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록원의 사서들에피소드 3 GM: 다비 PC: 사냥꾼 카르닐(봉자)PC: 도적 람플(서지컬스틸)PC: 음유시인 롤로(당고) ~대기록원의 사서들~~세 번째 이야기~프리비어슬리 인 브레멘 마을 숲 속의 오두막...격렬한 랩배틀 끝에 마녀를 무력화시킨 사서들..그러나 이제 축제의 마지막 공연을 위해 마을로 향해야 할 숲속의 악단은 자신들을 기다리는 팬이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시큰둥하기만한데..사서들은 이야기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모험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카르닐:일에 지친 직장인 같은 표정...롤로:(있다~~!) 시큰둥한 숲속의 악단들에게 그 팬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줍니다. 그 사람은 공연에 참여했었던 건 아니지만, 오두막을 지나다니며 들었다고요.람플:닭과의 분위기를 좀 부드럽게 만들어보기..
대기록원의 사서들에피소드 3 GM: 다비 PC: 사냥꾼 카르닐(봉자)PC: 도적 람플(서지컬스틸)PC: 음유시인 롤로(당고) DBI (GM) ~대기록원의 사서들~~에피소드 03~DBI (GM):프리비어슬리 인 브레멘 마을 외곽의 숲속...얼룩을 쫓을 겸, 극단주 오스왈드의 의뢰도 해결할 겸 숲속의 악단을 찾아나선 모험가들.브레멘 마을 외곽의 숲속으로 들어선 우리가 만난 것은 얼룩으로 물든 들개 떼였다.어두운 숲속에서 한참 치열한 결투를 벌이고 나자 어느새 또다시 하루가 가고 새로운 해가 떠오른다...그 시간의 흐름이 비정상적으로 빠르다는 것을 모험가들은 눈치채고 있을 것인가?람플:어?카르닐:(그런거였어?)DBI (GM):잿빛 악기가 음울한 곡조를 연주할 때마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도시의 모습, 팽글팽글 돌..
대기록원의 사서들에피소드 3 GM: 다비 PC: 사냥꾼 카르닐(봉자)PC: 도적 람플(서지컬스틸)PC: 음유시인 롤로(당고) DBI (GM) ~대기록원의 사서들~DBI (GM) 에피소드 03... ... ...DBI (GM):프리비어슬리 인 브레멘 마을..여관을 예약하려던 알라고스와 얼굴들은 브레멘 마을에 찾아온 다른 악단들과 뜻밖의 뮤직배틀을 펼치게 된다.서로의 혼을 부딪히는 배틀으로 마침내 음악과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기고 거대한 화합을 이룬 브레멘의 음악가들..그러나 그들 앞에 나타난 얼룩 악기를 든 해골 악단들.종적을감춘 숲 속의 악단에 대한 이야기..그리고 얼룩 악기의 음악이 울려퍼질 때마다 서서히 얼룩에 물들어가는 브레멘 마을...DBI (GM):사서들은 얼룩을 제거하고 이야기를 원래대로 되돌릴..
대기록원의 사서들에피소드 3 GM: 다비 PC: 사냥꾼 카르닐(봉자)PC: 도적 람플(서지컬스틸)PC: 음유시인 롤로(당고) DBI (GM) : ~대기록원의 사서들~DBI (GM) : ~에피소드 03~DBI (GM) : 2019-04-20 14:11... ... ..프리비어슬리 인 브레멘..이야기에 나타난 얼룩을 지우기 위해 이야기 속으로 들어온 3인의 사서 카르닐, 람플, 롤로...이야기 속으로 떨어지자마자 한창 공연 중인 원형극장에서 멋진 공연을 성공시키고..브레멘의 혜성같은 신인 악단이 된다..그나저나 우리의 본업은 얼룩 제거..얼룩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카르닐: ?!람플: 약간 청소부 같네요얼룩 싹! 찌든때 싹!DBI (GM): 지난 이야기에서 스타를 쫓는 팬들을 피해 악기를 장만한..
대기록원의 사서들에피소드 3 GM: 다비 PC: 사냥꾼 카르닐(봉자)PC: 도적 람플(서지컬스틸)PC: 음유시인 롤로(당고) DBI (GM) : ~대기록원의 사서들~DBI (GM) : 에피소드 03... ...이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모이는 곳, 대기록원.그리고 우리들은 이 대기록원에서 이야기를 관리하고, 손보고, 때로는 오탈자를 고치기도 하는, 대기록원의 사서들입니다.지금 우리가 모여 서 있는 곳은 대기록원의 1층, 가장 넓은 홀이에요.이야기들이 솟아나오는 거대한 샘이 있는 바로 그 곳이죠.흰 대리석 난간으로 둘러싸인 이 이야기의 샘에서는, 때때로 새로운 이야기가 솟아나오곤 합니다.그리고 사서들은 그 이야기를 건져, 말리고, 서가에 분류하는 것이 주요 과업이죠.그 탓에 1층의 홀은 언제나 물웅덩이 투성..
대기록원의 사서들에피소드 2 GM: 봉자 PC: 성기사 파비올라(다비)PC: 도적 람플(서지컬스틸)PC: 음유시인 롤로(당고) 2019. 03. 02. 15:00대거북원의 사서들 두 번째 이야기4회차(맞나요?)... ... 기분 나쁜 피리 소리가 들립니다. 밤이 깊어 가는 하늘엔 별 대신 구름이 잔뜩 끼어 있습니다.무의식적으로 여러분의 눈길이 향하는 곳은, 밤이라 물이 멎은 상태인 분수대 위의 동상입니다.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이 이야기의 시작점이요.끊길 듯 말 듯 이어지던 피리 소리가 조금 더 커지나 싶더니,조금 전 뿔뿔이 흩어졌던 사람들이 피투성이 무릎과 손을 끌고 일제히 어떤 방향으로 멀어지기 시작합니다.람플: "이거 봐. 피리 소리 들리잖아!"서쪽의 시계탑으로, 동쪽의 시청으로, 북쪽의 종탑..
대기록원의 사서들에피소드 2 GM: 봉자 PC: 성기사 파비올라(다비)PC: 도적 람플(서지컬스틸)PC: 음유시인 롤로(당고) 2019. 02. 09. 14:052회차바닥에는 너덜너덜해진 넝마 쪼가리, 눈 앞에는 저무는 해가 내뿜는 불길한 금빛 광채...이번 이야기의 얼룩은 무엇인지, 그것을 찾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도 확실하지 않습니다.홀린 듯 방긋 웃으며 종알거리던 소녀들을 떠올립니다. 북쪽의 종탑에는...그래요, 여러분은 종탑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람플: 연신 몸을 털어댑니다. 더러운 곳에 살며 쥐가 바글바글한 것도 익숙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때 튀어나오는 건 다른 문제니까요. 기분이 영 나빠요.해질녘의 종탑에서는 묵직한 쇳소리가 뎅뎅 울리고 있습니다. 오후 일곱 시, 곧 사위는 완전히 ..
대기록원의 사서들에피소드 2 GM: 봉자 PC: 성기사 파비올라(다비)PC: 도적 람플(서지컬스틸)PC: 음유시인 롤로(당고) 2019. 02. 02. 14:12대거북원의 사서들 두 번째 이야기대기록원의 홀봉자 (GM): 이곳은 여러분이 익히 아는 바로 그곳입니다. 나선계단을 날아 오르내리는 이름 모를 존재들, 바삐 오가는 사서들...여러분은 그 안을 지나, 어느 상급사서의 방 앞으로 향합니다.분명히 개인 호출을 받고 왔는데, 문 앞에 도착해 보면 나머지 둘이 함께 대기하고 있어요.람플: "엥?"봉자 (GM): 문 안에서는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함께 방의 주인이 외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잠시만! 있어 봐! 조금만 더 기다려!"파비올라: (람플과 롤로겟지? 람플과는 구면이지만 롤로와는 초면이겟네요..)롤로..
대기록원의 사서들에피소드 1 GM: 당고 PC1: 성기사 파비올라(다비)PC2: 사냥꾼 카르닐(봉자)PC3: 도적 람플(서지컬스틸) ---------------------대거북원의 사서들2018 12 08 pm 2:499회차--------------------?, 지하 통로의 용의 요람당고 (GM): 3층 높이의 공동이자 공간. 위는 돔 형태이고, 람플이나 머리를 내밀 수 있을만한 창문이 그 돔에 서너개 뚫려있어요. (약간..장소 특성을 바꿨습니다..)그리고 그 창문에서 자라나온 덩굴이 벽돌 위를 덮고 있습니다. 달빛이나 잎사귀를 비추는 밤입니다.당고 (GM): 내부는 이전 방과 달리 딱히 미리 설계한 것 같지 않아요. 왜냐면 벽면이 흙이고, 나무로 된 지지대가 위층까지 버티고 있는 구조거든요.그리고 천..
대기록원의 사서들에피소드 1 GM: 당고 PC1: 성기사 파비올라(다비)PC2: 사냥꾼 카르닐(봉자)PC3: 도적 람플(서지컬스틸) ------------------------------------대거북원의 사서들7회차2018 11 24 pm 3:31---------------------페어리 하우스 앞.늦은 밤...당고 (GM): 피노키오의 소원에 대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후, 공동묘지에서 온 지진을 느낀참입니다.그리고 곧.. 지진은 잦아듭니다.피노키오: 피노키오는 용병들에게 소리칩니다. "알베르토가 살아났을 거야. 가서 그 녀석을 끌고와!"당고 (GM): 그러면 용병들은 영문을 모르고 자기들을 쳐다봅니다. "저, 알베르토가 어떤 자입니까?"피노키오: 답답해하면서 자기 가슴을 두들깁니다."전 영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