㅅ ㅏ람이 먼저 하는 거예요 여기서 백 나오면 순응하겠어
ㅋ저 먼저 돌릴게요
무난
ㅋ
코넬리아 브로위: 하참 이것참 인생이 쉽지 않아요
님 (GM): 코넬리아 -> 릴 -> 캐서린 -> 치요 -> 소피아
자 갑시다
캐서린 그레이: 제가 세번째로왓을뿐이잖아요결국ㅋ
코넬리아 브로위: 아~~~~ 뭔가 캐해석이 좀 부족한 듯 아쉬운데~~~~~~~
코넬리아는....... 결국 여왕을 구할 거 같아요 왜냐면... 여왕을 구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추한 모습을 인정해버리는 거 같아서! 자신이 여왕과 있으면 때때로 추해진다는 것을, 어쩌면 자신이 여왕에게 이용당하는지도 모른다는 걸 인정해서 그녀를 구하고 싶지 않아진 것만 같으니까...!
여왕을 구함으로서 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지키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고고한 귀족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나라와 왕에 대한 충성을 증명하고...
캐서린 그레이: 결국 여왕을위해서가아니라 자신을위한선택이네요
소피아: 아.....................
코넬리아 브로위: 그런 자신이 진정 아름다운 거죠... 여기에 좀 덧붙이면ㅋ 릴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거랑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요
살라자린 릴: 저........여왕과 코넬리아 둘이 거울처럼 닮았음에도 그 사이의....어떤 선천적인 차이점에서 자신을 추하다 느끼는 코넬리아가 좋달지
너무 좋아.....
캐서린 그레이: 우리중에 제일 여왕사랑하는줄알앗는데..
코넬리아 브로위: ㅋ첫카드부터 그런 게 나와버렸으니까 말이죠
소피아: 저........여왕과 코넬리아 둘이 거울처럼 닮았음에도 그 사이의....어떤 선천적인 차이점에서 자신을 추하다 느끼는 코넬리아가 좋달지 ㅌㅎ
코넬리아 브로위: 연정과... 좀... 친구나 왕에 대한 사랑은 좀 다르궁
캐서린 그레이: 여왕도 결국 자신을닮은건데 오히려 자신을 추하다 느끼게된코넬리아가 좋달지
캐서린 그레이: 타인속에서보는 자신이 더 아름다운가봐요
코넬리아 브로위: 암튼 결국 자존심과 오기의 문제가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모 여왕을 구한다 = 자기가 죽는다가 확정 사항인 것도 아니니까... 일단은!
살라자린 릴: 그것두 그래..
왕가와 한배를 탄 가문같은 느낌이죠
코넬리아 브로위: 왕이 없는 채로 귀족인 자신이 존재할 수 없구..
정말좋다..
치요: 절대적인 무언가로 존재해야만 하는 존재 같아요
캐서린 그레이: 코넬리아의사랑...
그 본질에 자기애가잇다는게...
치요: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존재.... ㅅㅂ... 너무 좋음
코넬리아 브로위: 맞아요... 절대성이라는 것에 홀려버리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여왕을 사랑하는 것도 릴을 사랑하는 것도??
캐서린 그레이: 여왕이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게되어버린다면...
캐서린 그레이: 그때의 코넬리아는 어떻게 할지.. 궁금해지는지점이네요
살라자린 릴: 그렇네요 귀족이란 거 어찌보면 흔들리기 쉬운 위치기도하니까
인정하지 않는 불안두 있겠지 전쟁세대고 말이에요
코넬리아 브로위: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게 되지 않게끔 모든 걸 거는 거죠.. 그럼에도 절대적이지 않게 된 후는 고민해봐야겠지만
치요: 절대적이지 않게 하기 위해.. 코넬리아가 잇는 거 아닐까요
아니?
캐서린 그레이: 결국 자신이 만든 절대성을 사랑하는거잖아요 그것도
살라자린 릴: 맞어맞어....하지만 그 자기애 너무 좋아요
캐서린 그레이: 이중에서 제일 여왕사랑하는사람중에 코넬리아가잇을줄알앗는데ㅋ
코넬리아 브로위: 결국 자기애에 기반한 이기심일지두 모르구~~~~ 릴에게 넘김~~~~~~~~~~~~~!!!
저는.........흠..............................
소피아: z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파티...
릴이 고민을 할줄은??
살라자린 릴: 아니 고민이...그 고민은 아닌데요
코넬리아 브로위: 저는 릴이 제일 사랑할 줄 알았는데
캐서린 그레이: 전 소피아랑 코넬리아가 제일 여왕사랑할줄
살라자린 릴: 아마 습격이 있기 반나절 즈음부터 시답잖은 용건이든 뭐든 빌미 삼아서 여왕과 함께 있을 거예요 시종이나 호위까지 물려달라곤 안하는데 조금 평상시보단 편한 느낌으로 대하지 않을까요
그러다 습격이 있다고 알리는 소리가 들리면... 그걸 들으면서...여왕과 함께 있습니다
otaku
살라자린 릴: 역시 시답잖은 잡담을 하고 있을 것 같네요 뭐 그러다..... 소원을 물어보지 않을까요
코넬리아 브로위: 아아아아아아............
치요: 아아아아.................... 오타쿠 과다
살라자린 릴: 여왕이 무슨 대답을 할지 모르겠지만... 죽게 내버려두진 않을테니..지킨다!
치요: 저 여왕이..
뭐라고 할지도 궁금....
캐서린 그레이: 뭔가 여왕과 릴의 대화 좀...
캐서린 그레이: 상대가 이미 알고있을거란걸 전제로하고 대화하는... 그런느낌이..
뭔가.... 전쟁에서 이기는 걸 바란다고 하는 것도 보고 싶어요....ㅅㅂ
본인 개인의 소원이 아닌 여왕으로서의....ㅅㅂ
캐서린 그레이: 릴은 사실 여왕이 뭐라고대답할지도 알고잇을테니
릴이정해주셈(ㅈㄴ
코넬리아 브로위: 당신이 내 곁에 있기를 바란다는 가벼운 소원 (가볍지 않지만) 이런 거 할 것도 같고
캐서린 그레이: 가벼운소원같지만 가볍지않은의미를담앗을거같음
살라자린 릴: 사실 어찌보면 시험에 가까운 느낌일거같은데요
소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왕아...!!!!!!
그럼 릴이 바라던 대답은..
살라자린 릴: 여왕으로서 답한다면..... 들어주지 않을까요!? 사람으로서 답한다면 당장의 위기는 모면시켜주되 언젠가 떠났을듯
캐서린 그레이: 여왕이이렇게답할것을예상했다 답할걸예상할거라는사실을예상했다 같은
치요: 이게 뭐랄까 저는 여왕이..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여왕으로서만 존재하는데도 모두에게 사랑을 주고 마는.... 그런 게 보고 싶은듯
오타쿠 과다다 진짜
캐서린 그레이: 아놔 나 여왕이 사람으로서답하는것도보고싶어
크아악
릴이 떠나고 다시 고독해진 여왕이 진정 사람 아닌 여왕이 되는 서사가 좋음
캐서린 그레이: 떠날거란걸 알면서 그렇게답햇으면좋겟어
그렇게살아두괜찮겠니
코넬리아 브로위: 그래야만 자신이 진정한 여왕이 될 수 있으니까..
코넬리아 브로위: 아니 정말 비인간이 되려는 인간을 너무 사랑한다
치요: 사람으로서 대답하는 게 일말의...인간 같은 느낌이랄까
근데 릴이 떠나서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버리는 거죠...ㅅㅂ
나 이거 좋다.. 좋다구... 뚜벅뚜벅 걸어감
캐서린 그레이: 릴은... 여왕이 완전한 여왕이자 주인이 되길 바랏던것아님
근데 그게 릴이 떠남으로서만 이루어질수잇다면?
치요: 비인간이 되려는 인간 어떻게 안 사랑하냐구요
코넬리아 브로위: 떠날 거란 걸 알지만... 자신의 마지막 인간성을 내보이면서...
치요: 뭐지.. 여왕님 혹시 본처가 용이셧던거임
살라자린 릴: 제가 본처엿던거임??!?!?!?!
캐서린 그레이: 곁에 용이잇으면 인간으로서 완전하게될순없단말임
코넬리아 브로위: 맞아요 곁에 이미 완벽한 존재인 용이 있는데
캐서린 그레이: 결국 여왕이 완전한 여왕이 되기위해선.. 릴이 떠나야한단말임..
치요: 용이 곁에 있기에 인간일 수 있는 건데....
아아아아....
코넬리아 브로위: 스스로 완벽해지려면... 릴이 떠나야만 하는 거임...
캐서린 그레이: 하지만 릴을 떠나게하려면.. 인간으로서 답해야함
캐서린 그레이: 내가글라도스엿으면 회로에쇼트나서터졋다
글라도스
코넬리아 브로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라자린 릴: 그렇네요...이제 캐서린 차례이니
답해봅시다 이 다음 캐서린이라니
캐서린 그레이: 와 근데 저 이미 다 한거같은데?
역시 여왕을 지키지 않고잇지않을까요 이시점엔..
살라자린 릴: 아아아아아
소피아를 죽이러 가나요
캐서린 그레이: 충성스러운 호위기사는 아니엇네요결국..
캐서린아....
인간답잖아...
자기욕망에따라움직이고.. 그런거같아요 캐릭터가
치요: 뭔가 여왕님이 좋아하는 것도
그런 인간다운 점 아닐까 싶기두
치요: 결국 그 행동의 근원이
여왕에 대한 사랑이잖아요
치요: 본인을 사랑하는데.. 뭔가.... 어딘가 비틀린(ㅋ)점이 있어서...
그걸 좋아하신 거 아님? 여왕님 취향..
캐서린 그레이: 여왕이 사랑한 인간적인점때문에..
캐서린 그레이: 정작 여왕이 위기에 닥쳤을때 여왕의 곁을 지키지 않음
코넬리아 브로위: 그런데 사실 이 여왕님 우리 모두의 취향의 집합체라는 게..
참
캐서린 그레이: 몬가.. 사랑받아놓고.. 위기를일으켯네요
ㅋ
ㅋ
코넬리아 브로위: 이런 점도 여왕이 아직 인간이라는 거 같아서 좋음...
치요: 이거 결국 여왕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코넬리아 브로위: 주변인을 완벽하게 통제하지 못한다는 게..
직접 뽑으셨겠죠 인원...
캐서린 그레이: 암튼 그래서.. 여왕님을 사랑하고 충성을 바치는데! 정작 여왕이 공격당할땐 곁을 지키지 못합니다.. 일부러 배신한건아니고 인간적 결함때문이네요
코넬리아 브로위: 너무 좋아.... 인간이 인간일 수밖에 없는 결함을 사랑함...
살라자린 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좋아요.......
캐서린 그레이: 이래놓고 자기가 옆을 비운것때문에 여왕이 다치거나 하면 또 존나속상해할거임 의도한배신은아님암튼
소피아: 아 저.. 이거에 이어서 뭔가 생각난 거 있음 암튼 계속 하세요
소피아: ㅋ 제 차례 때 말할게요...... 부끄럼
치요 차례네요
치요: ㅋ저 바톤터치해도 되는데.. 아무튼... 치요....
ㅋ아 이게...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 구할 것 같아요
치요야..
치요: 의도해서 배신했다기보단 사람이 뻣뻣하게 굳어서... 두려움이 과하게 넘어섰달까요
캐서린 그레이: 우리 다 지켜도그럴만하고 안지켜도그럴만함
치요: 습격 당한 순간 이 사람은 내 나라를 점령하려 한다는 생각이 스칠듯..
코넬리아 브로위: 여전히 자신의 고향을 자신의 나라라고 생각하고.. 여왕의 나라에 속하지 못한다는 것도..
치요: 그래서 그냥... 안구할 것 같아요 뭔가? 못한다는 쪽에 가깝지만??? 왠지 여왕님 바로 곁에 있을 것 같은데....
캐서린 그레이: 치요가 나라를떠난건 정말 어릴적일텐데두
소피아: 아.............................. ㅠ.... 흑흑.......
치요야
살라자린 릴: 성에서의 생활도 썩 편하진않았겠지...
치요: 만약에 여왕님이 칼을 맞는다면 그걸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고 있겠네요 아무 것도 못 하고....
그 순간 무언가를 놓아버린다는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해요....
쇠락의 순간을 목도한 거 같음..
치요: 어쩌면 두려움일 수도 있고.. 인간성일 수도 있겠고.. 뭐 그런 것.....
캐서린 그레이: 치요에게는 해방의순간일수도잇다고...그게
기절
망했다ㅋ
치요: 저 사람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름 그럼 도망가겟죠
살라자린 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아아아아
소피아: 일단 소피아는... 지킨다/안지킨다로 따지면 당연히~ 지킨다 쪽에 속하는데........ 소피아는 여왕에게 첫눈에 반했고 충성도 맹세하고 사랑하기도 하지만
여왕이 긋는 선을 넘지 못하는 걸 늘 안타깝게 생각해요 그야..? 자신은 도구 정도에 불과하고? 암살자였고? 어쩔 수 없지만?
소피아: 고독한 비인간(ㅋ) 여왕을 사랑하는 것도 좀.. 괴로울 것 같고요...ㅋ..........
글고 릴이..
아마 소피아가 느끼기에 릴이 이 멤버 중에선 가장.. 여왕과 가깝지 않나 싶은데 (이해자는 코넬리아지만 좀 더 정치적인 의미에서 여왕편이라고 할까요)
아! 최측근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네요.. 근데 소피아는.. 그런 자리를 넘보고 있어요 평생 함께할 자리..
그래서 습격자들이 왔을 떄 좀 무리를 해버릴 것 같은데
습격자들이 도망갈 때 ......
소피아: 여왕을 진정시켜주는 것보단 그걸 마저 해치우려고 따라갈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걸 죽이고~ 돌아오는 길에...
ㅎㅎ 캐서린이 죽이면 좋겟다고 생각
소피아: 소피아가 습격자들과 같이 떠났다거나.. 머 그렇게 입털면 되지 않을까?
ㅋ 치요야
소피아: 그럼 치요가 본 칼쓰는 캐서린의 장면이......
캐서린 그레이: 그래 난결국 여왕님께 총애를받고만것이다
캐서린 그레이: 결국남는건 여왕이사랑하는사람뿐이었다고해요
흑흑....
뭔가 전쟁이 더 이어진다면...
나중에 치요가 본인 나라로 돌아가서 참모로 마주치는 것도 재밌겠다고 생각함....
코넬리아 브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각...
살라자린 릴: 아님 저....... 치요가 꽤 어리니까
ㅅㅂ
ㅋ
ㅋ
살라자린 릴: 이번 전쟁은 여왕님 승전으로 끝나고
치요: 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라자린 릴: 먼훗날에
치요가 다음세대를 이끄는것도좋아요
치요: 아아..... 좋아요 젠장 나 이거 좋다
자극과다
소피아: 이상하다 저 분명 처음 얼굴 찔땐 ㅎㅎ 어머나^^ 더 말하면 죽일 거예요 같은 애로 짯는데
캐서린 그레이: 그때는 또 그 세대의 여왕이 수행원을 이끌고 떠나겟지...
살라자린 릴: 과하다 자극............
카드가 저희를 자극하지않앗나요!?!!
소피아: 카드가 저희를 너무 자극해서
하긴.,.
캐서린 그레이: 시발 저는 충성스럽고 과묵한 기사 란 느낌으로 짯는데요
치요: 아 전 걍 여왕 좋아하는 어린 시녀 느낌이었는데요
그래 다들 이렇게 되는 거구나
캐서린 그레이: 여왕님은 그래도 날계속사랑해주겟지ㅎㅎ
해피엔딩ㅎㅎ
아웃트로 해볼까요..
코넬리아 브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첨엔 좀 여왕님 보듬보듬해주는 캐를 내려고 했던 건데
좋아요...
살라자린 릴: ㅋ코넬리아 직업후보군에 유모잇던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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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을 향해 나아가던 중, 여왕과 그 수행원들은 습격 받았습니다.
한때 그녀를 죽이려 했던 암살자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그녀의 호위기사에게 목숨을 잃었고,
그녀의 호위기사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여왕을 위한 것이 아닌 싸움에서 승리했고,
그녀의 시종은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도망쳤으며,
그녀의 친구는 스스로를 위해 여왕의 곁에 남았고,
그녀의 예언가는 이 모든 것을 그녀의 곁에서 지켜보다가, 후일 그녀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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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