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dy (GM):저번세션에서 경취정산을 안햇네
던전마스터:한 세션이 끝나면, 우선 해소된 인연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 관계에서 나올 것은 다 나왔거나, 더 이상 그런 관계가 아니라거나, 기타 등등).
해소된인연이 잇는분?
HINE:흠........... 아직 나스펠에 대한 의혹이 다 안 풀렸을 거 같아서 이건 가지고 갈게요
상황이 다 해결되어야 해소될듯
하지만 이건 인연이아니라 계약이겠지
인연 해소된분은 없은듯싶으니
그 다음은 가치관을 확인합니다. 가치관 액션이 이번 세션에 한 번이라도 발동된 캐릭터는 경험치를 받습니다.
좀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할거같긴해
laziest c.:교회의 교리나 신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이건 늘(?) 그러고 있어
옷상:ㅋ
자기에게 처한 위험이나 자기잘못을 남에게 전가... 흠
던전마스터:네 나스펠은 아주큰위험에빠진거같아요
ㅇㅈ합니다
옷상:착실히 살고있단말이지 어쩐지... 없습니다
HINE:강한 상대를 쓰러뜨립니다. 이건데
개짱 세고 개짱 큰 녀석을 쓰러트렸네요
던전마스터:흠 바르쉐도뭔가 인정해준거 잇엇던거같은데
잘기억이안나내
시이젤은 강한상대를 많이쓰러뜨렷던거같습니다 인정
별님:자기보다 약한 자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언제나 이래왔어
옷상:뭐 저는 레벨3.이니까요
경험치 좀 못받아도 (나중에 후회할소리)
던전마스터:발레리아도 많은위험에빠진거같습니다 인정
그 다음에는 다 함께 다음 질문을 생각해 봅니다:
• 일행이 세계에 대해 뭔가 새롭고 중요한 사실을 배웠는가?
• 중요한 괴물이나 적을 극복했는가?
• 기억에 남을 만한 보물을 얻었는가?
흠... 아직 이것도 진행중인거같아
던전마스터:아직은좀 흑망교의 잡몹들과싸우고잇는거같은느낌이야
HINE:첫번째는요 저희 흑망교의
진실에 대해서 꽤 접근했어
던전마스터:흠 그렇네요
흑망교에대해서도 많이알게되엇고...
HINE:너네 교단 좀 어떻게 해보라고! ! ! !
던전마스터:엘리즈를통해 나스펠의교단이 졷망했다는것도
알게되었으니까요
던전마스터:지난세션에서 님들은 리치마법사(연금술사)를 만나게되엇죠...
대면한상태에서 끊엇던것으로기억합니다 아직 극복한건아니라고볼수잇는듯
이 리치에게 오늘 이기게되면 중.적으로 인정할수잇을듯해요
HINE:그냥 검은 머리 소녀를 구하러 왔을 뿐인데
리치랑 싸워서 이겨야ㅕ한다니
던전마스터:가끔은세상을구하는것보다도 가족을구하는것이더어려울때가있는것입니다
그리고저는 1세션마다 1점의 경험치를주니 그것1점까지 다 더하시고
옷상:............리치 그릇 셜리될뻔했던거 떠올리고
또 등줄기 서늘해짐
던전마스터:경험치가 레벨+7이되신분은 렙업하세요
오늘도열렙해보도록합시다
지난 시간 이야기
아에르사 북부에 흑관문의 마물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아에르사의 모험가들은 북부로 향합니다
여러분은 대공자의 민병대에 합류하여 함께 북부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여러분은 과거의 악연과 재회하게 됩니다
연금술사 데이드라 루나모스, 아니, 그조차도 그의 정체는 아닙니다.
위대한 마법사가 암흑으로 타락했을 때 나타나는 존재, 언데드 마법사 리치라는 사실을 밝힌 그는 흑룡의 부활을 위해 흑망교와 손을 잡고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의 생명력 그릇은 호국룡 알트라엘의 해츨링에게 숨겨진 상태였습니다. 그를 멈출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그리고 여동생 셜리를 찾아 북부까지 온 바르쉐는...
북부에서 셜리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으나, 셜리가 흑망교의 제물로 잡혀간 것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NPC:리치 마법사는 여러분의 앞에서 몇 걸음 뒤로 물러섭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이 곳에 모인 이 수많은, 생명들...
"더운 피와 박동하는 심장들..."
"당신들은 정말 큰 일을 해낼 수 있을 거예요."
다음 순간 마법사는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던전마스터:지진이라도 일어난 것처럼 땅이 흔들리며 울립니다.
던전마스터:여러분은 갑작스럽게 발밑이 흔들리며 비틀거립니다. 전원 빠르게 균형을 잡겠다면 +민, 혹은 꿋꿋하게 버티겠다면 +체 의 위험돌파 판정!
시이젤:"왜 마법사는 얼빵한 녀석이거나 돌아버린 녀석이거나 중 하나인 거냐고!!" 전자는 알로케
전 빠르게 균형을 다잡습니다! 민첩으로 할게요
발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체로 ㅠㅠ
민첩으로 할게요!
바르쉐:지지할게없으니... 이쪽도 몸의 균형을 잡아볼게요
"당사자가 없다고 그런 소릴... ...괜찮아요? 다들."
"괜찮… 습니다!" 극복
던전마스터:발레리아는 제자리에서 방패를 땅에 박으면서 간신히 버텨냅니다.
시이젤과 바르쉐는 멋지게 균형을 잡는데 적절히 묘사해주시면 보너스 부여할게요
나스펠은 제가굴려드릴게요
ㅋ;ㅈㅅ
시이젤:"하! 뭐 잘 됐어. 저 녀석이 중추면 한 놈만 조지면 된다는 거 아니야." 전 그럼 날렵하게 뛰어오르면서 전방으로 창을 겨누고 견제합니다.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 경계와 정개심도 드러내고 있지만 전장의 흥분으로 전율하고 있어요
발밑에서 검은 재와 모래가 흩어지며 무언가 거대한 것이 솟아오릅니다. 나스펠은 균형을 잡지 못하고 굴러 떨어집니다.
뒤 돌아보고 깜짝! 놀람 "나스펠 님!"
나스펠:"감히...!" 검은색은 좋은 선택이라고 보지만
굴러떨어짐
데굴
바르쉐:땅이 흔들리는 것을 감지한 순간 발생한 균열 사이로 한쪽 발을 끼워 넣어 고정시킨 채 다른 쪽 발로 체중을 지탱하고 자세를 낮춰 안정을 유지합니다. "저런 부류는 상대해본 적이 없긴 한데... 뭔가 예감이 구리니까, 일단은 조심하죠."
뭐가 좋은 선택이야
던전마스터:네 시이젤과 바르쉐는 균형을 안정적으로 잡는 데 성공하지만, 나스펠은 추락합니다
바르쉐:머리는 좋았지만 몸은 좋지않았던 나스펠
"....나스펠...!!"
어디까지 떨어지나요?
던전마스터:나스펠은 발밑의 흙이 쏟아지며 상당히 높은 위치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떨어진다면 꽤 아프겠네요
던전마스터:님들의 모험장비에 밧줄이 있는편 이죠
시이젤:밧줄을 던지면 바로 잡을 수 있는 순발력이 너에게 있어? (의문)
바르쉐:그럼.... 단검에 밧줄을 묶어서 나스펠보다 아래쪽에 위치한 벽에 강하게 던져 일단 잡을 수 있는 줄을 만들수있을지....
던전마스터:네 바르쉐는 방금 판정에서 멋진 성공을 했으니까
내가 잡는다는 가정은 없구만
시이젤:맞아 바르쉐는 더 안전하게 만들어줬을 뿐이야
나스펠:응 아니 그냥 나한테 던지지 않은
의미로
던전마스터:바르쉐는 빠르게 안정적인 발디딤을 확보하고, 옆에 있던 나스펠이 추락하는 것도 눈치챕니다.
던전마스터:바르쉐가 단검에 밧줄을 묶어 나스펠이 잡을 수 있는 줄을 만들어줍니다!
바르쉐:중간에 밧줄이 떨어지지않도록 벽에 콱 박음
"...잡아요!"
시이젤:"같은 신 떠받드는 것들이 비겁하게, 사제나 노리고 말이야!!"
나스펠:그럼 한쪽은 메이스를 들고 있어서 무리지만 다른 손으로
줄을 잡아봅니다. 분명... 신의 인도하심이 있을 것이다.
(바르쉐 : 내가 한 거야)
NPC:"같은 신? 하하, 어린 모험가님, 마법사는 신을 믿지 않아요."
던전마스터:나스펠은 메이스를 쥐지 않은 쪽 손으로 간신히 밧줄을 낚아챕니다!
바르쉐:"어디까지나 협력이시다... ...거참, 편리하게도 쓰시는구만...!"
던전마스터:버스럭거리는 검은 모래가 폭포수처럼 쏟아집니다.
아름다운 광경에 순간 눈길을 빼앗기지만 지금은 위를 바라봅니다.
바르쉐:밧줄...끌어당깁니다 나스펠 무거운가요
던전마스터:그 사이로 드러나는 것은 흡사 기둥으로 착각할 만큼의 거대한
골격입니다.
사제란... 절제하는 삶이니까
나도 약하지만 시이젤이나 발레리아가 가까이있으면 도와주겠지
시이젤:발레리아가 전방을 지키고 있으니까 도움이 필요하면 제가 갈게요
나스펠:어쩐지 "느리군..." 이라고 생각하며 올라가짐
던전마스터:흰 머리뼈가 검은 땅 사이에서 솟아오릅니다.
던전마스터:날짐승의 것을 닮은 그것이 땅 아래에서 솟아나고,
던전마스터:그것의 공허한 눈구멍이 밧줄에 간신히 매달린 나스펠의 앞에서 뜨입니다.
그 검은 구멍 안에는 심연보다 깊은 어둠이 깃들어 있습니다.
...
시이젤:"야, 사제... 모래 들어가니까 숨 참아!"
시이젤:"... ...홀려 있을 때가 아니니까 정신 차려라!!"
바르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험한것한테 마음뺏긴다
던전마스터:나스펠은 그것과 눈이 마주쳤다고 생각하며, 그것에게서 낯익은
경외감을 느낍니다.
바르쉐:"... ...분명 이전에 멈췄을텐데, 기어이..." 꺄아아악
던전마스터:그리고 그것이 천천히 육탈된 턱뼈를 벌립니다.
나스펠:마음 속으로 짧게 기도문이 스치고...
던전마스터:창날보다도 거대하고 날카로운 치아가 턱뼈에 빼곡히 돋아 있습니다.
시이젤:"아... 이거 예감이 안 좋은데...!?"
던전마스터:그러나 그것은 뼈대뿐입니다. 그 위를 덮어야 할 몸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발레리아:방패를 뽑아 단단하게 쥐고요. " 하지만 몸이…"
으아아아아악 ㅁㅊ
던전마스터:거대한 용의 머리뼈가 입을 벌리며 포효합니다.
"더 검은... 어둠." 마음을 다잡음
바르쉐:"뭔, ....!" 얼굴 잔뜩 찡그려요 고막이 터져나갈것같다...
나스펠:오히려 포효에는 신경쓰지 않고 눈알이나 노려봄 >:(
NPC:마법사는 새처럼 날아올라 흑관문의 위에 무게 없는 깃털처럼 섭니다.
"여러분의 끈질긴 방해 때문에..."
"그는 완성되지 않았어요."
바르쉐:"하, 완성하게 두고 보는 쪽이 멍청한 거지!"
NPC:"하지만 이 곳에서 산 자의 피를 마신다면 그 결여도 충족되겠지요!"
바르쉐:이 빠드득 갈음 "...누구멋대로...!"
흑룡의 머리:땅 밑에서 본 드래곤의 목이 솟아오릅니다.
흑룡의 머리:뼈만 남은 용은 이 세계를 찢고 넘어오려는 것처럼 길고 흰 목을 휘두릅니다.
바르쉐:"... ...!" 모래바람부는거 소매로 입가 막음
NPC:주변에 있던 운 나쁜 민병대 모험가가 뼈 뿐인 머리에 채입니다.
"으아아악!"
발레리아:"이런…!" 고개가 자연스럽게 돌아감
시이젤:"... ...! 젠장...." 팔로 눈 주변을 가려 보호합니다
멀겠지... 우리 최ㅏ전방이라
바르쉐:머리에 채였다는건....
아예 콰직인가
NPC:본 드래곤의 단검같은 송곳니가 불운한 모험가를 짓씹습니다. 선혈이 턱을 타고 흐릅니다. (높고 멀어요)
나스펠:"...어둠으로 갔기를." 애도하며...
흑룡의 머리:인간의 피가 흐르자 그 순간, 육탈된 머리에서 이변이 일어납니다.
바르쉐:"...이런, 미친... ...두고 볼 때가-"
나스펠:어쩔 수 없어 내 피에 흐르는 사명이라
흑룡의 머리:검붉은 조직이 불뚝거리며 솟아나 흰 뼈를 덮습니다.
검은 근섬유질이 용의 신체를 일부 수복합니다.
NPC:"하하하하! 종말의 용이여, 필멸자들의 목숨을 받아 되살아나라!"
바르쉐:"저딴 식으로 돌아간다 이거지...."
나스펠:"아직 어둠을 모르는 자를 멋대로..." 아니 포교해야지 죽이면 어케합니까 같은 느낌
던전마스터:민병대가 혼란에 빠지며 용의 목에서 멀어지기 위해 등을 돌리며 도망칩니다.
시이젤:"쯧, ...걸리적거릴 녀석들은 어서 물러나!! 먹히는 쪽이 방해되니까!!"
바르쉐:"...움직임에 집중하죠, 아까같이 되지 않으려면."
던전마스터:개중 발이 느린 자가, 서두르다가 넘어지는 이들이 몇 명 더 용의 이에 물어뜯깁니다.
바르쉐:"저게 가장 좋은 방법일지도 모르고." 민병대 후퇴하는거 봄
아이고오오오
발레리아:"하지만 물러설 순 없어요…!" 안돼애애
나스펠:못멈추나요? 우리앧ㄹ이?(나 : 할수있는게... )
던전마스터:그럴 때마다 용의 신체는 서서히 수복되어갑니다! 막지 못한다면 용은 완전히 몸을 되찾아 하늘로 날아오를 것입니다!
던전마스터:네물론 할수잇음제가지금 타자치는중일뿐임 잠깐만
시이젤:"머릿수만 채웠다간 먹이만 제공하는 꼴이야! 피할 놈들은 다 피하게 하고 움직여야 해."
발레리아:용의 눈을 찌르거나..(주의돌리기) 저 마법사를 막아야할거같기도 하구...
시이젤:하... 리치 마법사를요? 저희가요? ㅠㅠ
던전마스터:마법사는 섬뜩하게 미소를 짓습니다. 용은 긴 목을 휘두르며 부활을 염원합니다.
여러분은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하고 안내를 몇가지 드리겠습니다
현재 전장에는 여러분만 있는 것이 아니죠
많은 동료 민병대 모험가들이 있고 요새도시에서 데려온 지원병력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통솔자인 대공자와 전 국방차관도 있고
이들도 당연히 여러분이 싸우는동안 구경만하지않고 행동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행동을 모두 제가 주사위를 굴리면 너무 플레이가 어려워지므로 이들은 이번 전투에서 보너스 수정치의 역할을 합니다
물론 던전월드답게 그들의 보너스는 말이 되는 상황에서만 동원이 가능해요
먼저 밝은 연두색은 민병대
던전마스터:민병대는 현재 저런 배치로 흑관문과 마물들 사이에서 난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돼ㅡㅡㅡㅡ
던전마스터:그리고 이 분홍색은 요새도시의 지원군입니다
던전마스터:이들은 마물들의 가장자리에서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조직적으로 봉쇄 섬멸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궁병으로 이루어진 병력입니다
모험가 부대는 다들 제각기이고요
던전마스터:그래서 난전 중인 모험가 부대에게 적절하게 도움을 받는다면(ex 함께 싸우기, 공격을 막아주기, 대신먹혀주기 등) +1의 수정치로 작동합니다
던전마스터:아무튼 그렇게 폭넓게 활용할수있고요
발레리아:아니 먹히지말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잔뜩 먹히고 있잖아
던전마스터:요새도시의 지원군은 기본적으로 지휘관인 국방차관의 명령에 따르기때문에 직접적으로 많은부분에서 지시할수는 없지만
이들에게 원거리 지원을 받는 경우에 한해 +2의 수정치로 작동합니다
뭐 일단 기본은 이렇고
던전마스터:또 진행하다보면 던월의법칙에따라 말되는상황에서 다르게 활용할수도 잇겟죠
시이젤:쟤넬 먼저 지상으로 내려오게 하고 싶어요
지금 우리 너무 불리해
시이젤:우린 1열 수준ㅇ ㅣ아니라 스테이지구나
던전마스터:이 생선대가리처럼생긴것이 용의머리입니다
용의 머리는 땅 밑에서 목만 솟아나온 상태입니다
던전마스터:네 용은 지금 목만 나와있지만
땅 위로 더 나오고 싶은 것처럼 버둥거리고 있어요
시작해볼까요 또다시돌아온님들의 용만나는세션을
우리가 만난게 호국룡인지 루에린지
대공자:"이런...! 모두 대열을 유지하며 물러서야 합니다! 등을 보이면 안 됩니다!" 대공자는 목청을 높여 민병대를 통솔하려 하지만 거대한 흑관문과 본 드래곤의 공포가 이 곳을 강하게 지배하고 있습니다.
던전마스터:민병대의 +1은 지금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할까요? 먼저 가장먼저 민첩하게 착지한 시이젤부터
바르쉐:나같아도 동료먹고 살채우는 용보면 전투의지 잃을것같아
시이젤:고민... 근데 전사가 고민해봤자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창질밖에없는 거 같은데 일단 그럼...
던전마스터:네 무턱대고 뼈찌르기부터하는것도 시이젤답긴하니까
우리 공격이 어느정도로 통하는지 알아봐야해
의외로 빨리 죽을지
시이젤:"이전보다 얼마나 튼튼해졌는지 한 번 보자고!" 우왕좌왕 도망치는 사람들을 거슬러 오르듯 전방으로 나아가서
맥레오드씨의좆됨브금
시이젤:드래곤의 머리를 창으로 꿰뚫으려 합니다. 당장은 급소로 보이는 곳이 확실하지 않으니
생물의 알기 쉬운 급소... 눈 주변 같은 곳을 노릴 것 같아요
던전마스터:네, 그러나 흑룡은 #거대 태그가 있기 때문에 눈이라고 해도 매우 높은 위치에 있어요.
시이젤:그럼 오히려 거대하니까 몸체를 밟고 올라갈 순 없을까?
던전마스터:네 흑룡의 눈동자에는 검은 공허가 깃들어 있습니다. 그 눈구멍과 시야를 마주칠때마다 모험가들은 공포에 떨며 제자리에 주저앉습니다.
본 드래곤은 목만 나와있지만, 그 목만으로도 매우 거대합니다.
던전마스터:땅에 선 채로 머리나 눈을 노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시이젤은 어떻게 하나요?
던전마스터:목을 타고올라각는것도 멋진 선언같습니다
발레리아:뭔가 지지할 곳이 필요하면 방패로 도와드릴게요
시이젤:이리저리 움직여대는 뼈대 몸체... 지지대로 삼아서~ 올라볼 수 있을까요 웅
던전마스터:좋아요! 시이젤은 이리저리 휘둘러대는 목뼈를 지지대로 삼아 올라갑니다! 어떻게?
시이젤:어떻게라는 게 다음 행동에 대한 건가요 올라가는 거에 대한 부연을 묻는 건가요
그냥 막 뛰어올라가는지 은밀하게 기어올라가는지~ 이런 행동방식의 묘사흘 해주시면돼요
던전마스터:시이젤은 날렵하게 본 드래곤의 목뼈를 타고 뛰어올라갑니다! +민 판정!
헉헉
던전마스터:들키지 않는다or개빨라서 들키든말든안잡힌다 어느쪽의방향성인가요
던전마스터:네 그럼 시이젤은 거침없이 목뼈를 타고 올라갑니다! 본 드래곤은 자신의 목에 들러붙은 인간을 털어내려고 목을 흔들지만 시이젤에게는 아무런 방해도 되지 않아요!
시이젤이 마구 뛰어올라가는 모습을 보고있는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바르쉐:바르쉐도 행동하자면 본 드래곤을 타고 올라갈 예정이라(ㅋ)
발레리아:저는~ 흠 내가 법이다로 패닉 온 사람들 통솔해서 내쫒고싶은데 될까요
바르쉐:이쪽은 흔드는 힘에 휘말릴 것 같으니 갈고리밧줄을 제작하고있어요
오오오오 좋다
던전마스터:오오 바르쉐 모험장비 소지품에 잇나요
던전마스터:이래서 소모품을 자주 사야하는겁니다
나스펠:난 지금 여기서 신한테 물을 수밖에 없는 타이밍이야
그리고 여기 짭이라도 신의 영역?같은거고
던전마스터:네 그럼 바르쉐가 달라고 하면 발레리아가 던져줄수있겠네요
적절히 rp하고계세요
발레리아:"바르쉐 님!" 하고 모험장비 1회분 사용할게요
바르쉐:"(!) 고마워요, 마침 이거 필요했거든요!" 챱 받음
이거 뭔가 이전에 본드래곤 만났을때도 밧줄을 꽤 유용하게 썼던 기억이있어서 필요하겠다 싶어 던져준거같아서좋네요
발레리아:"네!" 잘 받은 거 확인하면 주변을 좀 봅니다.
마자마자
바르쉐는 건네받은 모험장비로 어떻게 하나요?
바르쉐:아까 나스펠에게 밧줄을 던졌을때처럼 밧줄 끄트머리에 무게를 실을 단검을 묶어요
카우보이처럼 본 드래곤 뼈에 던져서 사용할 예정
던전마스터:+민 으로 갈고리밧줄을 얼마나 잘 만들고, 잘 던졌는지 판정해봅시다.
바르쉐:도구를 활용한 기동성은 누구에게도 지지않아 (그런설정)
던전마스터:바르쉐는 귀신같은 솜씨로 갈고리밧줄을 만들고 그걸 드래곤의 목뼈에 던져 묶습니다 초간지rp하세요
먼저 앞서 목뼈를 타고 올라간 시이젤도 보이는군요
바르쉐:ㅋㅋㅋㅋㅋㅋ네 시이젤을 뒤따르듯 능숙한 솜씨로 갈고리 밧줄을 만들고는 힘차게 본 드래곤을 향해 던집니다 목 옆으로 난 가지같은 뼈에 칭칭 감긴 밧줄을 두어번 당겨 단단하게 고정되었는지 확인하고 도약하듯 밧줄에 매달려 목뼈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해요
뼈나 눈 쪽은 시이젤이 타격을 확인할테니... 바르쉐가 향하는 곳은 살이 돋아난 부분입니다
던전마스터:좋아요! 바르쉐는 빠르게 목뼈를 타고 올라갑니다. 흑룡이 삼킨 모험가들의 혈육이 어느새 흑룡의 살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던전마스터:바르쉐는 검은 살점이 돋아난 목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불길하게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발레리아는 아래에서 모험가들을 통솔하고자 하는데요
대공자가 저 멀리서 목청이 터져라 말하고 있지만 패닉에 빠진 사람들에겐 닿지 않는 게 보입니다. 주신의 이름 아래에서 사람들이 더 죽어나가는 걸 보고만 있을 순 없습니다!
"성기사 발레리아의 이름으로 말하노니! 부디 눈 앞의 악에서 눈을 돌리지말아 주십시오!" 똑바로 도망가라는 말입니다
던전마스터:민병대의 모험가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떨며 흩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다른 이들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발레리아는 그들을 향해 성기사의 권위를 실어 외칩니다. +매 판정입니다!
발레리아:
발동 조건:신이 내린 권위를 내세워 NPC에게 명령을 내리면, +매 판정을 합니다.
굴림:12
효과:다음 중 한 가지를 고르고 상대에 대한 다음 판정에 +1을 받습니다.
세부 사항:• 시키는 대로 한다.
• 조심스럽게 물러나다가 도망친다.
• 성기사를 공격한다.
휴
우와!!
찢었다...
지금껏 그렇게 살지 않앗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스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던전마스터:네 그럼 발레리아의 힘찬 목소리가 모험가들의 정신을 차리게 합니다. 도망치던 모험가들이 성기사의 권위를 느끼고 하나 둘 뒤를 돌아봅니다. 그들이 바라보는 곳에는 주신 루의 후광을 입은 성기사 발레리아가 있습니다.
던전마스터:그들은 간신히 당신의 말을 들을 수 있을 만큼 정신을 차린 것 같습니다.
발레리아:"눈앞의 적에게 적의가 상실된 자는 돌아가 후일을 도모하시고, 아직 싸울 수 있는 자는 함께 맞서 싸웁시다!"
"아직 상대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길에 주신 루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방패를 번쩍 들어서 말해요
바르쉐:"목청도 좋아..." 뼈 위까지 들려서 덩달아 힘 얻는중
던전마스터:그들 또한 싸우기 위해 모인 모험가들입니다. 자중지란에 빠져 도망치던 모험가들이 다시 돌아서서 저마다의 무기를 들어올립니다! 발레리아가 방패를 들어올리는 순간 산맥 너머로 찬란한 햇빛이 비칩니다. 방패에 비친 햇살이 눈부시게 부서지며 사방을 밝힙니다.
나스펠:"하... 집중 안 돼." 하지만 꽤.... 라는 생각도 잠시 했음
제법이군...;
던전마스터:민병대 모험가들의 혼란이 수습되어서 이제 +1으로 작동합니다.
나스펠 너도 소리질러봐
던전마스터:민병대의 +1은 어떻게 도움을 받는지를 묘사하고 수정치를 받아서 굴리시거나, 결과값이 나온 다이스에 +1을 붙이시는 식으로 사요하면 됩니다
하아?!
던전마스터:모험가들이 이제 제대로 된 대열을 이루고 흑룡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옆에서 찬란한빛이 비추고 있는 이상황
나스펠은 뭘 하신다고하셧죠
던전마스터:흠... 흑망교 교리가 비밀 이엇나
그런데지금 교리에따른 탄원을 할만한 상황은 아니네요
교리 누가 이렇게 정한 거?(나)
던전마스터:이거약간 교리가 제물이다 이러면 제물을 준비해서 바치면서 신의 지시를 바라는 이런식으로 하는 액션이라서
이런 정신없는상황에서 하긴 애매해요
인세인적으로말하자면 드라마장면에서쓸만하지않을까 그건
나스펠:그럼 주문으로 인도는 가능할까요? 취할 행동이나
이런걸 신한테 구한다... 라고 생각했어요
던전마스터:네 인도는 가능한데
근데 뭘 알고싶으시ㅏㄴ가요
나스펠:우리가 용을 쳐야하나 아님 저 리퍼를 때려아하나
타겟을 알고싶음(?)
나스펠:양쪽 다 칠 수는 없다고 생각하니 뭔가...네헤?!
다 신의 뜻대로 살았다고!!
던전마스터:네 나스펠은 지금
그래 이미 지금 개충격을받아서
이런것도 혼자서 결정하기 어려운 심신상실상태에 빠져있다고보는게 맞는거같아
흑망신에게 간절히 자신의 앞길을 가ㅣ르쳐달라고 간절히 부르짖습니다
그러나 흑망신은 당신에게 응답하지 않습니다
"그, 그럴리가..."
던전마스터:그럼 목뼈위로 올라간 시이젤과 바르쉐의 장면입니다
나스펠:언제나 답을 줬기 때문에
지금 또 충격받음
바르쉐:지금 상황이 이모양 이꼴이난건 흑망신의 잘못도 있어(어이
시이젤:맞아 저 신이 이단 손도 들어줬잖아 지금
던전마스터:흑망신은 더이상 당신을 지켜보지 않는걸까요?
.............ㅠㅠ
던전마스터:흑망신이 원하는 건 당신이 아니라 저들일까요?
"... 그럴리가..."
던전마스터:나스펠이 고뇌하는동안
시이젤과 바르쉐는 흑룡의 머리를 타고 올라갑니다
시이젤:전 그러면 처음 목적으로 노렸던 눈 부근까지 다다라서 찌르고 싶어요
나스펠:전 액션 안 한거나 다름 없으니
시이젤 시켜줘요~
멘헤라 ing
흑룡의 머리:네 흑룡은 두 사람을 털어내기 위해 버둥거리다가
아니? 던전월드는 턴 내맘대로야
내턴이야
흑룡의 머리:그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기도만 올리고 있는 무방비한 사제를 발견합니다
흑룡의 머리:그 사제에게서는 용이 원하는 어둠의 기운이 짙게 느껴집니다
머리는 나스펠을 향해 입을 쩍 벌립니다
나스펠:난 쓸모없는 아이래... (이런다는 거 아님)
그럼 목에 매달려있는 이쪽은 목이 향하는 방향이 지금 나스펠 쪽인걸 아니까...
나스펠:네 저 지금 무방비한 상태에서 입을 쩍 벌리는 걸 보고요
바르쉐:"...뭐하고 있는 거예요, 나스펠! 정신 안 차려요ㅡ!?!"
나스펠:"신의 뜻이라는 건... 저항할 수 없다." 죽겠다는 뜻 아님
"하지만 이건 틀렸어." 신의 뜻 아님 웃기지마
발레리아:아니 이 맥락에서 말하니까 죽겠다는 거 같잖아
나스펠:피할게요 네네 너네 그래보일까봐
옆에 씀
바르쉐:"젠장...!!" 그럼 본 드래곤의 주의라도 돌려보고자 살을 베어내봐도 될까요
그래 제발 피해라
발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흑망님이 날 벌써 부를리가 없음
흑룡의 머리:네 나스펠은 +민 판정 바르쉐도 +민 으로 판정
나스펠은 부분적 성공입니다만 바르쉐가 협조굴림을 한것으로 처리할게요
나스펠:이거봐 신이 자꾸 나 시험함 ㅠ ㅅ ㅠ
흑룡의 머리:흑룡의 머리가 나스펠을 물어뜯고자 벽력같이 내리꽂습니다! 나스펠은 머리를 피합니다만, 거대한 머리를 피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 순간 바르쉐가 흑룡의 수복된 살점을 날카로운 단검으로 깊이 베어냅니다. 푸들거리는 검은 살점이 떨어져나가며 바르쉐에게 검은 피가 촤악 쏟아집니다.
흑룡의 머리:흑룡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마지막 순간 머리의 움직임이 틀어집니다. 나스펠은 간신히 흑룡의 머리를 피합니다.
나스펠:"헉..." 겨우 떨어져서
숨 몰아쉬고
나스펠:"괜찮아." 아슬아슬하고
죽을뻔하고 신이 나 버린 것 같지만
암오케이
바르쉐:"이 쪽은 안 괜찮아요! 정신 빼두지 말라고요!" 고래고래
바르쉐 목소리를 시끄럽다고 여기면서 이런 생각을 할 정도의 여력은 있나...
이런 생각도 함 ...
흑룡의 머리:흑룡의 머리는 분노합니다. 자신에게 고통을 안긴 바르쉐를 떨어뜨리기위해 마구 목을 뒤흔듭니다.
발레리아:"조심하세요~!!!" 바르쉐쪽에도 말함
흑룡의 머리:격렬한 움직임에 바르쉐와 시이젤의 발디딤이 불안정해집니다. 두 사람은 +민 혹은 +체 로 위험돌파!
바르쉐:자기 떨쳐내려는거같으면 밧줄 더 강하게 붙잡아요 우아악
ㅋ
바르쉐:이렇게 흔들까봐 미리 밧줄로 붙잡아둔거지
흑룡의 머리:바르쉐는 멋지게 성공! 시이젤은 부분적 성공
그냥 미끄러진거길...
흑룡의 머리:바르쉐는 밧줄을 잡은 채 멋지게 버팁니다만...
시이젤은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죠?
잡아줄 수 있나요? 이쪽이? 물론 난 허접이지만...
시이젤:"쯧, 이 자식이..." 음 그러면 아예
바르쉐:"제길, 괜히 자극하게 되어버려선..." 시이젤한테 좀 미안한 눈치
시이젤:용에게 창을 꽂아서 갈고리 삼아 버틸 순 없으려나
흑룡의 머리:하지만 창대에 의지해서 버둥거리는 용에게 매달리는 것이니 용의 목뼈나 바닥 등에 부딪히면서 시이젤에게도 충격이 전달되는 것은 감안해야 하겠네요
시이젤:좋아요! 힘겨루기는 바라는 바입니다 (아니? 다치고 싶지 않아)
너 없으면 망해
흑룡의 머리:네! 용은 더욱 격렬하게 목을 뒤흔듭니다. 바닥에 쿵쿵 목을 내리치며 시이젤을 털어내거나 짓뭉개기 위해 거세게 저항합니다!
불쑥 솟아난 뼈를 잡고 버티다 한손에 창을 거머쥐고 냅다 꽂습니다!
흑룡의 머리:카가가각!! 검은 창이 용의 목뼈에 깊이 꽂힙니다. 용은 포효하며 몸을 뒤틉니다. 피해 교환!
피해 다이스 굴려주세요!
지금은 무자비 까지만 적용되겠네요
흑룡의 머리:아직 용의 신체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창은 뼈를 관통하여 깊이 꽂힙니다! 용의 머리는 소름끼치는 포효를 내지릅니다.
시이젤:튼튼한 갑옷으로도 막을 수 없는 충격이 전해져 옵니다. 비명을 지르는 대신 이를 악물고, 고통을 삼킨 뒤에는 용에게 질세라 포효합니다.
"네놈 만나는 건 두 번째지만, 역시 이번에도 어설프다고!!"
"형체 있는 건 다 꿰뚫을 수 있어!!"
흑룡의 머리:깨진 목뼈가 떨어져나가고 썩은 신경이 덜렁거립니다. 끔찍한 포효는 흑관문의 너머에서 울려퍼지는 것처럼 뱃속 깊은곳으로부터 인간의 공포를 끌어올립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합니까?
바르쉐:"반동이 장난 아니었을텐데... 하여간, ..." 무식하다는 말 들릴까봐 삼킴
나스펠:"형체 없는 어둠이 굳이 껍질을 입은 탓이구나."
발레리아:어쩔까 고민된다 지금... 이 아래에서는 저 머리가 내려오지 않게 막는 게 중요할거가타요
나스펠:그럼 인도로 용대가리의 약점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지형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나...
바르쉐:전 이번엔 단순히 주의돌리기가 아니라 수복되고 있는 부위부터 살점을 떼어내듯 베어내고 싶어요
흑룡의 머리:이곳의 지형은 평탄하고 모든 것이 불타버렸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흑룡의 머리:용대가리의 약점...? 근데
특별히없는거같은데
아 다 강한 의미로?!
흑룡의 머리:아직 덜 완성되었다 외에 특별히 약점이랄게 별도로 잇을거같진 않아요
바르쉐:코어가 아래쪽 몸에 있다거나 하는건....
나스펠:그러게요 뭔가 코어가 있어서
그걸 노리면...같은 전개는 없는거구나
바르쉐:역시 리치를 조지고 싶어 하지만 해츨링이 하지만 리치가
시이젤:리치 저희가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나요
흑룡의 머리:아니요 흑관문의 꼭대기에 서 있습니다 여러분이 날아오르지 않는 이상 이건 불가능하네요
흑룡의 머리:저 높이면 궁병대의 화살도 닿지 않습니다
흑룡이랑 망자의 대화 가능한가욬
너도 망자?긴하자나
흑룡의 머리:근데 이 흑룡이 정상적으로 사망한 용의 사체는 아니죠
나스펠이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
흑룡의 머리:바르쉐는 흑룡의 몸에서 단검으로 살점을 계속해서 도려내네요
나스펠:상황파악...
할 수 있을까...? (내가?)
발레리아:저는 궁병대에게 용의 눈을 노려달라고 부탁할게요
흑룡의 머리:용이 이걸 막을수있는상황도 아니고 바르쉐는 용의 살이 수복되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용의 몸을 깎아냅니다.
흑룡의 머리:그렇죠 액션을 활용하는것도 좋은방법이에요
바르쉐:먹지 않으면 더 차오르진 않을테니까.... 단검의 날을 거꾸로 쥐고 살갗을 가죽자르듯 베어내봅니다
흑룡의 머리:던월은 전투와드라마가 분리되어있지않으니까 전투중에도 얼마든 상.파나 지식더듬기 등을 할수잇다구요
흑룡의 머리:살을 잘라낼 때마다 검은 피가 튀어오릅니다. 용은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며 몸을 뒤틉니다.
이 상황자체는 흑망교랑 깊이 관련이 있으니 관련된 지식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해요
바르쉐:검은 피가 저한테 안좋게 작용하는 건 없는건가요 색이 검을 뿐인가
흑룡의 머리:그냥 지식더듬기를 한다 가 아니라 무엇에대해서 어떤 지식을 참고할지를 말해주셔야해요
나스펠:저 리퍼놈이 만든
짭(?)흑룡이라는 존재말이죠
바르쉐:하지만 난 하수구도 들어갔던놈 그나마 썩은내에 내성이 있다면 내가 제일 높겠지...
나스펠:흑룡을 강림시키는 법이 인공물로 강제로 이뤄지고 있는 게 지금
근데 이게 마냥 잘 되리라는 법은 없으니까 뭔가 되돌리거나, 하는 방법은 없을지
나스펠:그럼 진짜 흑룡이 도래할 때나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 사실 진짜 원하는건
진짜 흑룡vs짭 흑룡 보는거긴해서
찐흑룡부르고싶다고?
던전마스터:암튼간에 정리를좀해보자면 그럼 나스펠은
바르쉐:흑망교가 흑룡 소환을 희망하고 있고 거기에 리치의 드래곤 지식이 합해져서 어케든 결과물(본 드래곤)이 나온거긴 하니까....
흑망교가 지닌 흑룡 소환에 관련된 지식?을 원하는걸까 나스펠은
우리쪽에서 뭔가 소스를 주지 않았으면
던전마스터:나는 이렇게 인공적인 신체에 혼을 강림시켜서 조종하는 주술에 대해서 지식을 떠올린다는말 이라고 생각햇어
바르쉐:그 지식 떠올리면 진짜 흑룡vs 짭룡 될거같음
던전마스터:안이 이걸 떠올리면
인공언데드를 되돌리는 방법을 떠올린다고 햇자나
바르쉐:오오오?
혼을 돌려보내는 방법까지 알수있는건가 그럼
나스펠:어 그죠 그게 흑룡소환쪽이라고 생각했는데 ? !
나스펠:오오
그게 그렇게 되면 그쪽이 더 좋죠
던전마스터:그거를 떠올려보겟다는건줄 알앗는데 아 그럼
아그러면 흑룡을 되돌려보내는방법을 떠올린다 이말인가요
아무튼간에 나스펠의목적은 저 용을 되돌려보내는방법을 생각하고싶다 이거인거지?
나스펠:안 잡아먹히는 걸로 모든 물리력을
다하고있어
맞아요 ㅋ
발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전마스터:네네 그럼 나스펠은 선택받은 검은 아이로서 배웠던 지식들을 떠올립니다
흑룡의 소환과 죽음을 거스르는 술법에 대해서 배웠던 적이 있나요?
나스펠:선택받은 아이니까 충분히 배웠을 것 같아요
조심스럽게 다뤄야한다는 점 역시 끝없이 들었을 것 같다
발레리아는 요새도시의 지원군에게 지원사격을 요청한거죠
발레리아:네!
한곳을 집요하게 노리면... 괜찮지않을까? 싶어서
던전마스터:좋아요 그럼 굴림은 발레리아가 하고, 수정치로 +2를 받습니다 사격 으로 굴릴게요
민이겠죠
멀리서 적을 겨누고 쏘면 +민 판정을 합니다. 10+이면 깔끔하게 명중하여 피해를 줍니다. 7~9이면 다음 중 하나를 고릅니다 (어느 것을 골라도 피해는 줍니다).
아슬아슬했다
던전마스터:지원군의 수정치 +2를 받아 성공!
던전마스터:지원군의 사격 피해다이스는 d6에 관통은 1입니다
ㅋ
발레리아:아슬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전마스터:요새도시의 궁병들이 발레리아의 지시에 따라 화살과 쇠뇌를 쏘아대지만 대부분은 버둥거리는 용을 맞추지 못하고, 일부는 용의 뼈에 맞고 튕겨나갑니다.
바르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멀리있으니까 이해해
발레리아:"그래도 맞췄으니 다행이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어쨋든 닿는다는거니까 음음
던전마스터:본 드래곤은 인간들의 화살이 귀찮은 듯이 다시 한 번 포효를 지르고는,
바르쉐:쟤넨 멀리서 뼈밖에 없는 고등어 맞춰야하는 기분일테니까
맞아맞아
발레리는 마자라고 생각할듯
던전마스터:그 때 또다시 땅이 거세게 울립니다.
드드드드....
시이젤:"제대로 좀 맞추라고! 더 날뛰기만 하면 어떡해!" 난 캐입적으로 모라하는데
던전마스터:검은 흙이 쏟아지며
용의 두 앞발이 솟구칩니다.
아 저널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스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어어
흑룡의 발톱:흑룡의 발톱이 활을 쏘던 병사들을 베고 가릅니다.
안돼애애애
바르쉐:"저거, 휘두르지 못 하게 해요...!!" 움직임을 고정시킬수없을까
NPC:"으아아악!" 많은 병사들이 동강납니다.
하 죽는것도 안된다고..? [그렇겠지}
던전마스터:용의 행동을 방해할 수단을 찾는 것도 좋겠네요
NPC:"그래요! 더 달려드세요! 모두 종말의 먹이가 되도록 하세요!"
바르쉐:이전에도 불가능했던거같아서 아오 리치 한대 침
던전마스터:시이젤의 창에 깨지고 꿰뚫리던것을 보면 뼈가 아직 그렇게 단단한거같진 않아요
시이젤:"저 정신나간 마법사가...!!" 마자마자
꿰뚫렸어요
발레리아:뼈를 깎는것 정도는 되지않으까? 했는데
던전마스터:여러분이 작전을 궁리하는 사이 나스펠은 술법에 대한 지식을 되짚습니다
흥미롭기만한사실...
선택받은 아이인 나스펠은 용의 강림에 대해서 배운 적이 있습니다.
나스펠:하 어디
얼마나 흥미롭기만한지 들어볼까
던전마스터:그 때 주교님은 당신에게 준비되지 않은 세계에 흑룡이 강림하여도 흑룡님께 흡족하지 않은 일이라고 가르치셨어요.
주교님 보고싶어요
던전마스터:그럴 때 사제들은 흑룡님께 부족함을 탄원하며 그분에게 흡족하신 때가 오기까지 종말을 다시 준비해야 할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때 당신은 흑룡이 강림했는데 어떻게 부정하는세계따위가 있을수있는거지? ㄹ ㅏ고생각하며 그 말을 흘려들었습니다
나스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나스펠녀석;
바르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스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족함을 탄원한다라...
시이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전마스터:주교님이 괜히 그런 말씀을 하시진 않았을텐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바르쉐:흑룡다만들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저희지금오픈전이에요돌아가주세요 해야한다는거?ㅠㅠ
발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기가 아직 안와서ㅠㅠ;;
말안들어줄거가튼데 ㅠㅠ
던전마스터:고뇌에 빠진 나스펠의 위로
거대한 발톱의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바르쉐:네?저도짭인데잘됏네요안에서기다릴게요 이러면 우리만 클나는거 악
던전마스터:흑룡은 아직 어둠의 힘이 깃든 사제를 포기하지 않은 듯합니다
나스펠:"분명 무어라 말씀 해주셨는..."
그러는 와중에 발레리아 목소리가 들립니다.
위로는 검은 그림자...
피해볼게요 하
발톱이랑 발톱 사이로 굴러볼게요
바르쉐:확실히 뼈니까말이지
발톱만 빗겨나가면 될것같아
던전마스터:네!! 나스펠은 민첩하게 발가락 사이로 구릅니다
+민 으로!
던전마스터:네 흑룡의 발톱은 쿵!!! 하고 나스펠 옆을 내리칠 뿐입니다
아 뭐지... 님들의주운이 내 예상보다 너무좋아
나스펠:너무 생각을 해서
몸이 자동 모드(?)됨
생각하고 움직일때보다 빨리 움직이게됨
바르쉐:휴대폰보고있는데 신호오는거 차오는거는 귀신같이 알아채는 그런거말이지
시이젤:아냐. 수정치 쓸 기회는 늘 노리고 있어요. 걔네가 잡아먹히는게 무서울뿐이에욧.
던전마스터:저의예상다이스는 님들이 실패할때마다 모험가를먹고 용이커지는기믹이엇어요
나스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르쉐:우리도 실패하면 경험치먹는데
그럼 이 경험치가...?
던전마스터:하여튼간에 나스펠은 그정도만 떠올린 상황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하나요?
바르쉐:이쪽은 살을 베어낸만큼보다 훨씬 더 수복이 된 것같아서... 이렇게는 끝도 없겠다 싶어 관절을 부수는 쪽으로 공략을 바꿔볼까싶어요
시이젤:전 방금 제가 꿰뚫은 부근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공격해볼게요
바르쉐:저 위협적인 발톱부터 어떻게 해야겠다싶어...
나스펠:"만약에 주신이 강림한다고 가정해 보지."
나스펠:"하지만 이 땅이 준비되지 않은 제사라면..."
"어떻게 하겠나?" 뭔가 아이디어 브레인 스토밍(?)하며
던전마스터:바르쉐가 살을 베어내도, 베어내도 민병대원이 쓰러질 때마다 계속해서 차오릅니다.
나스펠:약간 발레리가 말해주면 그게 아니지 하고 떠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발레리아:"돌아가달라 읍소할 거 같습니다만…"
발레리아:"우선 가지고 있는 제사 물품을 드리면서 가지고 돌아가주십시오... 하지 않을까요?"
"빈손으로 돌려보내기엔 죄송하니까요."
던전마스터:시이젤은 떨어지면서 창을 찔러서 공격한 거였죠? 그럼 그 부분이 확실히 너덜너덜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살이 차오르는 모습이 보이는 걸 보아 서두르지 않으면 이것도 다시 회복되겠군요!
나스펠:"제사 물품이라..." 하긴 빈 손으로 신을 보내는 것도 도리가 아니지
"가끔은 옳은 소리도 할 줄 아는군. 아깝게 됐어." 왜 성기사가 된 거니
던전마스터:바르쉐는 앞발의 발톱을 저지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자신의 목에 들러붙어있는 귀찮은 모험가들을 떼어내려고 합니다.
발레리아:"네? 아하하...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전마스터:바르쉐와 시이젤을 각각 한 손으로 움켜쥐고자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목뼈 쪽에 묶여있던 밧줄을 풀어내고 발톱 쪽으로 다시 던져 자신의 위치를 발등으로 옮길 것 같아요!
쥘수없는 방향으로 몸을 옮긴다는 느낌
바르쉐:두 손으로 한명을 노리면 어쩌나싶었는데
던전마스터:페이트였다면 난이도는 +4 엄청남입니다 수준의 행동이야
바르쉐:각각 한손만 사용한다니 다행이야
덜덜덜덜
헉헉
내 기믹은어쩌라고
시이젤:역시 전 너덜너덜해진 부위를 다시 한 번 공격해서~ 뼈에 손상을 입혀볼게요 크게 타격을 입히면 거기에 신경이 쏠리니까 제대로 절 겨냥할 수 없게끔~
발레리아:아니 저희가 실패하기엔
너무두렵다고요 한방 맞으면 떨어져나가는 애들이 여기 수두룩하다고요
아니... 난 이미 부분성공만 한 것으로도 충분히 멘헤라가 되고있어
하아 흑망니이임
대답해주세요오오오
던전마스터:바르쉐는 의도한 행동을 완벽하게 해냅니다! 본 드래곤은 바르쉐를 붙잡기는커녕 제 목을 후려친 셈이 되었고, 바르쉐는 흑룡의 뼈 뿐인 발등에 날렵하게 착지합니다.
이제 여기서 발목뼈 뚱땅해야지 석고상 조각하듯이
흑룡의 발톱:그리고 시이젤은 너덜너덜해진 목뼈를 다시 공격합니다! 그러나 흑룡의 발톱도 위협적으로 당신에게 쇄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공격하는건가요?
시이젤:전 그럼 여기에 원거리에서 온 활 공격으로 원호를 받는 식으로 보정을 받고 싶어요
시이젤:그들도 계속 흑룡은 견제하고 있을 테니까
흑룡의 발톱:좋아요 시이젤이 흑룡의 목뼈에 재차 공격을 가하려고 하면, 궁병대에서도 당신의 의도를 포착합니다.
NPC: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궁병대는 흑룡의 발톱이 당신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집중적으로 견제 사격을 가합니다! 화살이 비처럼 쏟아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이 날 버림
#멘헤라
발레리아:아니야;; 그냥 답이 늦으시는 것 뿐일거야;;
오늘이 운이 좋은거야
바르쉐:다이스에 억까당하던 지난 세월을 기억해주
세요
던전마스터:그럼 발톱은 시이젤을 전혀 방해하지 못합니다. 날카로운 화살촉들이 용의 앞발에 박히고 뼈의 틈사이를 파고들며 수복되던 살점들을 모두 찢어놓습니다.
시이젤:화살이 비처럼 쏟아지면, 그 찰나 순간에 차관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그렇게 완고하게 굴더니 전장의 영웅이긴 영웅인가 보지.
시이젤:검은 피에 물든 창이 뽑히자마자 바로 같은 자리를 겨누고 쇄도합니다. "네 목은, 얼마나 튼튼한지 보자고!!"
9 이번에는 피의 향기 액션이 들어가요 관통 +2
흑룡의 발톱:흑룡은 당신을 저지하지도 못하고 같은 자리를 또 다시 꿰뚫립니다!
바르쉐:저도 발목뼈를 향해서 암습사용 가능할까요 방어를 할 수 없는 상태...에 해당한다면?!
흑룡의 발톱:앞발이 방어를 할 수 없는 상태... 일거같긴해 지금 넘 ㅜ정신이없잖아
시이젤은목찌르고잇고 화살로 다른손처맞고잇고
발톱이이와중에 바르쉐까지 상대할수잇을거같진않아
"뭘 두려워 하는 거야? 이까짓 것, 호국룡에 비하면 만들다 만 가짜라고!!" 주변에 다 들리도록 외쳐요
"그때의 위압감 같은 건...."
"정신나간 마법사는 못 따라해!!"
흑룡의 발톱:시이젤에게 재차 꿰뚫린 목뼈가 더 이상 견뎌내지 못합니다. 부스러진 뼈는 제 무게도 지탱하지 못하며 끊어져 완전히 떨어집니다.
바르쉐:그럼 단단한 뼈를 소검으로 부수려하는만큼.... 검의 손잡이를 두 손으로 꽉 쥐고 뼈를 강하게 내려칩니다!
좋다아아아....
흑룡의 발톱:쿵!! 하며 거대한 목뼈 한 마디가 추락합니다.
이거 되겠는데?
바르쉐:
발동 조건:방어를 할 수 없거나 기습을 당한 적을 근거리 무기로 공격할 때, 피해를 주지 않고 대신 +민 판정을 할 수 있습니다
굴림:13
효과:다음 중 둘을 고릅니다.
세부 사항:• 상대와의 근거리 전투에 말려들지 않습니다.
• 통상적인 피해 +1d6을 줍니다.
• 유리한 상황을 만듭니다. 자기 자신, 또는 그 상황을 이용하는 우리 편이 다음 판정에 +1을 받습니다.
• 상대가 갑옷을 수리할 때까지 장갑에 -1을 받습니다.
흑룡의 발톱:흑룡은 꿰뚫린 목을 부여잡으려는듯 하지만 와 ㅁㅊ
아뭐지? 이 이게아닌데
어 날개 나오지마
나오지마~
흑룡의 발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흑룡은 꿰뚫린 목의 구멍을 막고자 하는 듯 앞발을 들어올리는데요
바르쉐가 흑룡의 앞발을 소검으로 내리칩니다
둘 어떤거 선택하시나요
바르쉐:흠
목이 떨어져도 움직이는걸보면 아직 앞발 하나는 더 해결해야하는거죠
흑룡의 발톱:사실 뼈 정도가 떨어지는걸로 생각햇는데
님들의 버서크모드를보니 이건목이그냥 끊어져서 떨어진거같네요
바르쉐:시이젤이 뼈 떨어진정도로 봐줬을거같지않아
흑룡의 머리:네 흑룡의 목뼈가 더 이상 거대한 두개골을 지탱하지 못해요
흑룡의 머리는 목이 부러진 듯이 바닥에 처박혀요
흑룡의 발톱:머리를 잃은 발이 방향성 없이 발광하며 주변을 내리치고 있을 뿐
NPC:"아아아! 무슨 짓이야, 망할 모험가들!"
시이젤:검은 피를 흥건하게 뒤집어 쓴 채로 창을 한 바퀴 돌립니다. "꼴에 언데드라고, 머리 없이도 움직인다 이거지."
바르쉐:나머지 한쪽 발도 처리해야할테니 • 상대가 갑옷을 수리할 때까지 장갑에 -1을 받습니다.
바르쉐:판정은 다른 동료들 도움을 받으면 될것같아
NPC:"이 세계에 종말을 가져다줄 사도를! 나의 흑룡을!!"
시이젤:"어. 다음에는 네 목을 떨어트려주마!!"
바르쉐:"웃기고 앉아있네, 어설프게 만든 가짜 주제에 종말은 무슨!"
"어둠을 받아들일 준비가." 다들 동의해줄 날이 올건데 성급하게 굴어
NPC:리치는 당신들을 저지하려는 듯 이 쪽으로 빠르게 날아옵니다.
바르쉐:대미지
11 (급소가격 1d6 관통 1)
헉헉
던전마스터:나 이번엔진짜꽤 잔혹하게판정시켯ㄷ사고 생각햇는데
던전마스터:전체판정도 많이시키고 에너미 행동도 많이햇어
던전마스터:그럼 바르쉐는
어떻게 한거죠? 발등을 부순건가?
묘사해주세요
바르쉐:소검을 내려치는 순간 빠직, 하며 뼈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그 중앙을 연속하여 힘껏 내리쳐 부수어 8할쯤 형체를 잃고 덜렁거리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붙잡고 있던 밧줄을 회수하고 본 드래곤의 발을 짓밟듯이 자신의 발로 차 땅으로 추락시킵니다! "꼴 좋다!"
바르쉐:"어때, 소중한 장난감이 부숴진 기분은. 약 올라서 미칠 지경인가?" 리치 도발함
던전마스터:본 드래곤의 앞발마저도 형체를 잃고 부서집니다! 날카로운 발톱도, 두꺼운 뼈도 깨지며 추락합니다.
어쩌지 여러분이 너무 잘싸움
시이젤:저희의 주사위를 받아들여줘요
저희도 한번쯤은 쉽게가고싶다고요
던전마스터:플레이가약간 아슬아슬하고 위험에도처해봐야
pc들도 재미잇겟지
시이젤:님이 위험 123456789 깔아놓은걸
저희가 운이 좋아서 잘 해결한거라고요
여러분이 애지중지한 본 드래곤을 망가뜨리자 마법사는 분노하며 여러분에게 날아옵니다
바르쉐:근데 진짜 세계의 위협에 최전선으로 섬<까지 왔다니... 우리 정말 엄청나
던전마스터:좋아요 그럼...
본드래곤은 목이 부러진상태
던전마스터:머리를 잃은 해골룡은 뱀 같은 목을 채찍처럼 격렬히 휘두릅니다.
소리를 낼 수 있었다면 끔찍하게 포효했겠지만 이미 목이 떨어졌기에 용은 오히려 침묵합니다.
육중한 두개골이 추락하며.....
지난시간 이 시점에 시이젤이 머리 쪽에 있었던것같네요?
던전마스터:그럼 시이젤은 본 드래곤의 머리뼈와 같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나도 발톱처리한다고 못도와줬을것같은데
도와줘 나스펠발레리아
발레리아:어떡하지 떨어질 주변에 망토를 펼쳐서 들어달라고 부탁할까요
던전마스터:여러분은 어떻게 행동하나요? 자유 rp 히ㅏㅅㅔ요
던전마스터:주저할 시간은 없습니다! 이 와중에도 리치는 이 쪽으로 빠르게 날아오고 있습니다
나스펠:확실히 그냥 잡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
발레리아가 꺼내면 같이 잡아서 구조대 할게요
NPC:그리고 그의 양 쪽으로 뻗친 팔 위에서
거대한 불꽃의 구가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NPC:"방해꾼들! 이 북부와 같이 불타게 해 주마!" 하며 화염구가 영글어갑니다
바르쉐:이건 지금 다가오고 있으니까(거리가 가까워졌으니) 투척용 단검을 던져서 방해할수있을까요?!
NPC:멀리서 날아오고 있는데도 벌써부터 열기가 전해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여러분 중에 마법사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마법이 행사되려는 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발레리아:그동안 다른 모험가들한테도 망토 잡기를 부탁하고 있을게요
허둥지둥
바르쉐:좋아요 시이젤 쪽은 손을 쓰기엔 늦었고, 열기가 느껴지자마자 고개를 돌렸더니 뭔가를 시전하는게 보여서 본능적으로 단검을 리치에게 던져요
ㅠㅠㅠㅠㅠㅠㅠ
던전마스터:여러분은 천을 받치려고 우왕좌왕하고있지만
던전마스터:문제는 지금 본드래곤의 머리뼈도 같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잘못하면 시이젤을 받기는커녕 머리뼈에 깔릴지도 모릅니다
발레리아:그러면 망토를 부탁하고제가...
방패로 받치기를 시도해봐도될까요
발레리아:안되려나!? 약간 기울게
떨어지는곳을 다른쪽으로 할수만 있게... 안될까요
바르쉐:시이젤이 좀 멀리 떨어진 방향으로 도약해서
그쪽을 받아내면 어떨까싶은데요
던전마스터:엄청난 위업이지만 시도해볼수는 있죠
시이젤:그럴까...떨어지는 도중에 머리뼈를 딛고 다른 방향으로 도약해볼 수 있을까요
던전마스터:그리고 바르쉐는 사격 +민 으로 굴려주세요
바르쉐: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나 어제 운 다쓴게 아닌가본데???
나스펠:이래도 되는건가...불안해...하지만 기뻐...
바르쉐가 각성한거에요 그래서
바르쉐:지금 여동생이 걸려있어서 무엇도 실패하고싶지않은 바르쉐가 됐다고요
그래 이제 받아들이자 이번세션은 그냥 주운이 캐좋은세션임을
본 드래곤의 앞발이 무너지면서 발디딤이 불안정해지는 와중에도, 바르쉐는 정확하게 단검을 던집니다.
바르쉐가 던진 단검이 리치의 목을 정확하게 꿰뚫으면서, 리치가 외우던 주문이 끊어집니다...
던전마스터:그러자, 마력이 역류하며 화염구가 제자리에서 폭발합니다!
바르쉐:약간 반사적으로 던진거라 본인이 얼떨떨해요 "허, 하하...! ...이게 또 먹히네..."
던전마스터:쾅!! 하는 거대한 폭발음이 나며 마법사는 자신의 화염구 두 개 모두에게 직격당합니다. 충격파와 거센 바람이 몰아칩니다.
그럼 시이젤과 발레리아 쪽은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바르쉐:ㅋ그래도 메테오보단 충격파가 나...낫지...!?
발레리아:저희는 시이젤을... 야구장 고양이처럼 잡으려고 시도하고요
다른 모험가들한테도 도와달라고 했어요
나스펠:저흰 아까
그것처럼 고양이를 구출하려는 중이고
시이젤:저는 아까 선언한대로 머리뼈를 박차고 도약해볼게요 궤도를 틀기 위해
던전마스터:추락하는 중에 자세를 제대로 수습해 도약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겠네요
+민 이 적합하겠죠
그리고 발레리아와 나스펠은
헉헉
던전마스터:협조 판정으로 시이젤을 받아내는 아니미친
네 그냥 성공할게요
시이젤:마침 머리뼈는 크고 무거우니까 몸을 한 번 웅크렸다가 휙 박차 뛰어오릅니다
바르쉐:나스펠 우리 옆에서 뭐라도 쏘는 턱시도가면되는중
시이젤:공중에서 한 바퀴 돌아서 떨어지는 속도도 줄임
턱시도가면도 흑발이긴하지
오오오오오 낙법쓰는 시이젤
던전마스터:네 시이젤은 거대한 머리뼈가 떨어지는 와중에도 안전하게 착지합니다.
"바르쉐 녀석, 제대로 한 건 했네?" 손차양하고 위쪽을 봐요 공중에서 단검 박히는 거 봤음
발레리아:"큰일나는 줄 알았어요!" ㅠㅠ
천 주섬주섬 갈무리함
던전마스터:머리와 한 팔을 잃은 해골룡은 땅을 긁으며 몸을 일으키려 하지만, 덜렁거리는 부러진 목뼈 때문에 자세를 잡고 일어나지 못합니다.
시이젤:"큰일이 왜 난담. 성기사면서 담이 너무 작은 거 아니야?" 성기사 상관없음
바르쉐:근데 조금 생각이상의 결과라 곤란하기도 해 저녀석이 죽으면 셜리에 대해서 알아낼 방법이 없어
던전마스터:위쪽을 올려다보면 폭발한 화염구의 검은 연기가 가시고 그을음과 찢어진 천으로 너덜너덜해진 리치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는 여러분을 끔찍하게 노려보고 있습니다.
무서워
던전마스터:리치는 생명력그릇을 파괴하지않으면 죽일 수 없기에 마력의 역류로 인한 후폭풍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던전마스터:살아? 좀 애매한표현이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바르쉐:"꼴 한번 살벌하네..."
나도 슬슬 애들이랑 합류해야할거같은데
NPC:"당신들을 그 산맥에서 죽여뒀어야 했는데..."
"분명 죽었다고 생각한 놈이 이딴 식으로 나타날 거라곤 생각도 못 했지."
대치하면서 슬슬슬... 애들쪽으로 이동함
던전마스터:네 드래곤의 앞발도 꺾여서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바르쉐도 일행들과 합류합니다.
시이젤:이제 어쩐다... 전방에서 리치를 경계해요
바르쉐:"... ...여기서 뭘 더 할 거냐? 이미 뼈다귀 녀석은 이 꼴이 났고, 네 녀석이 바라는 게 뭐였건 이쯤 왔으면 실패야."
"제물로 데려간 인간을 돌려내..."
NPC:리치는 바르쉐의 말에 귀신같은 얼굴로 돌아보며 미친 듯이 외칩니다. "아니, 아니! 그래요, 아직 제물은 남아있어요."
"종말에게 바칠 합당한 제물을...!"
바르쉐:"저 자식이...!!" 이 빠드득 갈아요
NPC:그리고 처음, 본 드래곤의 골격이 솟아날 때와 같은 진동이 다시 한 번 땅을 뒤흔듭니다.
발레리아:"다들 조심하세요!" 뭐가 나오는거지
던전마스터:검은 흙이 무너지고 용의 척추뼈가, 날개가, 꼬리가 땅 위로 드러납니다.
바르쉐:"아직도 움직이는 거냐고, 제기랄...!"
던전마스터:그리고 그 발 아래에는 불길한 검붉은 색으로 번들거리는 장방형의 제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던전마스터:그 위에는 검은 머리의 여자아이들이 몇 명이나 겹쳐진 채 쓰러져 있습니다.
바르쉐:"...-!!" 빠르게 셜리의 얼굴을 찾습니다
던전마스터:땅이 갈라지고 흔들립니다. 갈라진 틈에서 불꽃과 용암이 솟구칩니다. 전원 위험돌파!
던전마스터:어떻게 행동하시는지에 따라 판정스탯을 드릴게요
시이젤:갈라지는 순간 바로 옆으로 뛰어 피할게요!
발레리아:땅이 갈라질때 떨어지는 사람들을 건지면서 피할 수 있을까요 한두명이라도 더 살려야겠어
던전마스터:시이젤은 +민 발레리아는 +근 입니다.
바르쉐:일단 본능적으로 몸을 움직여 위험물을 피해보려고 합니다 불꽃이나 용암이 터진 곳에는 거리를 두면서, 그나마 넓게 부숴진 곳을 딛고 서요
덜덜덜
흠...
던전마스터:발레리아는 추락하려는 모험가들을 간신히 붙잡으며 구해내지만, 대신에 솟구치는 화염에 데이게 됩니다. 피해는 장갑이 적용되는
4
나스펠:피할 수 있을까 전 발레리아한테 건져지는 걸로 하고싶어요
발레리아:장갑은 3이고... 그럼 1댐일까요?
나스펠:건져진다? 아님 제가 발레리아 잡아서 데인걸지도 모름...(뭐 이런...)
ㅁㅊ
던전마스터:나스펠은... 뭘로하지? +체 로 해보세요
던전마스터:네 나스펠은 갈라진 틈으로 떨어질 뻔 하지만 발레리아에게 구해집니다
나스펠도 장갑이 적용되는 4 피해를
발레리아:이를 앙 다물고 구해요. 아픈 소리를 낼 순 없으니까...
던전마스터:모험가들이 비틀거리는 사이 리치는 겹쳐져 쌓여 있는 제물들의 틈을 헤치며 뭔가를 붙잡아 들어올립니다.
던전마스터:마법사가 잡아올린 밧줄과 재갈로 묶인 제물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
던전마스터:그는 팔다리를 내저으며 격렬하게 반항하지만 마법사가 제물의 목을 움켜쥡니다. 제물은 검은 곱슬머리와 주근깨가 있는 작은 여자아이입니다.
바르쉐:근데 지금 셜리를 불렀다간 저기서 바로 인질로 붙잡힐것같 악
아아아악
바르쉐:닮은애는 아니겠죠 바르쉐는 한눈에 알아볼수있을테니까....
NPC:그렇습니다, 마법사에게 붙잡힌 마지막 제물은 바르쉐의 여동생인 셜리입니다!
바르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바르쉐:".... ....셜리ㅡ!!!!" 비명을 지르듯 외쳐요
바르쉐:그리고 ... 좀... 몸이 먼저 움직여서 저 아래쪽으로 갈것같은데
시이젤:"...! 저 녀석...!"
바르쉐 따라갈래요
NPC:여러분도 그 뒤를 쫓아 뛰어듭니다. 마법사는 목청이 찢어질 듯 절규합니다. "흑룡이여! 합당한 제물을 받고 이 땅 위에 부활하라!"
그리고는 날카로운 손톱을 세워 셜리의 목을 가로로 깊이 긋습니다.
바르쉐:"너 이 새끼, 당장 그 손...!"
으아아아아
NPC:가죽부대를 찢은 것처럼 붉은 피가 솟구칩니다. 선혈이 제단 위에 뿌려집니다.
NPC:그와 함께 땅이 진동하며 흑관문 너머에서 검은 안개가 뭉클 쏟아집니다.
...진짜?
바르쉐:..................진짜?
던전마스터:순식간에 밤이 찾아온 것처럼 사방이 까맣게 물듭니다. 어둠 너머에서 리치의 광소가 울려퍼집니다.
바르쉐:"안 돼, 이럴 수는... ... 셜리, 정신 놓지마!!"
던전마스터:마법사는 아직 꿈틀거리는 제물을 바닥에 내던집니다.
NPC:"제물이 바쳐졌다! 종말의 용은 눈을 뜰 것이다!"
바르쉐:리치를 향해 바로 달려들 기세였지만 애초에 이쪽이 중요한게 아니었기때문에... 바로 셜리를 향해 달려갑니다
저녀석보다 셜리가 더 중요해
나스펠:좋아요 그럼 전 셜리한테 가서
바로 소치유 사용합니다
NPC:"제물이 바쳐졌다! 종말의 용은 눈을 뜰 것이다!"
발레리아:"바르쉐 님, 이쪽으로!" 방패들고 애들 앞에서 경계하고 있을게요
NPC:"이 땅에 종말이 도래할 것이다!!!"
던전마스터:네 시이젤은 광소하는 리치를 창으로 찌릅니다.
바르쉐:"발레리아, 셜리를..." 약간 이성이 흐려져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표정이에요
나스펠:"진정한 어둠을 모르는 자가 무도하기까지."
던전마스터:리치는 창을 막지 않기 때문에 굴림은 없습니다.
발레리아:"셜리 님은 괜찮으실 겁니다!" 하아
나스펠:저 던마 리치 안죽는다고
그냥 막 맞네
던전마스터:시체를 꿰뚫은 것 같은 딱딱한 촉감이 창대를 통해 전해져옵니다. 창에 꿰뚫렸음에도 리치는 죽지 않습니다.
바르쉐:나스펠 옆에서 치료에 도움되는거 죄다 꺼내놓고있어요 언젠가 셜리가 쓰라고 보내줬던 치료약도 바리바리 꺼냄
이 치료약 가치 50짜리라 안쓰고 있었는데 셜리한테 쓰게될줄은 몰랐어 젠장
나스펠:네네 전 뭐라 한마디만 했으니 계속 치유마법이나 거는 중
던전마스터:나스펠이 셜리의 몸에 손을 얹고 치유의 힘을 사용합니다. 굴림은 없습니다
바르쉐:............ ........
던전마스터:셜리의 목에 난 깊은 상처에서부터 피가 계속해서 쏟아집니다.
시이젤:"네놈이 죽지 않는다면 죽을 때까지 쫓아가 죽여주겠어. 영혼까지 찢어버릴 거야!" 아놔
바르쉐:깨끗한 부분의 천이란 천은 죄다 찢어서 지혈하고 있어요
던전마스터:바르쉐가 천을 찢어 상처를 틀어막습니다. 천이 금방 새빨갛게 물듭니다.
나스펠:"... ... 나을 거야. 나아야 해."
바르쉐:"제발, 셜리... ...이렇겐 안 돼."
시이젤:....전 계속해서 리치를 난도질해요 이 미친 마법사를 일행과도 떨어트리고 싶고
나스펠:하 몰라 나 남 살리려는 마음같은 거 가진적 없는데(?) 심각해
바르쉐:저쪽도 걱정돼 진짜 용 나온다고...?
ㅠㅠㅠㅠㅠ나스페에엘....
던전마스터:시이젤은 리치를 계속해서 난도질합니다. 리치의 나무토막같은 몸이 찢어지고 베여 떨어집니다. 그러나 그 때....
"왜 용이... 깨어나지 않지?"
던전마스터:흑관문에서 검은 안개는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머리를 잃은 용은 눈먼 뱀처럼 목을 휘젓고 있습니다.
당황하던 민병대의 모험가들이 용기를 내 용의 뼈를 깨뜨립니다.
NPC:그제서야 마법사는 경악하며 셜리를 치료하고 있는 여러분을 향해 고개를 휙 돌립니다.
"이 계집이...! 속였구나!"
바르쉐:"... ...죄다 검은 머리, 그렇군...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인간만 제물이 될 수 있나보지."
바르쉐:"웃기지 마...! 시답잖은 짓으로 사람을 꾀어낸 주제에....!!"
발레리아:"남은 속인 건 당신입니다!" 네잘못이야
나스펠:"애초에 거짓으로 만든 제단이니 통할 리가 없다." 하여간 네잘못
NPC:"감히 나의 의식을 망쳤어! 제물 주제에 감히!!"
바르쉐:"...아하하... 멍청한, ...셜리의 머리카락은 나와 같은데, 의심 좀 했어야지..." 욕 읊조림
NPC:분노한 마법사가 쓰러져 있는 셜리에게 달려들려는듯 시이젤의 창에 꿰인 채로도 팔을 뻗습니다.
시이젤:"이게 진짜...!" 밀쳐서 저지할 수 있을까요?!
바르쉐:"....!" 붕대로 단단히 지혈천을 고정시켜두고 손가락 하나 못 대게 하겠다는듯 발레리아 옆에서 방어태세해요
나스펠:계속 치유에 집중하느라 그쪽은 동료들에게 맡겨둡니다.
숨은 붙어있는지 상태도 계속 확인해요
NPC:네 리치는 이미 시이젤의 창으로 난도질당해서 육신이 많이 망가져 있습니다.
생명력 그릇을 빼 놓은 리치를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그를 저지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바르쉐:다른 제물들도 지켜야할것같아 ....
찐으로 재시도하면 어떡해
시이젤:일단 제가 밀쳐봐요 제가 저지 못해도 발레리아가 막아주겠지
바르쉐:그.... 다른... 도와주는애들한테
제물 피신시켜달라고 요청할까
NPC:굴림은 따로 하지 않구요, 시이젤이 리치를 밀쳐 바닥에 쓰러뜨립니다
발레리아:그러자 그러자 모험가들 불러와도되나요
NPC:민병대와 지원부대는 머리 잃은 용의 유해를 열심히 공격하고 있습니다
네 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네요
시이젤:"네놈은 저쪽으로 고개도 돌릴 생각 하지 마... 아니지, 그 저주 받을 입부터 찢어주지."
발레리아:와! 그러면 "이쪽에 민간인이 있습니다! 이동에 도움을!" 하고 소리쳐볼게요
NPC:마법사는 바닥을 기며 제단으로 향하려 합니다.
시이젤:... 머... 머리에 창 꽂아도 되나요? (마스터와 여러분 모두에게 물음)
발레리아:"정신을 잃고 쓰러져서…"
하죠?!!
제단에 절대못가게해요
나스펠:"치료가 가능한 사람은 이쪽으로!" 혼자만으로 불가능하면 사람 불러서 다 치료할래
던전마스터:해골룡과 싸우는 모험가들 중 일부가 이 쪽으로 달려옵니다.
메들린과 그의 파티원인 흑발의 전사가 달려와서는 어린아이들이 쌓여있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네요
던전마스터:그들은 다른 모험가 파티에게도 도움을 구해 제물의 산으로부터 아직 숨이 붙어있는 아이들을 구해냅니다.
네 님이 8hp치료해줬던 그전사입니다
밎히겠어 용서못해
시이젤:진짜 용서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전마스터:시이젤은 창으로 리치의 머리를 꿰뚫어버립니다. 창대가 땅에 꽂혀 마법사는 침에 꽂힌 벌레처럼 고정됩니다.
시이젤:"생명의 그릇이 여기 없어서 죽지 않는다고? 그러면 죽을 때까지 몇 번이고 죽이면 그만이야. 허튼 짓 할 생각 마!!"
던전마스터:머리를 꿰뚫려도 여전히 움직이며 앞으로 기어가려는 모습이 섬뜩합니다.
발레리아:모험가들이 잘 옮길 수 있도록 그 옆을 보조하고 있어요
나스펠:저대로 찢어져서라도 가겠어... 질겁함
던전마스터:그리고 나스펠의 손에서 검은 치유의 마력이 계속해서 셜리의 몸으로 스며들어가고...
시이젤:저도 밧줄이 있긴 한데 하나론 안 될 거 같아서
일단 제 밧줄 소모해서 양손을 구속할게요
발레리아:"끈이라면… 아!" 네 제 모험장비도 줄게요
던전마스터:바르쉐가 누르고 있던 지혈대 아래에서도 드디어 피가 멎어갑니다
시이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에에에엥
바르쉐:그럼 조금은 안심하고... 시이젤을 도우러가요
던전마스터:지혈대 밑으로 셜리의 아주 가느다란 맥박이 느껴지네요
바르쉐:혼자서 저 거머리를 결박하기엔 힘들겠지
시이젤:받아서 사용할게요 각각 양손 양다리...
던전마스터:여러분은 리치를 단단하게 묶습니다.
바르쉐:시이젤이 잘 묶을수있게 발로 밟고있음(ㅋㅋ)
하... 안 죽는 마법사 미쳤어
던전마스터:다른 모험가들은 제물 틈에서 살아있는 아이들을 응급 처치하지만 대부분은 이미 죽은 것 같습니다
던전마스터:그리고 민병대와 지원부대의 꾸준한 공격 끝에 해골룡의 골격들도 부서져갑니다
마침내 전투는 끝이 납니다
바르쉐:ㅠㅠㅠㅠ...............
다시 셜리 상태 보러감....
던전마스터:바르쉐가 다가가자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던 셜리가 눈꺼풀을 파르르 떨며 깨어나려는 듯 합니다.
"대답은 하지 마, 아직 치료중이니까..."
시이젤:난 피도 뒤집어 썼고... 방해도 하고 싶지 않으니까 거리 쫌 두고 흘끔거림
발레리아:"셜리 님이 깨셨나요!?" 눈치없게 끼어듦
바르쉐:"눈만 깜빡여도 돼, 정신만 제대로 붙잡고 있으면..."
셜리: ".... 바르쉐... 오빠....?" 셜리는 대답하지 말라는데도 가느다란 목소리로 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꼴이 이게 뭐야..."
셜리: 셜리의 속눈썹이 간신히 뜨이며 눈을 뜹니다. 셜리의 눈동자는 무슨 색인가요?
셜리: 녹색의 눈동자가 떨리며 바르쉐를 바라봅니다.
던전마스터:그러나 그 때 바르쉐는 셜리의 한 쪽 눈동자가 본래의 녹색이 아닌 검은색으로 변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바르쉐:그래도 말할 정도의 여력이 남았음에 감사하며 이마를 맞대요 "...조금만 기다려, 급한 불은 껐으니까... 이대로 치료를 계속 받으면...."
....................
바르쉐:잠시 움찔하며 한뼘정도의 거리를 둡니다 "셜리, 너 눈이... ..."
던전마스터:잠시 깨어났던 셜리는 다시 의식을 잃고 잠듭니다.
나스펠:"양쪽이 다른 눈동자 색...." 으윽
바르쉐:ㅠㅠㅠㅠ으아아아앙.............
시이젤:차라리 나스펠이 치료 오래해서 마력에 영향받앗다고해줘
바르쉐:".... .... ..." 그렇다고 해줘
발레리아:"네에?!" 깜짝 놀라서 갔는데 눈감은 셜리만 봄
던전마스터:셜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바르쉐:눈동자가 검은색이건 빨간색이건 상관없어... 셜리가 살았다는게 중요해
용의 깨어진 뼈가 흩어지고 마법사가 말을 잃자 열려 있던 흑관문도 닫힙니다.
관문은 사라지지 않지만 더 이상 문 너머에서 안개나 마물이 흘러나오지 않습니다.
지친 모험가들이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습니다.
던전마스터:검은 안개가 걷히고 남은 것은 흩어진 뼈와 모험가들뿐입니다.
그제서야 그들은 소리 높여 함성을 지릅니다.
여러분은 북부전선의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바르쉐:ㅠㅠㅠㅠㅠㅠ흐어어어엉..........
바르쉐:위엔 함성인데 아래쪽(제단)엔 침묵 감돌거생각하니까
대비되고 좋다
바르쉐:바르쉐는 묵묵히 셜리 감싸안고있어요 그치만 희생이 너무 많았어
발레리아:마치 스워에서 죽은 사람들이 많았던것처럼
얼렁뚱땅 즐거워할순없어
시이젤:다같이 쳐져 있을 순 없으니까 저라도 위로 뛰어가서 함성에 합류해요
던전마스터:제단 위의 아이들을 함께 수습한 모험가들은 착잡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구해낸 아이들도 있습니다.
발레리아:죽은 애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게요...
나스펠:검은 옷을 입었는데... 피로 푹 절여저서 덩달아 몸이 무거워요.
바르쉐:그렇게 구해낸 셜리를 안고 의무부대 쪽으로 가요 종전의 기쁨에 치료를 지체할 순 없어
셜리가 좀 괜찮아지고나면 나도 기뻐할게
던전마스터:다른 모험가들은 여러분 곁을 지나치며 이 순간만은 승리를 축하하자고 합니다.
나스펠:아직 도래하지 않았을 어둠을 불러온 값을 무고한 사람들이 치뤘다는 생각중...
던전마스터:시이젤은 함성을 지르는 모험가들에게 합류합니다.
모험가들은 시이젤이 다가오면 열렬하게 환영합니다.
바르쉐:나스펠... 이단때문에 부채감얹어진거...
룽하다<
던전마스터:당신의 위업을 모두가 지켜봤습니다!
시이젤:우린 전위였으니까 이것도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전
던전마스터:모험가들은 시이젤이 드래곤의 목을 떨어뜨리는 모습을 인상깊게 보았네요
이제 "드래곤 슬레이어" 아니냐고 합니다
바르쉐:그치만 기도하고 묵념하는 발레리아도 좋다 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 드래곤 슬레이어 시이젤~ㅋㅋ
발레리아:기도 끝냈으니까 제단 부수고있을게요 헤헤
시이젤:옛날 같았으면 꽤 우쭐했을 거 같은데 들으면서 좀 차분한 기분을 느껴서 스스로도 이 상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걍 어깨동무하면서 기뻐나 합니다
던전마스터:나스펠은 흑망교의 흔적을 찾는데 없군요. 여기에는 마법사 혼자 있었습니다.
밧줄과 재갈로 묶은 마법사는 꽁꽁 묶인채 쓰러져 있고
던전마스터:잠시 후 대공자도 후다닥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시이젤:이래서 저 어디 험지에 있는 최악 감옥 같은 게 생기나봐 존재 자체가 위험한 녀석들이 너무 많아
시이젤:"..." 뭔가 이 사람이 여기까지 우릴 이끌어 왔다는 게 묘한 기분 느끼게 해서
인사도 잊어먹고 멀뚱멀뚱 봄
대공자:"다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위업은 저도 모두 지켜봤습니다!" 대공자는 오늘도 여러분에게 인상도가 + 됐습니다
시이젤:"크게 다친 아이가 있어서..."
말 겹침
시이젤:발레리아 쫌 흘겨봄 이거 밝혀도 되는거냐?
나스펠:"다친 사람을..." 그래 너네가 말해라 입다뭄
바르쉐:대공자도 봤나 셜리가 제물이 될때를...?
시이젤:셋이서 동시에 말했다가
동시에 입다문거같은데
대공자:대공자는 먼저 조심스럽게 묻습니다 "동생분은 괜찮으십니까?" 아뇨 못봤죠
발레리아:아 "네! 치료를 끝내고 의무부대로 가셨어요."
그래그래 잘한다
발레리아:이들중에서 말을 잘하게되다니
기분이 이상하다
대공자:"아아! 정말 다행입니다." 대공자도 표정이 밝아지네요.
바르쉐:ㅜㅜ
고민.... 대공자의 입지가 좋았더라면 셜리의 신변을 맡겼을텐데
시이젤:"위험천만했어. 나스펠이 바로 치료해서 다행이지...."
ㅠㅠ..
발레리아:밝은 표정을 보면 저도 밝아짐... 아아 ㅠㅠ
어떤게 셜리를 위한 선택일지 좀더 생각해봐야겠어....
대공자:여기 죽어있는 아이들이 너무 많으니까 걱정을 한 모양이네요
저희도 미치는 줄 아랐어요 공자님
대공자:"여기 묶여있는 이 자는...?" 묶여있는 마법사를 내려다봅니다
시이젤:"생명의 그릇...? 같은 걸 따로 옮겨 놔서 죽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대공자:"이 자가 흑관문을 연... 리치라고요!?"
대공자:"그런 존재가 정말로 있었다니..." 몰를수있습니다 리치는 흔한 몹은 아닙니다
시이젤:대공자도 아주 가까이 있진 않았으니 목격 못했구나
대공자:"그렇다면 일단 이렇게 묶어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군요! 잘하셨습니다."
네 대공자도 저 뒤쪽에서 지휘하고 있었으니까
시이젤:"저희도 처음 본다고요, 이런 녀석은...."
흥... 쫌 우쭐
대공자:님들이 용을 밟고 뛰어다니는거나 목을 창으로 뚫고 발을 잘라내는거 이런건 볼수잇엇지만
작은건 보기어렵고
시이젤:"머리가 꿰뚫려도 제단으로 움직이려 해서 혼났다니까요." ㅠㅠ
리치는 작구나
대공자:마지막엔 흑관문에서 안개가 쏟아지기까지 햇으니까요
대공자:"리치는 타락한 마법사이니... 마법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이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이젤:"잘 좀 부탁합니다." 이건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게 아니니...
바르쉐:이제와서 해츨링을 찾을 수도 없어...
이런일은 더 없으면 좋겠어
대공자:"그렇잖아도 이런 큰 일이 있었으니, 수도로 돌아가야 할 테고요. 마법대학에게 협조를 구하는 게 좋겠군요."
"여러분도 함께 수도로 돌아가시죠. 아, 바르쉐님께도 말씀드리는 게 좋겠지요. 구호소로 갈까요."
대공자:그래서 바르쉐가 셜리를 돌보고 있는 구호천막쪽으로 다들 합류하고요
여기엔 전투 중 다친 모험가들도 많고 와글바글합니다
바르쉐:바르쉐는 셜리 옆에서 계속 손 잡고 있어요 얼굴은 아직 착잡함.. 고비는 넘겼다지만...
대공자:리치는 엄중히 묶이고 다른 모험가들의 밧줄과 모험가 마법사들의 마법으로 두번세번 더 묶여서 엄중히 수레에 실립니다
"바르쉐 님!" 후다닥 바르쉐에게도 옵니다
"이 분이 동생분이십니까?"
바르쉐:퍼뜩 "....! 어, 공자님...?"
바르쉐:"예, 예에... 뭐, ... 이렇게 보여드리게 돼서 영 죄송..." 네 정신없음
시이젤:... 작군... 하긴 바르쉐도 비리비리하고 작지... 셜리 보고 이런 생각 중
던전마스터:셜리는 천막의 사제들에게 계속 치료를 받아 지금은 많이 안정이 되었네요
나스펠:...전 눈색 슬쩍 보고싶은데
확인 가능한가요?
던전마스터:숨소리가 고르고 지금은 피로와 스트레스로 잠든 것 같습니다
음? 여기서?
까..>까집게?
던전마스터:뭐 눈을 뒤집어볼수는잇겟지만 괜찮은가요
여기잇는 npc들에게 보여도 되나요
아직은 좀... 보여주기 그래 뭔지도 모르는데....
바르쉐:괜히 사람들한테 보였다가 불길하게 생각되면 어떡해
네 작고 말랐어요....
던전마스터:셜리의 눈을 본 사람 바르쉐 시이젤 나스펠 뿐인가? 발레리아도 못본거같고
나스펠:ㅠㅠ 잠들었다면 굳이 안 그러지만요 네네
시이젤:"...왜 이렇게 말랐냐? 밥 좀 더 먹여야겠다." 이런 말이나 함
바르쉐:"... ...저는 먹으라고 했어요." 이 상황에 이런 말이나 하냐? 하는 눈으로 시이젤 봄
대공자:"아직 이렇게 어린아이가 북부에서... 정말 고생스러우셨겠군요."
시이젤:"아니, 난 그냥... 너무 작잖아."
시이젤:"이런 몸으로 북부까지 올 생각을 하고... 너 동생도 보통이 아니다."
"생명력도 강하고..."
나스펠:'...어쨌거나 살아돌아왔으니까...'
뭐든 되겠지...
바르쉐:"이런 일에 휘말리게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제가 발로 뛰어다닌 것도 무색하게, 네."
던전마스터:옆에 있던 민병대 사제가 상처는 다 치유했고 지금은 잠든 것뿐이라고 합니다. 깨어나면 괜찮을거라고 설명해주고 가네요
바르쉐:그럼 사제한테 감사하다고 고개 꾸벅 숙여요 꽤 순순함...
시이젤:'죽이는 건 쉬운데 뭐 하나 살리는 건 왜 이렇게 어렵냐...' 생각함
바르쉐:"...끈질김 하난 저를 이길 정도니까요. 셜리가 눈을 뜨면... 그 때 다시 소개시켜드릴게요."
대공자:"동생분도 괜찮으실겁니다." 확신을 주려는 듯한 말투
바르쉐:"...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우르르 오지 마세요." 안정해야하는 환자 옆에서 뭐하는거임 째릿
시이젤:"참나. 너만 소식에서 안 따돌려지게 하려고 모시고 왔더니만."
대공자:"예, 이제 수도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우리는 승리했으니까요!"
나스펠:하 묘한 부채감이 여전해서 그냥 그런가...하고 있음
ㅠ ㅅ ㅠ 이상해 이거 억까야
"셜리는... ...일단 눈을 뜨면 생각해볼테니까요."
대공자:"여러분도 같이 돌아가자는 말씀을 드리려고 왔습니다. 이번에 가장 큰 공적을 세우신 분들은 여러분이니까요."
시이젤:"북부에 더 일은 없으니 가야죠. 길드 상황도 신경 쓰이고..." 응?
바르쉐:"얼마 나옵니까? 저희한테." 이 타이밍에
시이젤:"너..." 이런 상황이 그런 소리나 해? 하고 봄
대공자:"수도로 돌아가서 승전보를 전하려고 합니다. 참가해주신 모험가분들에게도 걸맞는 명예와 보상이 주어지겠지요!" 아 네
바르쉐:"아니, 돈을 따지려는 게 아니고...!"
나스펠:모르는척 하는 건가...(아님 발레리는 진짜 모름)
바르쉐:"...얼마가 나오건 그 돈으로 부를 수 있는 최고의 의원을 소개시켜달라고... 부탁 좀 드리려고 했다고요."
대공자:"북부의 일은 국가적 위기였습니다. 이 일에 기여한 모든 분들께는 궁정에서 직접 치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대공자:"예. 전하께 승리를 보고하고 수도에 승전보를 울려야겠지요!"
바르쉐:"궁정에서...." 이 이렇게까지 환대받을줄은 몰라서 얼떨떨
발레리아:"궁정 의원을 부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헤에엑
대공자:"돌아가면 승전 연회가 열릴 겁니다!"
어... 너무 밝은 곳이야
바르쉐:"...그렇겠네요, 괜한 걱정을... 허, 하하." 헛웃음
나스펠:검은색이라곤 없을 것 같은 공간이잖아......
먹을거 가져다줄게
대공자:"물론 가장 큰 공적을 세운 여러분께서 빠지시면 안 됩니다."
시이젤:공적... 승전 연회... 궁정... 이 세 가지 단어가 머릿속에 빙글빙글 돔
나스펠:하... 짭망교만 아니었다면
이걸로 교단을 드높이는 거에 영향이...했겠지만
발레리아:"아, 어. 그럼 저는 옥타비아 님께 여쭤봐도…" 나가도된다고 하겠지만
뭔가 어른한테 물어봐야할거같아
시이젤:"그렇지~! 우리는 그 해골 용도 잡아낸... 훌륭한 모험가들이니까...."
나스펠:지금 너무 똔똔이거나 오히려 마이너스야...
바르쉐:"인생에 몇 번이나 있겠어요, 사양은 안 하죠."
나스펠:'난 수행할 임무도 있고... 굳이 가지 않아도...'
시이젤:"...그.... 그렇...그렇죠." 그럼
나스펠 어깨동무함
그럼 어? 같이 더 삐걱거림 "그..."
시이젤:"우리가 익숙하게 가야죠." 고장나서 이상한 어휘 됨
맥락모르고 트훔한 사람처럼 말함
대공자:그럼 대공자는 여러분에게 여러분이 없었으면 승리할 수 없었을거라고 말하며 셜리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자리를 떠납니다. 그도 이제 민병대를 이끌고 돌아갈 준비를 해야겠지요~
그럼 안 갈래
바르쉐:네 삐 까 뻔 쩍 한 마차 타고 갈래요
던전마스터:모두가 말을 탈순없을거같고
짐수레가 많을거같고
시이젤:그래도 우리 정돈 말 태워주지 않을까...?
바르쉐:부상자들 옮기는 마차에 동석할래요 바르쉐는
던전마스터:부상자들도 데리고돌아가야하니 그런마차들이 잇을법하네요
발레리아:멀쩡한 사람은 짐수레에 탈거같고...
시이젤:난 걸어가도 되긴 해 말 주면 말 타요
던전마스터:말을 탈 줄 아는 사람들은 말에 타고 아닌사람들이나 다친사람들은 적당히 수레에 앉아서 갑니다
나스펠:말은 탈 줄 알지만...
타면 생각많아져서 이상한 곳 갈 거 같아서... 그냥 짐수레 탐
바르쉐:자리 부족하면 저도 말 타도 돼요 셜리 옆에서 멀리 떨어지지만 않으면 됨
던전마스터:네 그럼 여러분은 민병대와 함께 요새도시로 돌아갑니다.
도시에서 할 일은 더 없으시죠?
시이젤:헐 가기 전에 롤플까진 아니지만 차관한테 인사는 하고 갈게요
어 맞아
바르쉐:아무래도 다 수도로 가진 않으려나...?
던전마스터:네 차관은 대공자와 민병대를 배웅하기 위해 성문에 나와 있네요
대공자가 당신도 큰 역할을 했으니 같이 수도로 가면 안되겠냐고 합니다만 그는 거절합니다
던전마스터:자신은 북부에서 종군해야 하는 죄인 신분이라고 하며 거절하네요
시이젤:전 당당하게 대공자님 옆에서 말 탄 채로 그 광경을 봅니다
시이젤:한마디만 물어볼게요 "돌아올 의지는 전혀 없으신 거에요?"
"당신은 이런 곳에 박혀 있을 인물도 아니고. 이뤄낸 걸 다 잃은 셈인데..."
(전) 국방차관:"내 의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합니다
시이젤:아니. 그 고집은. 당신 의지야. 내심 생각함
(전) 국방차관:그럼 그도 여러분을 보고...
바르쉐:시이젤 옆에서 고개 꾸벅해요 신세많이졌습니다
(전) 국방차관:이정도 한마디는 하겠네요 "풋내기일줄만 알았는데 제법 성장했군."
(전) 국방차관:그리고 그도 당신들에게 정중하게 고개를 숙입니다 "북부를 도와주어서 고맙다."
그리고 민병대는 도시의 병사들과 헤어져서 수도로 돌아갑니다
엘리즈도 북부에 남아요
엘리즈~
나스펠:ㅋ
나중에 편지 쓰는 거 보고 이걸 보낸다꼬? 할게
던전마스터:구조한 제물들 중에 갈 곳 없는 애들을 좀 더 보호하겠다네요
나스펠:발레리는 진짜
우리 교단에만 들어오면 완벽한 사람인데
발레리아:그냥 말잘듣는 사람이 필요한거 아니야? ㅠㅠ
시이젤:그럼 엘리즈 보고서 ㅋㅋ 이런 교단도 교단다운 일을 하네... 하고 중얼거려서 나스펠이 면박줬어요
던전마스터:ㅋㅋ 그리고 구조한 아이들중에 돌아가고 싶다는 애들은 민병대에 합류해서 같이 갑니다
던전마스터:여러분은 모험가 길드가 있는 수도로 돌아갑니다...
아직 흑관문도 남아있고, 걱정거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은 북부의 우환거리를 해결했습니다.
바르쉐:돌아가는길에 약간 센치해짐 애들 뒷모습보면서 저사람들이 없었으면 나는 셜리를 못구했겠지... 하면서 #성향변경밑밥깔기
바르쉐:그치만 말은 안해요 행동으로 보여줄게 언제나 그랬듯이....
넌 말하면... 캐붕이야
던전마스터:민병대에는 다친 모험가들도 있지만 그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잃은 것도 있지만 얻은 것도 있습니다.
좋게끝났다... 다행이다
(미친 저 짭망교가 해둔 일 어케함...)
던전마스터: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이 여러분을 비춥니다. 검은땅은 태양빛 아래에서 순간이나마 금빛으로 보입니다. \
던전마스터:그렇게...... 여러분은 돌아갑니다.
나스펠:어둠이 아니라
빛을 보며 끝을 보는구나
자 경취정산 해보자
님들 너무성공을많이해서 경치를 못벌었을거같지만요
발레리아:저희가 실패하면 사람들이 죽었는데도요 ㅠㅠ
던전마스터:한 세션이 끝나면, 우선 해소된 인연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 관계에서 나올 것은 다 나왔거나, 더 이상 그런 관계가 아니라거나, 기타 등등).
인연 해소하신분 잇나요
바르쉐:발레리아한테는 빚을 더 진것같아서 패스(ㅋ)
발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저도 시이젤한테 더 감명깊어질거같고
너 어리숙해서 신뢰가 안 돼 ㅡ_ㅡ는 해소했을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발레리아:나스펠도... 저사람도 고민이많겠지... 하면서 그냥 둠
나스펠:발레리............................................................한테
이상한 걸.......... ㄱㅖ속 믿고있다.....
바르쉐:그거 탈종교하지않는이상
해소안되는거아님?
던전마스터:네 그럼 시이젤>발레리아 어리숙해서 신뢰가 안간다! 는 해소되신다ㅡㄴ데
인연의 대상이 되는 캐릭터의 플레이어에게 동의하는지 물으십시오. 동의하면 그 인연을 지우고 경험치를 받습니다.
발레리아도 동의하시나요
던전마스터:그럼 시이젤은 인연을 해소하고 경험치 1점을 얻고요~
PC 한명에게 새로 인연을 쓸 수 있습니다.
나는 사제인 나스펠이 매우 엄청나게 의심스럽다!!!!!!!! 너 교단이랑 한패 아냐?!?!?!?!!?
이렇게 써있는데 일단은 가져가고
얘가 필사적으로 셜리 살리는걸 봣거든요
너무 많이 죽었어
시이젤:그럼 다시 바르쉐랑 새로 써보고 싶은데 내용은 천천히 좀 고민해볼게요
뭔가 우리 엄청나게 연계한거같아 오늘
던전마스터:시이젤은 경험치를 1점 더 가져가네요
다른분들은 인연해소를 못하신듯하네요
바르쉐:근접딜러인데 또 같이 다녔던 짬이있다보니
슬슬 착착 연계가 가능해
그 다음은 가치관을 확인합니다. 가치관 액션이 이번 세션에 한 번이라도 발동된 캐릭터는 경험치를 받습니다.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신분~
바르쉐:전 이제 슬슬 이 가치관을 버려야해서 패스
나스펠:교회의 교리나 신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발레리아:자기보다 약한 자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흑망신은 님한테 답도 안주는거같던데요?
발레리아:저는 사람들을 구햇으니까 맞는거가타요
바르쉐:근데 스스로 뛰어든건아니고
흑망신이 읽씹한거죠
근데 진짜 읽씹 실화냐...
던전마스터:정말 당신은 교리에 따라 행동해왓던걸까요?
그렇다면 왜 신은 저들의손을들어주는걸까요?
쥐어짬
진심 사제로 멘헤라를 해야한다니
이번세션에선 나스펠이 종교와 갈등을하느라 신앙에따라 행동할기회는 별로 없엇던거같아요
나스펠은 가치관 인정 안됩니다
전 강한 상대를 쓰러뜨립니다! 해냈습니다
1점을 얻으세요
던전마스터:발레리아도 인정합니다 1점을 얻으세요
바르쉐는 흠
바르쉐:전 오히려 애들을 지켰어서 해당안됩니다
점점 선성향도적이되어가고잇습니다
바르쉐:돚거인데 선성향이 될수있다니
홍길동이군
홍길동
던전마스터:그 다음에는 다 함께 다음 질문을 생각해 봅니다:
• 일행이 세계에 대해 뭔가 새롭고 중요한 사실을 배웠는가?
• 중요한 괴물이나 적을 극복했는가?
• 기억에 남을 만한 보물을 얻었는가?
던전마스터:새롭고 중요한 사실은 저번에 알았고 이번에는 그 연장이엇던거같아요
헐... 그러고보니 본드래곤과 리치라는 강력한적들과 싸웟지만
본드래곤은 인공물이고 리치는 소지품이없어서 보물굴림도 못하네
그런일도잇지
던전마스터:그래서 점수는 강적극복 1점만 얻습니다
모두 1점을 얻게되어요
던전마스터:그리고 세션종료 1점~ 모두 가져갑니다
렙업하시는분 잇나요
저도 1점부족해
던전마스터:마차카페에 세션후기를쓰면 경험치 1점을 얻게되니 그것도 잘 챙겨보세요
발레리아는 3레벨이 됩니다~ 짱~
사제 레벨도 1 올르시는거 기억하세요~
즉 성기사3렙 사제2렙 입니다~
던월에 멀티클래스가되는직업이 몇개잇는데 성기사랑 전사랑 사냥꾼일겁니다 아마
찾아볼게요 짱이다
던전마스터:아 전사는 멀.클.은 아니고 다중직업으로 액션을 하나 가져오는거네요
발레리아:그럼 제 시트가... 하나 더 있어야하는걸까요 아니면
아래에 하나 붙일까요
[구글시트]
던전마스터:이걸로 신.은.을 가져와서 사제멀클을하는사람들이 잇다고듣긴햇는데 좀 파빌빌드라고생각함
던전마스터:성직자 멀티사제는 아예사제가 되는건아니고 사제의 예배와 주문만 쓸수잇는거니까
주문슬롯에 주문을 채우시기만하면 돼요
던전마스터:레벨 4까지 1남은분들은 후기로 잘 챙겨보세요
그래도 생환해서 다행이야.....
던전마스터:아 사제는~ 마법사랑 주문 사용이 좀 달라서
마법사는 자기가 주문을 렙업할때마다 골라서 배워야 하는데요 사제는 그냥 그 레벨에 잇는 주문 다쓸수잇어요
쓰고싶을때 메모라이즈만하면돼요
발레리아... 탱힐을 다 할 수 있다니
던전마스터:마법사는 아마 렙업하면 주문 1개씩만 더배울수잇을텐데
사제는 주문은 다 배우고있는걸로치고 준비만하면됨
던전마스터:이제 여러분은 수도로 돌아가서 왕성연회에 참여하게 될거에요
바르쉐:오늘도 너무 즐거웠어요...... 왕성연회 기대된다
던전마스터:북부전선에서 승리한 모험가들을 치하하기 위해 왕성에서 연회를 열어줘요
그리고 모험가길드에 남아잇는파티쪽에서도 길드마스터가 새로 뽑혓기때문에 연회에 초대받게되어서 모든멤버가 참여하는연회가 되겟네요
던전마스터:왕도나오고 대공자도님들과같이참여하고 npc들도 이래저래 인사하게될예정
본격적 세션으로 하기보다는 전에 쇼핑세션한것처럼 자유RP시간을 길게드리는식으로 그냥 노는세션으로 열게요
던전마스터:길드팟이랑 정보공유를 하실필요도 잇을거라고 생각되어서
던전마스터:자유알피시간 길게>약간의스진시간 이렇게해서
던전마스터:자유참여! 자유 rp시간에 계속 잇으셔도되고 스진시간에만 맞춰오셔도되고
자세한건 마차카페에 공지할게요
마법사는 일단 수도 감옥에 갇혀잇습니다 참고하세요